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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 신축 건물로 이전 시작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새병원 신축 건물로 본격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재 병원은 대부분의 신규 의료장비 및 기구 등을 새병원에 도입 완료했으며, 이전기간에는 현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든 환자들의 이송을 포함해 기존 의료장비 등을 이전한다.병원은 환자안전과 효율적인 이전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전설명회 및 시뮬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이문수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진료공백 최소화, 안정적인 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성공...
5.1 근로자의날을 맞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주최의 ‘2025 세계노동절 충북노동자대회’가 조합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2025년은 노동자 민중이 12.3 계엄을 뚫고 투쟁 끝에 윤석열을 파면시킨 특별한 해”라며 “하지만 아직도 노동 현장에는 비민주적이며 비인간적인 일들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독점재벌 완전 해체를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 △노동악법 철폐와 노동조건의 획기적 개선 △주택 재분배 및 택지 국유화로 모든 국민의 주거권 보장 △기초연금 월 100만원 상향 등 10대 투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은빛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 간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노인의전화 대전지회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이 통합돌봄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조사 지원, 통합돌봄사업 홍보, 돌봄 서비스 만족도 조사, 안부 확인·말벗·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 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적인
충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것대산 일원에서 ‘봄철 추락사고 대비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실족·추락 등 산악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송정호 119특수대응단장은 “추락, 실족, 고립 등 산악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장비 숙달과 능력 향상은 소방대원의 기본 소양”이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 발생 건수는 △2022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의 부실 도시락 제공 논란과 관련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일부 선수단에 불편을 드렸다며 공식사과.조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대회의 선수와 임원 점심식사는 예년 방식과는 달리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자체 예산으로 준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며 “업체 선정 과정은 충주시장애인체육회가 일부 시·군의 요청에 따라 업체를 추천하게 됐고, 과거 장애인 론볼, 보치아 대회에서 비교적 무난한 평가를 받았던 업체 세 곳을 검토한 끝에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를 안내드렸다”고 설명
충북 제천시는 지난달 30일 충북권 상공회의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지역의 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대형 화물차 기사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강서시장 주요 출입문 3곳에 2단 무인 주차요금 정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 1단 정산기 이용 시 대형 화물차 기사들이 하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출차 시 발생하는 차량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설치는 1번, 2번, 5번 출입문에서 진행됐다.또한, 화물차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노후한 시설물을 철거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4월 말부터 추가로 2번 출입문의 유인정산소를 무인으로 전환해 총 10개 출차로 중 9곳을 무인 정산
포드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FNV4를 포기하고 기존 아키텍처 X.3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포드, 전기차·내연기관 동시 대응…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전략 변경⦁ 리비안, 차세대 R2 전기차용 '맥시머스' 드라이브 공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으로 전기차 부품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포드는 비용 절감과 기술 통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비안은 차세대 전기차 R2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사외이사의 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에서 지금까지 국내 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직군에 집중되어 미국 등에 비해 사외이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는 한국에만 있는 공정거래법상 ‘계열편입’ 규제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부문 14%로 교수·전직 관료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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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에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난 정의당이 이번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변경했다. 정의당은 앞서 노동당·녹색당 및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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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국제영화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막을 올린다. 이주민·난민·방문자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예술로 잇는다'는 인천아트플랫슬로건 아래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 미림극장에서 상영된다. 참여 작품의 감독이나 영화제와 관련된 이들을 만나 인터뷰 한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58개국에서 794편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대 장편 8편, 단편 31편이 최종 선정돼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영화제의 이주민 미디어 교육 ‘영화, 소疎 란LAN’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레몬즙"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5월 7일 오전 6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 레몬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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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출퇴근길과 야외 활동 시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까지 구름 많고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등에서 시정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지는 짙은 안개가 형성될 수 있어 출근길 주의를 요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높겠다.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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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관련 소위원회’ 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강구 소위원장과 나상길·이명규 의원은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상대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 의원은 “국제업무지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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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18~20도이다.오늘과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내일은 맑다가 밤에 차차 흐려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다.특히 모레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태풍급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50~100mm, 남부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다. 북부와 추자도는 20~60mm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가 해외에서 운영 중인 점포는 DB손해보험이 2곳 늘면서 총 44개로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에 27개로 가장 많았고, 단일 국가로는 미국이 13개로 최대를 기록했다. 또 이들 해외점포가 챙긴 당기순이익은 1억59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억7340만달러 늘어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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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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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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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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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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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월사,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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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수입과정 주도하면 구매대행업자도 관세법 위반 처벌가능"
통관절차에 관여하면서 밀수입 과정을 실질적으로 주도했다면 구매대행업자라도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법원이 판단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5일 확정했다.영국과 국내에서 전자상거래 소매업체를 운영하며 해외직구 물품을 판매하는 A씨는 2021년~2022년 총 13억여원 상당의 의류를 밀수입하고 이 과정에서 관세차액 2천여만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다.직접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물품이 미화 150달러 이하일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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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규제가 기업인 사외이사 기피에 한 몫....전문성·독립성 높여야”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사외이사의 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에서 지금까지 국내 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직군에 집중되어 미국 등에 비해 사외이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는 한국에만 있는 공정거래법상 ‘계열편입’ 규제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부문 14%로 교수·전직 관료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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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누구나 한 번쯤은 목표를 잃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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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국제영화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막을 올린다. 이주민·난민·방문자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예술로 잇는다'는 인천아트플랫슬로건 아래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 미림극장에서 상영된다. 참여 작품의 감독이나 영화제와 관련된 이들을 만나 인터뷰 한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58개국에서 794편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대 장편 8편, 단편 31편이 최종 선정돼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영화제의 이주민 미디어 교육 ‘영화, 소疎 란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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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오전 곳곳 짙은 안개... 일교차 커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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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출퇴근길과 야외 활동 시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까지 구름 많고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등에서 시정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지는 짙은 안개가 형성될 수 있어 출근길 주의를 요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높겠다.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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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2단 무인 주차정산기 설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대형 화물차 기사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강서시장 주요 출입문 3곳에 2단 무인 주차요금 정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 1단 정산기 이용 시 대형 화물차 기사들이 하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출차 시 발생하는 차량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설치는 1번, 2번, 5번 출입문에서 진행됐다.또한, 화물차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노후한 시설물을 철거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4월 말부터 추가로 2번 출입문의 유인정산소를 무인으로 전환해 총 10개 출차로 중 9곳을 무인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