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고덕13초교 등 총 5개 학교에 대한 교명을 4월 1~15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대상학교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고덕13초등학교, 소사벌지구 소사벌2중학교, 화양택지개발지구의 화양1초등학교, 화양3초등학교, 화양1중학교 등이다.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택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 양식서를 작성해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또한 올해부터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제출 방식을 새로...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이을 위해 총 8000원을 기부했다.시는 지난 3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한 뒤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9곳을 선정했다.앞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지역이 꼭 필요로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
수원 송림초등학교는 본교 도서부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밟혔다.본 프로그램은 5·6학년 도서부원 학생들의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도서관 경험 및 진로탐색을 위해 지난 22일 방과 후에 진행됐어며, 송림초와 수원 스타필드가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도서관의 서가배열 및 분류기호 등에 관한 사전수업을 진행한 뒤,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해 그 차이와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며 관련 진로탐색 활동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스타필드 측은
메가시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4·10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자는 이른바 서울 메가시티론을 필두로 호남권 메가시티, 대구 메가시티, 충청권 메가시티 등이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인천에서도 10년 전 이미 메가시티론이 한 차례 논의 테이블에 오른 바 있다. 떠오르는 메가시티, 생활권 하나로2013년 민선 5기 당시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김포·시흥·부천 통합으로 인구 500만명 규모 광역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이후 2020년 이학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3대가 같은 종목 선수, 우리는 자전거 가족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까지 3대째 자전거 선수로 인천과 대한민국을 빛낸 가족이 있어 화제다. 바로 문희덕 인천자전거연맹 이사의 집안 이야기다. 최근 세상을 떠난 그의 아버지 고 문범식 전 경기은행 감독은 인천 동산고등학교 1학년 때 자전거를 시작했다. 당시 동계 종목인 스케이트 선수였지만, 여름에 하체 및 체력 단련을 위해 타던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아예 전향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인천이 경기도 소속이던 1979년 전국체전 출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해
인천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그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기후테크가 전 지구적인 탄소중립 실현과 경제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어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기후테크란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모든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경기연구원은 기후테크 특허출원 건수와 사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을 토대로 기술 및 산업 역량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기후테크, 넷제로와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도는 기후테크 산업역량 최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의성군이 최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한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업무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FC에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전반에 나온 역습 두 방과 후반 추가 시간 수비 실수로 지난 3월 홈 개막전에 이어 수원FC에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박승호, 무고사, 김민석, 중원에는 김준엽, 문지환, 음포쿠, 최우진 후방에는 요니치, 델브리지, 민성준이 선발 출장했다.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이 꼈다. 전반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1일 이뤄진 제112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5626만6046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21, 30, 34, 3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733만826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932명으로 159만8393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1473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4만890명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의 대표적인 경로잔치인 '효사랑 나눔잔치' 를 개최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어르신 700여명을 초대해 무료급식 제공, 가요무대 공연,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고,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에서 준비한 소고기 국밥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무료 제공과 함께 다솜지역아동센터 예그리나 민요의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효사랑 나눔잔치'의
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달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ㆍ개발을 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미래 물류기술 구현 만전… 세제 지원·R&D 등 적극 추진IT 기술 활용 물류시스템 효율화ⵈ ‘디지털 물류실증사업’ 도입물류전문 고등·대학교 등 협력 년 700명 양성 등 청년인력 육성 “물류는 국가경제 발전의 혈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중추산업입니다. 국가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 기존 로드맵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를 리드하는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국가 물류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김근오 국장.아울러 그는 화물운송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차주의 정당한 대우 등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