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괴정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수능 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홍삼세트 10개를 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민성봉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은 학생들에게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시기”라며, “이번에 전달한 홍삼세트가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와 수험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괴정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후원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공식 누리소통망에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지난 13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한반도 선사 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 뜻깊은 날을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됐다.총 13분 11초 분량의 영상은 울산여자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찾아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설명하고, 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네스코 등재 축하
부산진구 부전1동은 7월 11일,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요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부산 홍보단 환영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환영 행사는 동해선 열차를 통해 강원도와 부산을 잇는 교통망이 완전히 개통됨에 따라 양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이번 행사에서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껏 제작한 ‘부전마켓타운 지도’가 홍보단에게 배부되어 부전마켓타운 정보를
부산 북구 구포1동은 지난 8일, 반도유보라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레트로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6일 개최된 ‘아나바다 레트로 시장놀이’는 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마련한 행사로, 학부모들이 자율 판매대를 직접 운영하고 파전 등 추억의 음식을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태숙 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물건의 교환
산림조합금융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지역밀착형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영업점 확대를 추진한다.최근 전국 은행 점포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간 금융서비스 격차가 커지고 고령층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일반은행 점포수는 3797개로, 이는 2012년 5736개 대비 34% 가량 감소한 수치다.이 가운데 산림조합금융은 지역주민과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12년 152개 영업점에서 올해 6월 기준 183개까지 늘려왔다.산림조합중앙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이후 제주도 재건에 헌신한 도민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 추진에 나선다.제주도는 21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3차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문화․예술․역사 및 공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장, 도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기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보고회는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추진경과, 주요 기념사업 추진상황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광복 80주년
서비스 4년차인 해긴의 ‘플레이투게더’가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해긴은 21일 ‘플레투게더’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오른 이 작품은 다음날까지 톱 순위를 유지했다. 이후 애플에선 1위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구글에서는 현재까지 1위 순위를 유지 중이다. 이 작품이 서비스 4년차의 장수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적으로 평가된다.이에대해 회사측은 여름시즌을 맞아 선보인 주요 업데이트들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괴물의 바다 ▲미니미 시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동두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네팔 공동체 이주노동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의 요청에 따라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육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지식과 실습으로 구성됐다.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흉부압박 실습을 병행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복지이음마루 2층 회의실에서 제64회 탐라문화제 읍면동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64회 탐라문화제를 앞두고, 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김선영 회장, 황경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장, 한동순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프로그램 공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탐라풍물제와 탐라민속예술제에 대한 운영안과 함께, 올해 달라지는 점인 △탐라 퍼레이드 코
21일 국회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 및 갭투자 의혹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여야는 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법 등을 두고도 찬반 논리를 펼쳤다.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 취지 의견을 낸 점, 진보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활동 이력 등을 들어 "보은 인사"라고 주장했다.서범수 의원은 2020년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판결을 언급하며 "헌재에 상정
성남시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38곳을 올해 안으로 추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버스 정류장에 설치되는 공공 쉼터로 시민들이 기후 위기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특히 교통 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했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4차산업국 회의실에서 '2025년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7분께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층 건물 72.72㎡가 전소되고 식자재 이동용 승강기 1대와 영업시설이 모두 불에 탔다.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1429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해당 건물은 소방시설 설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에스티는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미완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 말 기준 89개 공약 가운데 50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9건의 미완료 공약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본부장,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각 사업의 현
서비스 4년차인 해긴의 ‘플레이투게더’가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해긴은 21일 ‘플레투게더’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오른 이 작품은 다음날까지 톱 순위를 유지했다. 이후 애플에선 1위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구글에서는 현재까지 1위 순위를 유지 중이다. 이 작품이 서비스 4년차의 장수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적으로 평가된다.이에대해 회사측은 여름시즌을 맞아 선보인 주요 업데이트들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괴물의 바다 ▲미니미 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이후 제주도 재건에 헌신한 도민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 추진에 나선다.제주도는 21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3차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문화․예술․역사 및 공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장, 도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기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보고회는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추진경과, 주요 기념사업 추진상황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광복 80주년
산림조합금융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지역밀착형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영업점 확대를 추진한다.최근 전국 은행 점포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간 금융서비스 격차가 커지고 고령층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일반은행 점포수는 3797개로, 이는 2012년 5736개 대비 34% 가량 감소한 수치다.이 가운데 산림조합금융은 지역주민과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12년 152개 영업점에서 올해 6월 기준 183개까지 늘려왔다.산림조합중앙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