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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 한 달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인천광역시는 9월 한 달간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해 왔으나, 지난 3월 전남 영암·무안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접종을 앞당겨 3월에 조기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백신 항체가 감소하는 시점을 고려해 이번 하반기 접종 역시 한 달 앞당겨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접종 대상은 소 544농가 19,204마리, 염소 177농가 3,526마리 등 총 721농가 22,730마리이다.특히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부터는...
부산테크노파크는 2025년 부산시 출연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4개 기관 중 최고등급을 획득했다.부산테크노파크는 매년 부산시로부터 기관장 성과평가를 받고 있다. 기관 경영평가는 중앙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 결과에 따른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중기부 기관 경영 평가에서 ’23년 S등급, ’24년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 해 평가는 진행 중이다.이번 부산시 평가에서 부산테크노파크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경영 목표를 갖고 체계적인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달성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
경북교육청은 ‘AI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을 향상해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172개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594명과 지도교사 등 관계자 600여 명 포함 전체 2,200여 명이 참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 제3권역단은 8월 27일 장전동 까치공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명 플라스틱 컵 보상교환 사업'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마을문제해결 제3권역단은 장전1, 장전2, 금성동이 함께 운영하며, 이번 행사에는 단체원 등 50여 명이 모여 발대식 개최 및 합동 보상교환 캠페인을 벌였고, 주변 상가 및 길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홍보를 진행하였다.투명 플라스틱 컵 보상교환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다만, 10월의 경우 둘째
배우 송하윤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의혹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동창생들과 목격자가 방송에 출연해 구체적인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5일 밤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송하윤 학폭 의혹’을 다뤘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피해 주장자 A씨는 2004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송하윤에게 약 90분간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송하윤 학폭 의혹 확산…피해자 “전치 4주 집단폭행” 주장, 목격자도 증언A씨는 방송에서 “점심시간에 불려 나갔고, 이유도 모른 채
영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월까지 관내 도로 안전시설물과 도로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가독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비 대상은 가드레일, 차선규제봉, 도로 반사경, 볼라드, 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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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나서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득, 자산, 노동 여부와 관계없이 농‧어촌 지역 거주 주민 모두에게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국비 1,70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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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명상, 두뇌훈련이 어우러진 통합 힐링 프로그램이 암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치료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배나경 강사를 암환자 전문 치료 병원인 영종 하늘도시 비엔씨의원에서 4일 만났다.배우 출신인 배 강사는 암환우이기도 하다. 그녀는 자신의 병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연극의 치유적 요소와 명상, 두뇌훈련을 결합한 독창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이날 열린 치유 세션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감정 다스리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억
9월 6일 제16호 태풍 타파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35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35호 열대저압부는 9월 6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1002헥
AI 기업 앤트로픽이 AI 학습에 사용된 콘텐츠 저작권이 있는 작가들에게 15억달러 이상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더버지가 5일 보도했다.이번 합의는 미국 저작권 소송 역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작가들은 작품당 약 3000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의안은 법원 승인을 거쳐 9월 8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작품 수가 50만 개를 초과할 경우, 앤트로픽은 추가로 개당 3000달러를 지급해야 하며, 학습에 사용된 원본 파일도 삭제해야 한다.이번 합의는 과거 행위에 대한 배상만 포함하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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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6일 대구·경북지역은 곳에 따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며 오후에 내륙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7일까지 강수량은 10~60㎜, 울릉도·독도는5 ㎜ 안팎이 예상된다.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지역별 아침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30~80mm, 제주도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
◇ 전통을 잇는 단순함의 미학막국수로 유명한 춘천에 가면 '막국수 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다. 이 박물관은 막국수의 유래나 역사,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 공간으로 많은 대중들이 찾고 있는데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막국수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메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해 국수틀에 눌러
부곡 하와이는 2017년 '영업 부진'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한때는 '한국의 디즈니 랜드'였던 부곡 하와이에 추억이 있는 분들 많으시죠? 벌써 문을 닫은지 8년째가 되었지만, 여전히 폐허로 방치돼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출연: 김연수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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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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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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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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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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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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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인질로 잡힌 '전북'…"국가예산에 '새만금' 분리, '페이스 메이커' 역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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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26년 예산안'에 새만금 관련 예산이 1조원을 넘어서며 전북의 '국가예산 확보' 목록에서 새만금사업을 분리해 정부차원에서 책임지고 추진하도록 해야 할 것이란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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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시민교육 야간‧주말반 및 신중년 청춘학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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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반’과 ‘신중년 청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교육 야간‧주말반은 성인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습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0개 과목에서 261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주간반에 ‘고전한시’ 과정이 새롭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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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명상이 만나는 치유의 무대, 암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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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명상, 두뇌훈련이 어우러진 통합 힐링 프로그램이 암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치료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배나경 강사를 암환자 전문 치료 병원인 영종 하늘도시 비엔씨의원에서 4일 만났다.배우 출신인 배 강사는 암환우이기도 하다. 그녀는 자신의 병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연극의 치유적 요소와 명상, 두뇌훈련을 결합한 독창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이날 열린 치유 세션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감정 다스리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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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등 같은 기와집을 월세 100만원에?…김대중 전남교육감 사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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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한옥주택은 매물도 잘 나오지 않지만, 월세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교육청 납품업체 소유의 주택에 세입자로 살고 있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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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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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지역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77회 임시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