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스라이온스클럽는 12일 회장 취임을 기념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에 쌀 150kg를 전달했다.현경이 회장은 “취임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인향 이사장은 “쌀을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따뜻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 인구정책 몬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몬딱'은 제주어로 '몽땅', '모조리'를 의미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일자리 △일․가정 양립 △주거, 관광 등 정주여건 △청년, 고령화 △외국인 △기타 제주 인구 활력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 제안과 홍보 분야에서 참가작을 모집한다.공모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으로 열린 21대 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연대와 광장 민주주의의 힘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제주 화순항에서 SUV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3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SUV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SUV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ㄱ씨와 30대 여성 ㄴ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해 20~22일 열리는 제주대학교 대동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21개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26만여 개를 지원해 약 4.7톤의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제주대 대동제 역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의 연장선에서 학생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대동제'로 진행된다.축제가 열리는 대운동장 내에서는 플라스틱컵·종이컵·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가
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제2기 오승철추모예술제를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귀포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70 일대에서 개최한다.오승철추모예술제는 오승철 시인의 예술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추모예술제에서는 추모식, 체험프로그램, 오승철 시조 대표작품 10선 전시, 탐방프로그램으로는 시인의 고향 문학탐방이 운영될 예정이다.추모식에서는 비나리, 살풀이 공연을 통해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오승철의 시조 미학에 대한 동료 시인의 소감 및 회고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인을 회상하는 강문신 시인의
제주시의 갈등조정자문단이 새롭게 구성됐다.제주시는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자문단'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갈등조정자문단은 제주 지역의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번 제4기 갈등조정자문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과 도내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7년 5월 14일까지이다.갈등조정자문단은 앞으로 제주시의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갈등사업에 대한 맞춤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안동예선이 오는 6월 18일 오후 1시 의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일은 어느 한 사람, 혹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의 골목길, 학교 앞 횡단보도, 낡은 전신주 옆의 노후된 전선까지… 일상의 작은 위험들이 모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제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안전 파수꾼’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불법 주정차, 파손된 도로, 고장 난 가로등, 무단 투기, 불법광고물 등 생활 속 불편하고 위험한 요소를 발견했을 때, 누구든지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신고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안전신문고
쿠팡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대대적인 홈인테리어 할인 행사인 '여름 리빙페어'를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여름 리빙페어'는 여름맞이 집 꾸미기 아이템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상반기 홈인테리어 빅시즌 행사다. 고객들은 여름 이불, 모기채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부터
동원그룹이 19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공식 발표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혁신과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이번에 선포된 슬로건은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동원그룹이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소비자 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브랜드 핵심 가치를 분석해왔으며, 약 1년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슬로건을 도출했다.1969년
결혼정보회사 지노블이 최근 해외 유학파에 특화된 매칭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노블은 특히 명문대 출신 엘리트 전문직, 해외 유학파 회원을 위한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조건 기반 매칭을 넘어서, 실제 결혼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심층 상담과 철저한 신원 검증, 프라이빗한 진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지윤 대표는 “20년 전부터 유학파 진행에 특화된 매칭 서비스를 구축해왔으며,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전담 매칭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만
영주시의회는 2025년 5월 16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사마소 복원 건립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이어서, 이전을 앞둔 신축 CCTV통합 관제센터에서는 시설 및 운영계획을 점검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5월 20일 오전 8시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피지대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실시된다.재외투표는 5월 25일 미국 하와이 호눌룰루 재외투표소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 장소와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
충북 증평군과 증평군의회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재영 증평군수와 조윤성 증평군의회의장은 19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란 표어를 들고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들은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이 증평군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증평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했다.활주로가 신설되면 주민 항공 이용 편의는 물론 증평·도안 산업단지, 에듀팜특구, 인삼유통센터
모바일 PBA, 전장 LED 모듈 기업인 드림텍이 삼성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텍은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으로 총 85만340주를 주당 5880원에 취득한다.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기간은 5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6개월간이다. 드림텍은 현재 150만3199주, 지분 2.18%의 자사주를 보유중에 있다.회사는 “실제 취득 수량과 가격은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대경대 한류캠퍼스 연기예술과가 지난 19일, 세계적인 명성의 연극 교육기관인 프랑스 자크 르콕 국제연극학교의 유진우 전 주임교수를 초청해 특별 연기 훈련법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일상의 신체와 배우의 신체’라는 심오한 주제로 진행, 배우 지망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19일 오후 2시 18분께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김천시 아포읍 예리 일대로, 진원의 깊이는 약 13㎞로 추정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김천 지역에는 계기진도 Ⅲ의 진동이 관측됐다. 인근 구미, 상주, 성주, 충북 영동에서
경북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하루 동안 경북도의원이 돼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이 의회 체험 산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 도입해 구미 왕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영주시의회는 제292회 임시회 기간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의회 현장방문은 지난 16일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신축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 클러스터 조성 사업지, 농기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