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현실화로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경기도의료원 일부 병원이 의사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있다. 장기화하면 공공의료도 의료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29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직업검사의학과 등 5개과 전문의를 채용 중이다. 파주병원 진료과는 모두 13개다. 파견복귀나 계약기간 종료로 모두 6명을 필요하다.하지만 공고에 지원한 의사가 사실상 단 한명도 없는 상태다. 파주병원은 올해 1월25일 '파주병원 의사(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