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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행정동우회, 정경동 박사 초청 건강특강

울산남구행정동우회는 29일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정경동 동강병원 전문의 박사를 초청해 100시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특강을 개최했다....
울산지방법원이 8차례의 처리기한 연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사업장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않은 골재업체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하고, 미납 시 1일당 10만원으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또 벌금 상당액 가납도 명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업체 대표는 울산 북구 소재 사업장에 보관 중이던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 약 11만t을 보관기간 만료일 이후에도 처리하지 않았다. 이후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연말까지 처리
울주군가족센터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청도프로방스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24가정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청도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언어교육 체험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익히며 언어발달지원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취지를 이해했다. 또한
울산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트럼프 정부 관세 압박과 현지 투자 강요, 제조 도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윤종오 국회의원실, 동구, 금속노조 울산지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지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과 현지 투자 강요가 울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전문가와 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나원준 경북대 교수가 ‘트럼프 관세 압박과 동맹 궁핍화가 울산 지역에 미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다가구·다세대·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건설자금 대출요건을 완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등에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다가구, 다세대, 오피스텔 등의 건설자금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9·7 부동산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로, 사업자 부담을 줄이고자 2027년 말까지 비아파트 건설자금 대출금리를 20~30bp 인하하고 대출 한도는 2000만원 늘리는 게 골자다. 민간사업자가 비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가구당 최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대비해 오는 11월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 휴우가시에서 2차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1차 마무리 캠프에는 김원중, 박세웅, 황성빈, 나승엽 등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초 체력 강화와 개인 기술 보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이어 이번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6명, 투수 9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구단은 주축 선수들의 수비 훈련과 팀 조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전 감
사료 제조사 케이씨피드가 종속회사 케이씨팜에 대한 금전대여 규모를 줄이고 대여기간을 1년 연장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씨피드는 기존 공시된 케이씨팜 대여금 내역을 정정했다. 정정 사유는 대여금 일부 상환과 대여기간 연장이다.정정 후 케이씨팜에 대한 대여금액은 31억3104만원으로, 기존 67억4804만원에서 약 36억원 감소했다. 이번 정정은 케이씨팜이 대여금 일부를 상환한 내역을 반영한 결과다. 대여기간은 기존 2025년 10월 31일에서 2026년 10월 31일까지 1년 연장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31일 전용기를 통해 경북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황 CEO는 밝은 미소로 보...
두산테스나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김윤건 대표이사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CEO는 두산그룹 내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범행에 대해 허위 자백을 하도록 부탁하고 지시한 혐의로 윤 구청장을 추가 기소했다. 앞서 윤 구청장은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에서 홍보 문자 발송 등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되지 않은 계좌를 통해 총 5330만원의 선거비용을 수입·지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
LG화학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7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1962억원으로 11.3%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지방채 발행 계획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발행 규모는 제주도의 지방채 발행 한도액을 무려 1000억원 가까이 초과하면서 논란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1일 제44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사전 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6년도 지방채 발행한도액 초과 발행계획안'을 상정, 표결을 통해 가결 처리했다. 지방채 발행계획안은 재석 의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표결 결과 재석의원 40명 중 찬성 32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이 일부 의료기관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의료기관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흘러나왔다. 이와 같은 사안은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으며 향후 개선이 이뤄질 것인지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은 앞서 10월 28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에게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이 일부 의료기관에만 연계되고 있어 장애인 건강을 담당하는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알렸
600년 역사를 가진 나주제일홍어의 여정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흑산도에서 시작된 전통 발효 기술은 오늘날 나주제일홍어에서 그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 옛날에는
NHN KCP가 서울 구로구청과 구로구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30일 서울시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됐으며, NHN KCP 김량남 상무와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의 핵심은 NHN KCP가 운영 중인 소상공인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을 기반으로 구로구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추진한다는 것이다. 비벗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사업 아이템 기획부터 매장
정부가 2025년 9월 29일∼2026년 6월 30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사증 입국 허용을 시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인 무사증 입국 인원이 보수 정부인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 법제사법위원회, 초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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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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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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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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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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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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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Q3 실적…"영업익 38.9% 증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
LG화학이 31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1조 1,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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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CEO, 포항경주공항서 시민들과 깜짝 인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31일 전용기를 통해 경북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황 CEO는 밝은 미소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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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 10% 돌파...투자한도 확대 적용
금융투자협회는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초과함에 따라 11월 1일 공지할 예정인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10월 1일~30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은 일평균 10.89%로, 9월 일평균 8.37% 대비 상승했다. 이로써 집합투자업자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일반적인 동일종목 투자한도를 넘어 실제 시가총액 비중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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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 ‘양봉농가, 꿀벌 약품 나눔’ 행사
인제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협력해 31일 인제축협 벌꿀가공센터에서 2025년 인제군 양봉인 한마음대회 행사 개최를 기념해 인제군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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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25 대한민국 쓱데이' 개막
신세계그룹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쓱데이는 단순한 쇼핑 할인전을 넘어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신세계그룹은 고객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푸드 등 그룹 계열 전반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스타필드에서는 '슈퍼셀 게임대회', '캐릭터 퍼레이드', 영화 위키드: 포 굿 단독 팝업스토어 등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푸드 등에서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