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윤태길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교육의 구조적...
김해시는 20일 오후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청렴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세대 간 청렴 감수성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내 소통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에 앞서 직장 내 존중문화를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 속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는 올해 3월 MZ세대 직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을 올해 대회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었다.보다 많은 국내 유저에게 현장감 있는 관전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하고,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수준 높은 게임 문화 인프라를 갖춘 부산에서 글로벌 e스포츠의 열기를 함께 했다.이날 현장
영암군이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 가정의 주택 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영암 우리집 이자안심 지원사업’ 신청을 11월 14일까지 받는다.청년층 주거 안정으로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정주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영암군민인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중 2024년 이후 금융기관 주택 구입·임차 또는 전세 대출을 받아 영암 내 주택에 입주한 세대가 사업 신청할 수 있다.신혼부부 가정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에 부
마포구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5분 자유발언에는 강동오 의원, 남해석 의원, 이상원 의원이 참여했다. 각 의원들은 “과도한 정당 현수막 게시”, “소각제로 가게 사업의 실효성”, “마포 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한 발언
의령군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이지훈·홍지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한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배움으로 사람을 잇는 당진’을 주제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레진 아트,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5개를 운영했다. 특히 놀이마당과 두근두근 책버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텀블러 무료 커피
인천 부평구 산곡2동은 지역에 있는 태신 한식뷔페로부터 ‘정 나눔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후원 받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식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세대는 매주 2회 도시락을 제공받는다. 앞서 지난 22일 첫 도시락이 전달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도시락은 매주 수요
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아스터가 신규 프로젝트 유동성 지원을 위한 플랫폼 기능 로켓런치를 공식 출시했다. 첫 파트너로는 탈중앙 오라클 프로젝트 아프로가 선정됐다.로켓런치는 초기 단계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 프로젝트는 일정 자금과 토큰을 아스터에 기증하고 아스터는 이를 바탕으로 자사 토큰 ASTER를 시장에서 매입해 보상 풀을 조성한다. 보상은 ASTER와 프로젝트 토큰 형태로 참여자에게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고성 SK오션플랜트 매각에 정부 차원 개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기회발전특구가 윤석열 정부 당시 지역균형발전 전략 중 하나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해 온 전략인데다, 기업 이전을 전제로 공공 혈세가 투입되는만큼 정부가
포항시는 지난 21일 덴마크령 페로제도 하우스 오브 인더스트리와 전기추진선박 전환과 해양 혁신을 위한 잠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난 2023년 아이슬란드와 체결한 전기소형선박 개발 업무협약에 이어 북유럽 주요 해양 국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기선박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협약이다.협약식은 페로제도의 수도인 토르스하운에서 열렸으며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경대학교가 함께 참석하고 페로제도에서는 외교산업통상부 장관과 산업협회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은 제주국제공항 등의 지정면세점 운영에서 품목을 확대할 경우 지역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상품과 중복되지 않도로 철저히 제한하겠다고 26일 밝혔다.JD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정면세점 운영과정에서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이 주로 취급하는 의류, 신발, 일반식료품, 생활용품 등은 전면적으로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JDC 관계자는 “면세점 품목 구성은 국내 출국장 및 입국장 면세점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되, 지역경제와의 상생과 공존을 최우선으로 설계하고 있다”며,
대구 달서구는 23일, 성서공단북로에 위치한 희성PVC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 가스폭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달서구청과 강서소방서를 비롯한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분류되지 않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의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며 최고·최저 소득 격차가 9배까자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저소득 특고직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사회보장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환경노동위 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이 26일 고용노동부에서 '최근 3년간 산재보험 적용 대상 특고직 월평균 보수 및 필요경비율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총 16개 특고직 중 월평균 총소득 상위 8개, 하위 8개 직종 간 소득 격차가 2023년 28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우미건설은 김영길 대표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강기정 회장을 비롯해 우미건설 김영길 대표,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광주선수단은 2년 연속 종합 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한편, 우미건설의 사회공헌재단인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는 지난 24일 쪽방 주민들과 함께 강화군 교동 일대에서 가을나들이 '마음의 창을 여는 가을 여행: 교동에서 찾는 쉼과 희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화개정원'을 거닐고, '화개산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서해의 가을 풍
“서울이 아닌, 인천에서도 충분히 살아갈 재미를 만들고 싶습니다.”이종범 인천스펙타클 대표는 2016년부터 인천을 무대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해왔다.그는 “대학과 직장을 서울에서 다니며 늘 서울 중심으로 생활했다. 막상 인천에 살면서 '이 도시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살 수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스파크가 주요 지표들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스파크 TVL )은 최근 일주일 새 15% 이상 증가해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전체 디파이 시장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고액 투자자가 대규모로 자산을 이동한 것이 TVL 상승으로 이어졌다.온체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트론 설립자인 저스틴 선 관련 주소는 약 22억 달러 규모 암호자산을 보유 중이며, 이 중 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돌봄의 발걸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인천시,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최했고,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존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탈중앙화 데이터 오라클 네트워크 아프로가 이지랩스 주도 아래 전략 투자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이지랩스 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EASY 레지던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게이트랩스, WAGMI 벤처스, TPC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아프로는 여러 블록체인 생태계 간 신뢰 기반 데이터 연결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현재 BNB 체인과 비트코인 생태계를 포함한 40개 이상 퍼블릭 체인에 1400개 이상 데이터 피드를 제공하고 있다. 아프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