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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21일 덴마크령 페로제도 산업협회와 전기추진선박 개발 및 해양산업 협력을 위한 잠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
포항시는 지난 21일 덴마크령 페로제도 하우스 오브 인더스트리와 전기추진선박 전환과 해양 혁신을 위한 잠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난 2023년 아이슬란드와 체결한 전기소형선박 개발 업무협약에 이어 북유럽 주요 해양 국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기선박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협약이다.협약식은 페로제도의 수도인 토르스하운에서 열렸으며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경대학교가 함께 참석하고 페로제도에서는 외교산업통상부 장관과 산업협회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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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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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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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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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커피축제'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본격 준비 돌입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가뭄 재난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를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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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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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전에 0-2 완패…2위 경쟁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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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서 3위 대전에 패하면서 2위권 경쟁에서 한발 더 멀어졌다.포항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경기서 0-2로 무릎을 꿇었다.이날 패배로 포항은 2위 김천과 3위 대전에 승점 7점차로 멀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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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공동주택 운영·윤리 및 안전·방범 교육 실시
안동시는 지난 24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과 ‘방범·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은 공동주택 운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아파트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동대표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무능력 향상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아파트 방범 및 소방 안전 등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아파트 단지별 안전관리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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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 △시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농업작업 안전 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영주시가 제출한 안건으로는 △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9건 △202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풍기읍 동부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의견제시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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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주민 직접 환경 개선 ‘마을 만들기’ 사업 최종 완료
의성군은 최근 단촌면 후평리, 신평면 중율2리, 안평면 신안2리 3개 마을이 추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3개 마을은 의성군 마을자치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 마을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3년 9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에 걸쳐 진행됐다. 마을의 안전과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및 경관 개선에 중점을 뒀으며,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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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천광 정책위 부의장 임명
경기 안산 출신 청년 인사이자 박천광 안산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의 등장이 안산 정치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기대 감이 커지고 있다.박 부의장은 안산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마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경 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정통 안산인’이다.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전국 최연소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장을 역임해 주목받은 인물로, 현재 경기도축구협회 상임부회장, 안산시 체육회 부회장, 발달장애인 후원단체 ‘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