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코레일 대구본부 직원, 영리목적 사업 운영 의혹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부동산 임대업과 모텔사업 등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이는 공공기관 종사자의 영리사업을 목적으로 한 겸직의무를 어긴 사례로서 해당 직원의 일탈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다.코레일 대구본부에 근무 중인 A씨는 지난해 포항에 본점을 두고 모텔사업을 해온 G업체를 인수해 이 회사의 사내이사로 등기했다. A씨는 1인 이사체제인 G사의 실질적인 업체 대표로서 그동안 코레일 신분으로 숙박시설을 운영하며 수익을 올려온 것으로 전해진다.공공기관 관련 법률에는 공기업 직원은 직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탄자니아 교회는 최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현지 개신교 목회자 및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요한계시록 공개 성경 시험’을 치러 성경대로 지켜왔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덕섭 청송교육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신 교육장은 제39대 청송교육장으로 부임했으며,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신 교육장은 청송교육장으로 부임해,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학교 택배 서비스 등을 시행했고,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신 교육장은 퇴임사를 통해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아, 모든 교육 가족께 깊
경북산업㈜는 최근 문경시를 방문하고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시립양덕어린이집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시청으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경찰관과 함께 모의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어 신호봉·순찰차 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야간이나 우천 시 가시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속도 가방 커버’를 배부했다. 이는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경주시의회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는 임시회를 개회했다. 경주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무분별한 차선규제봉 철거’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윗동천 금학마을 도시가스 공급 촉구’에 대해, 김항규 의원은 ‘독도체험관 건립’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9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2024년 초 발생한 의료 대란이 급성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과정과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포항병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성기 뇌내출혈 및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의료 대란 이후 포항 지역 이외에서 에스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급성기 출혈성 뇌졸중 환자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전원 된 환자가 많아지며, 기존보다 더 넓은 권역에서 응급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
김종배 인천시의원이 자신의 저서 출간을 기념해 개최한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 시의원은 지난 6일 오후 미추홀구 숭의감리교회에서 ‘미추홀 연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민 등 600여명이 함께해 출간을 축하했다. 특히 도성훈
“오르막 밀어주고, 내리막 붙잡아준 대원들…진심에 눈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의 신속한 구조 활동이 시민의 감사 글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
가을이 본격 시작되는 백로가 지나도 고수온 여파로 남해안 적조피해가 늘고 있다. 지난 6일 현재 남해와 하동군 등에서는 양식어류 98만여 마리가 폐사했고 누적 피
저스틴 선이 설립한 레이어1 블록체인 트론이 최근 한 달간 모든 블록체인 중 가장 많은 수수료 수입을 기록했다고 디파이언트가 6일 보도했다.크립토 분석 플랫폼 난센에 따르면 트론은 30일간 2억6700만건 거래를 통해 5670만달러 수수료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4900만건 거래로 4433만달러 수수료 매출을 올린 이더리움을 28% 웃돌았다.토론은 연간 수수료 매출에선 여전히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뒤진 6억
1시간전
울산시설공단은 야생조류의 성별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간편하게 판별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viGender’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외부 용역이나 예산 투입 없이 울산시설공단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소속 직원들이 자체 개발했다.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출발점은 2024년 국제학술지 에 국내 최초로 수리부엉이 성 판별식을 발표한 김희종 야생동물팀장의 제안에서 비롯됐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김규빈 울산시설공단 대리(야생동물
임광현 국세청장은 7일 "부동산 관련 탈세 행위에는 가용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탈루한 세금은 예외 없이 추징하겠다"고 밝혔다.임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부동산을 이용해 정당한 세 부담 없이 몰래 부를 이전하거나 자산을 증식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바로잡힐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청장은 “주택시장 안정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핵심과제”라고 전제하고 “국세청도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에 발맞춰
1시간전
경북과 대구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예치한 금고 이자율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거나 기준금리 수준에 머무르면서 세입 운용 비효율 논란이 일고 있다. 금리 격차가 최대 10배에 달하는 가운데, 지역 재정 운용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원대학교는 지난 6일 대학 목민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서원 한마음 동문교사 초청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유치원과 중·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동문 교사, 전·현직 교원,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문교사 관리자 협의회인 서관회는 사범대학 후배들의 임용시험 준비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유영근 서관회 회장은 높은 임용 합격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손석민 총장과 고영남 사범대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손석민 총장은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9월 7일 17시 30분, 고위당정협의를 거쳐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반영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금번
2시간전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집단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의 석방 문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오는 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석방 교섭은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자진 출국 형식 등 후속 행정 절차가 남아 있어 미측 고위급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 장관은 8일 오후 워싱턴DC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미국 정부의 고위 인사, 특히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하며, 자진 출국 방식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매듭짓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자진 출국 형식으로 석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호 무시하고 유턴하다 오토바이 친 택시 기사 집유
1시간전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유턴을 하다 오토바이를 친 택시 기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A씨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울산 동구 홈플러스 앞 사거리 교차로에서 정방 신호가 직진 신호임에도, 신호를 무시하고 유턴을 시도하다가 때마침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는 대퇴골 경부 골절 등 전치 16주의 피해를 보았다.재판부는 “피고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9·7 부동산대책] 규제지역 LTV 40%…1주택자 전세대출 한도 2억원
내일부터 무주택자의 규제지역 주택담보인정비율 상한이 50%에서 40%로 강화된다.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는 2억원으로 일괄 축소되고 6·27 대출규제 우회 수단으로 지적받던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는 전면 금지된다.정부는 7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런 내용의 대출 규제를 발표했다.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규제지역 LTV는 현행 최대 50%에서 40%로 낮아진다.비규제지역은 기존과 동일한 70%를 유지한다.금융위원회 신진창 금융정책국장은 브리핑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강덕 포항시장, 독일서 분권형 도시 운영 벤치마킹…“포항형 자치 전략 마련”
독일 도시협의회·연방상원 방문…분권형 도시운영 체계 직접 확인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최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5일 독일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광현 국세청장 “초고가 주택·자금출처 의심 거래 전수검증”
임광현 국세청장은 7일 "부동산 관련 탈세 행위에는 가용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탈루한 세금은 예외 없이 추징하겠다"고 밝혔다.임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부동산을 이용해 정당한 세 부담 없이 몰래 부를 이전하거나 자산을 증식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바로잡힐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청장은 “주택시장 안정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핵심과제”라고 전제하고 “국세청도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에 발맞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설공단, 야생조류 성별 판별 앱 ‘AviGender’ 자체 개발 및 출시
1시간전
울산시설공단은 야생조류의 성별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간편하게 판별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viGender’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외부 용역이나 예산 투입 없이 울산시설공단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소속 직원들이 자체 개발했다.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출발점은 2024년 국제학술지 에 국내 최초로 수리부엉이 성 판별식을 발표한 김희종 야생동물팀장의 제안에서 비롯됐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김규빈 울산시설공단 대리(야생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