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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라이온스클럽 이정훈 새봄비뇨기과 원장,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동참

나운라이온스클럽 이정훈 새봄비뇨기과 원장은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참여,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를 통해 쌀 400kg을 전달했다.이정훈 원장은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나운라이온스클럽은 평소에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제주시 농협 농산물공판장에는 감자 농민의 분통의 목소리가 공판장에 울려 퍼졌다.이는 감자 20kg 한 상자에 경락가격이 5000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한 농민이 울화통이 치미다 못해 화병이 생길 정도였기 때문이다.지난 19일 경매된 제주시 구좌읍 지역의 감자 물량 공판에서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5000원’에 경락됐다.이 소식을 들은 농민 A씨는 20일 동료들과 함께 공판장으로 몰려와 전날 결정된 경락가격에 응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A씨가 출하한 감자는 박스에도 ‘왕특’이라고 표기됐다.문제는 A씨가 왜 최저가 경락이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와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최근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체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압류, 번호판 영치, 분납 제도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체납관리단은 체납 규모에 따라 차등 접근 방식을 적용,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 안내를 통한 자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사업대상자는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퇴원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돌봄·식사·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또한 올해부터 의료용품, 방한의류가 추가로 지원 가능해졌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6개소 ▲식사・돌봄 6개소 ▲주거 1개소
서귀포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발달장애인 행동이해교육’을 7월 10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행동 특성과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첫 회차인 6월 19일 교육에는 거주시설 종사자 약 30명이 참여, 행동발달 전문 치료사인 이나연 강사의 진행으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
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안전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민 중심 안전문화’의 출발을 알렸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제주의 든든한
노형동 한마음상조회는 17일 노형동주민센터 1층에 운영하는 '솜뽁♥♥살레와 냉장고'에 돼지고기 소시지 2박스를 전달했다.한마음상조회 회원 일동은 앞으로도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반값택배 덕에 가게 순이익이 늘었습니다. 이제 택배 이용 요금이 1000원으로 낮아진다고 하니 효과가 더 클 걸로 기대합니다.” 26일 오전 인천 부평구 부평동 로스터리 카페 콩팩토리. 이곳에서 15년째 커피와 원두를 판매 중인 조성공씨는 내달 시행을 앞둔 ‘천원택배’ 소식을
21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2분기까지 FDI 신고액이 4억9,370만 달러로 집계됐다.인천경제청은 신고액 기준 1분기 3억961만 달러에 이어 2분기 1억8,409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올해 목표액 6억 달러의 82.3%에 이르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인천경제청의 지난해 FDI 목표액은 6억 달러였고 신고액은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올해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헬러만타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20일, 산본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복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해 예방과 수자원 효율 운영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방하천에 대해 국가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됐음에도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던 산본천 복원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산본천은 산본신도시 조성 당시 복개되었으나, 이후 수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4단계 구간에 대해 준공을 승인하며 전체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지 10여년 만으로 오는 10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기초과학 연구와 산업·비즈니스 기능이 융합된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
BNK부산은행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 앱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으로 최종 창업한 업체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최종 창업한 팀은 총 6개 팀으로, 디저트, 원예, 요식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6개 창업 매장에 직접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또, 한수원과 경주시, 청년 창업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은행권의 보폭도 빨라진 모습이다. 금융당국 조직 개편을 앞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정책 제언에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았다. 정책 제언은 사실상 새 정부에 바라는 건의사항으로, 은행권 숙원사업을 담았다. 이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한다는 것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양관리 기본 조례'가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고준호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의장 표창을 받았다.선정된 조례는 보건복지부 표준안을 바탕으로 경기도 실정에 맞게 구체화됐으며 ▲ 도민의 균형 잡힌 식생활 보장 ▲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 영양실태조사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먹는 것에서 시작되는 건강권’을 제도화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입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준호 의원은 “2025년 6월 기준, 전국에 제정된 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는 2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32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두 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영주농업의 미래! 한농연·한여농과 함께!’를 주제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
학교 급식실 인력난과 방학 중 무임금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부와 교육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6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노조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새 정부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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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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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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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운영방식 변경 논란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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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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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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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에서 수난사고 특별훈련 실시
대전소방본부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대청댐과 갑천 등 수난사고 우려지역에서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지역 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하천과 저수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19구조대와 생활안전대원을 중심으로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훈련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대청댐 일원에서 119특수대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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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리 고삐…서구, ‘2025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2025년 상반기 추진 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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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SW 테스트 경진대회' 8월 대전서 본선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보유한 1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소프트웨어 테스트 경진대회’가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의 SW 테스트 실무 경진대회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인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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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안전벨트’ 없어지나…인천, 기초학력 보장 예산 곤두박질
문해력 저하 등 전국적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인천의 기초학력 관련 예산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정부의 특별교부금이 급감했기 때문인데,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 능력을 지원하는 ‘학습 안전벨트’가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26일 인천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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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에서 대정까지... 서귀포 노래한 시 한데 모아
제주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제주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김홍철씨가 ‘서귀포’를 다룬 시 해설집을 펴냈다.저자는 서귀포시가 발행하는 계간 소식지 ‘희망 서귀포’에 쓴 글을 모아 ‘성산에서 대정까지의 그리운 서귀포의 시’라는 타이틀을 달았다.해설집은 2022년 봄호부터 2024년 가을호까지 연재했던 글을 12개 주제로 나눠 총 69편의 시 이야기를 풀어냈다.저자는 ‘희망 서귀포’에 글을 연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