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1동 주민센터는 새마을지도자부전1동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부전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5년 부전1동주민자율방역단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동장, 시·구의원, 새마을운동부산진구회 회장,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 협의회 회장, 부전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시민공원새마을금고이사장, 관내 유관단체장, 새마을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계방역 활동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방역대원들의 안전과 각종 해충 및 전염병으로부터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이번 하계방역은 새마을지도자부전
21시간전
부산진구 부전1동 무료 급식소 ‘부뚜막’은 16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따뜻한 밥 한끼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무료 급식소 이전 개소 기념으로 마련되었으며, 양선애 대표와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카레 ▲열무 겉저리 김치 ▲오이 무침 ▲튀김 ▲떡을 만들어 균형 잡힌 한끼 식사를 정성스럽게 제공했다.양선애 대표는 “주변에 영양이 결핍된 채로 끼니를 해결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오늘, 따뜻한 밥상이 그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하기수 동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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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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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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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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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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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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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름철 우기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안전 점검 나서
동해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개발행위 허가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절·성토가 많고 토사 유출 우려가 큰 38개 개발행위 사업장으로, 급경사지 옹벽 구조물의 안전 관리 실태, 절·성토로 인한 배수 계획의 적정성, 사면 붕괴 위험성, 법면 보호공 상태, 주변 배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허가받은 자에게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계도하여 우기 이전까지 이행 여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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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여야 신임 원내대표에 오찬 제안…협치 복원 신호탄 될까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신임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치 회복과 협치 복원을 위한 첫걸음이 될지 주목된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대통령께서 여야 정치 회복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를 오찬에 초청하셨다”고 밝혔다.다만 “시기는 국민의힘과 협의가 필요해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오찬 제안은 이날 국회를 찾은 강 비서실장을 통해 양당 원내지도부에 공식 전달됐다. 회동 시점은 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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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 정부 낙동강 수문 전면 개방 서둘러야
환경단체인 낙동강네트워크가 16일 대선 공약인 4대 강 재자연화와 수질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발휘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재명 정부에 우선 낙동강 수문 전면 개방을 시행하라고 했다.낙동강 녹조 신음 주기가 지속적으로 짧아지는 문제를 두고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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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은 지난 17일 목포 북항 일원에서‘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으로 『수산 종자 방류』행사를 목포수협 임직원과 조합원, 수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성돔 치어 약 15만 마리를 방류행사를 개최했다.특히‘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해양 환경 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인한 어획량 감소에 대응하고, 어족자원 보호와 수산자원 증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목포수협이 매년 추진해 온 자원조성 사업이다. 이 운동은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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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말을 쉰다는 것은
30대 초반 때였다. 교사로 있는 친구가 방학이면 전남 순천에 있는 송광사 템플스테이에 다녀오곤 했었다. 그곳에서 한 체험을 만날 때마다 들려줬다. 나도 일전에 여름휴가를 맞아 해인사에서 하는 4박 5일 과정에 어렵사리 참가할 수 있었다. 입소 첫날 스님께서 몇 가지 주의사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