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연꽃이 피지 않던 울산 울주군 상북면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 내 못안저수지가 거의 7~8년만에 백련과 홍련으로 물들었다. 29일 못안저수지 일원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저수지를 물들인 백련과 홍련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인근 마을 주민들은 연꽃 개화를 기념해 못 중앙 정자인 ‘지내정’에서 꽹과리와 북을 치며 현판식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8년 101억을 들여 테마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못안저수지에 산책로와 전망대, 관찰데크를 설치했다. 조성 당시 볼거리 확충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연꽃 감상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으로 인기를 끈다.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최근 연꽃이 활짝 피어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을 찍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가 되고 있다.박물관은 이와 함께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통 장 담그기, 전통음식 재현하기, 수제비 누 만들기, 연날리기, 액막이 종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체험형 콘
울진군의 대표적인 도심의 휴식공간인 연호공원에 연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7일 오전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16일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서호못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을 사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불교 주요 인식과 개념을 수용한 북송의 유학자 주염계는 애련설이란 글에서 연꽃 사랑할 만한 포인트를 간결히 서술했다. ‘진흙에서 나왔으되 더럽혀지지 않고
김만식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동부연당에 연꽃이 만개하며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한 산책 명소로 주목받고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제12회 성호호수 연꽃축제와 연계하여 시티투어 프로그램 ‘성호호수의 연꽃, 책 향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운영했다.이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 7일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연꽃지에 연꽃이 만개해 산책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찜통 무더위 속 여름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장성군 황룡강 연꽃이 풍성히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황미르랜드를 포함한 연꽃단지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황룡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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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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