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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제47차 장기전세주택 527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주택의 공급 규모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등 신규공급을 포함한 총 527세대다. 신규공급 대상은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 213세대, 중랑구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11세대 등 총 224세대로 전체 서울시 매입형이다.재공급 대상은 상암2지구·천왕지구 등 SH공사 건설형 48세대,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서울시 매입형 97세대, 서울리츠
KB손해보험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등 총 3종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해당 특약 가입자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알림톡을 통해 출국
SK그룹이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 임원들에게 휴대폰 유심을 교체하는 대신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라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만으로 불법 복제폰을 방지하는 등 각종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이를 믿고 활용하라는 의미다.SK그룹 관계자는 30일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불법 복제가 원천 차단되며 정부 역시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시 복제폰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면서 "임원들에게는 유심을 교체하지 말고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라고 공지했다"고 말했다.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상 방산 부문 수출 증가와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 등의 영향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0% 증가한 560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64억 원을 8.6% 웃돈 수치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의 매출이자 영업이익 실적이다.매출은 5조484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8% 늘었으며, 순이익은 2094억 원으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가 사이버 침해 공격으로 SKT 망 사용 알뜰폰을 포함한 전 가입자 2500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유 대표는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체 가입자 정보 유출 가능성을 묻는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최악의 경우 그럴 수 있다고 가정하고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유 대표는 해킹 사건에 대해 최초 보고를 받은 시점을 20일 오전 8시라고 밝혔다.유 대표는 "20일
NH농협은행이 내달 말까지 ‘우리가족 뉴홈 청약부터 시작’ 이벤트를 연다. NH농협은행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이벤트 참여 고객 2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고객은 행사 기간 중 영업점 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가입하고 매월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이다. 먼저, 신규가입과 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신규 가입 ▲주택청약종합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이틀차인 6일 오후 충북 옥천군 공설시장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홈에서 강원에게 0-3으로 패하는 졸전을 펼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6일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며 "감독이 무능해서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강원과의 홈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경기 소감으로 "오늘 뭐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면서 "이 모든 것이 감독이 무능해서 결과를 이렇게 가져갔다"고 평했다.이날 전반 초반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가 어려워진 제주다. 김 감독은 "그것도 실력 아닐까 싶다"며 "흐름이라는게 있는데, 흐름이 계속 상승 기류를 탔으면 좋겠는데 안좋
지난 4월 제주 날씨는 요란한 정도로 변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4월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의 평균 기온은 14.8도로 평년보다 0.7도 높았고 역대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는 1.4도 낮았다.4월 초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기온은 13일 5도 가량 떨어졌고 16일부터 급격히 오르며 일평균기온 변동 폭이 9.1도에 달했다.실제로 일평균기온은 13일 10.4도에서 18일에는 19.5도까지 올랐다.강수량은 103.2㎜로 평년(133.2
용인특례시는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예방접종 기간은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된다. 이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 발생이 겨울철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 기간 연장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시민(19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을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단독 처리할 예정이다. 6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신정훈 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대표 발의했으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에서 ‘행위’라는 용어를 삭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 조항은 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연설·방송·통신 등 방법으로 출생지, 가족관계, 직업, 경력, 재산, 행위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신 의원은 “‘행위’라는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개념은 유권자나 후보자에게
국민의힘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둘러싸고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의원들 간 홍역을 치르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원 대상 단일화 찬반 조사를 예고했다. 급기야 김 후보는 대선 후보로서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당 지도부는 한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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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5일 홍천군과 홍천꿈나무큰잔치 추진위원회가 토리숲에서 개최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홍천소방서 119안전체험장’ 운영으로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및 소방관과 홍천읍·내면·북방·내촌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30여 명이 출동해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이 날 홍천소방서 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물풍선을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나만의 소화기 만들기, 소방차 내부 관람 및 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다.6일 국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8일 청문회 당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미 통상 관련 행사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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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법원의 ‘틱톡금지법’ 판결에 대해 한동대 연구팀이 국가 안보 등 헌법적 기본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별도 입법에 대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6일 원재천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이요하 한동대학교 국제법센터 연구원의 “TikTok v. Garl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전 대표가 확정된 데 이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경기도지사 출신 후보 간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다만 김 후보는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문제'가 남아 있고, 이 전 대표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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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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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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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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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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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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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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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에 가면 인기 디저트 다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인 ‘더현대 대구’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 디저트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 눈길을 끈다.6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와 함께 8일까지 더현대 대구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에서 디저트 팝업스토어인 ‘달콤 페스티벌’을 운영한다.달콤 페스티벌에는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디저트 기업 ‘갓파이’, ‘녹태원’, ‘네쥬’ 등 7개 팝업스토어 브랜드 및 11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한다.대구여행상점은 대구문예진흥원이 대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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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 전진하 회장, 인터넷 혁명 통찰 제시
M2M 전진하 회장은 2일 한국품질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웹3.0’을 주제로 강연하며 다가올 인터넷 혁명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전 회장은 이날 M2M에서 개발중인 웹3.0 플랫폼을 소개하며 개발자로서 느낀 웹3.0의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전 회장은 웹3.0을 블록체인 기술과 생성형 AI기술을 바탕으로 한 개인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인터넷 문화이자 환경으로 정의했다. 기존 웹1.0과 웹2.0시대를 지나, 웹3.0시대에는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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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경주 찾은 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시도의원 마중
김문수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6일 경주에서 경선 일정을 자신은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드렸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앞서 방문한 포항죽도시장에서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노 코멘트 입장이었다.김 후보는 이날 아침 포항역에 도착해 마중나온 포항 시·도의원 등과 인사하고 시민,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었다.김 후보를 맞이하기 위해 포항역에는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의원, 당원 등 30여 명이 나왔다. 김 후보는 포항역을 출발해 먼저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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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우리마을 건강데이’ 의료봉사
에스포항병원은 최근 포항시 남부보건소와 함께 남구 호미곶면민복지회관을 찾아 ‘우리마을 건강데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주관하는 ‘2025년 다 함께하는 의료나눔 우리마을 건강데이’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민관 협업 의료취약지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스포항병원은 신경외과 김영수 진료과장을 비롯해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행정직 2명 총 7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파견하고 호미곶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의료진 상담, 물리치료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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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임산부 유·사산 예방·대처 지원 법안 발의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보건소의 모자보건 업무에 유산·사산에 대한 예방과 대처를 포함하고, 난임부부에 대한 심리치료의 입법근거를 마련하는 「모자보건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유산·사산아 비율은 2013년 20%에서 2024년 25%로 증가했다. 임신 기간 기준으로 20주가 지나서 사망할 경우에는 사산, 이전에 사망할 경우에는 유산으로 구분하는데, 산모가 고령일수록 유·사산 가능성이 높아져, 산모 고령화에 따른 유·사산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현행법은 모자보건기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