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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의용소방대, 아라동민 한마음 행사장서 안전체험장 운영 

제주소방서 아라 남성․여성 의용소방대는 19일 제주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아라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체험장에서는 성인․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실습,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주택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대낮 제주시내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ㄱ씨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중국인 3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14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직사회 낡은 조직문화로 지적받아온 ‘모시는 날’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지난 9월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공무원 1만4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시는 날’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모시는 날’은 팀별로 순번이나 요일을 정해 소속 부서의 과장, 국장 등 상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으로, 청탁금지법상 부적절한 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 문화를 치안 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자치경찰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방범 모델은 건강한 여가와 지역 안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이다.제주 자치경찰단은 제주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구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협력 치안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러닝크루 ‘구보’는 2024년 5월 출범한 지역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쓰담달리기와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2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의 기본 방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제주도 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2010년 최초 수립 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를 거쳐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최근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제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경관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생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체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제주 탑동광장에서 '동맨과 함께하는 휠체어농구 코트리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통합 스포츠 캠페인으로, 스포츠 속 인권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구를 통해 차별 없는 스포츠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농구 인플루언서 ‘동맨’이 함께한다. 동맨은 '누구나 차별 없이 코트 위에서 농구를 즐길 수 있다'는 철학으로 활동하는 농구 크리에이터로,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농구장을 찾아다니며
24분전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미용·회계사무·품질관리 직업훈련’을 추진한다.지난 20일부터 훈련생을 모집에 들어간 이번 사업은 재외동포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외동포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인천인자위는 직업훈련 수요조사에서 훈련 수요가 높게 나타난 ▲미용 ▲회계사무 ▲품질관리사무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형 인력 양성훈련을 편성했다.훈련대상은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라
오픈마루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운영 플랫폼인 ‘MSAP COP’을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컨테이너 배포 자동화, 무정지 서비스, 성능 최적화, 통합 관찰 가능성 등의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이를 통해 기관과 기업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단순화하고,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기관과 기업은 쿠버네티스
관세청은 21일, 10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동기간 수출은 30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 수입은 33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2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전액 손실이 발생한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 2호’와 관련해 “조금 기다려보시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금감원의 형식적인 심사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바로 벨기에 펀드”라고 지적하자 “전적으로 동감하고, 현업에 다시 보완 조사를 지시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김 의원은 “벨기에펀드는 공모형태로 약 900억 원이 판매됐
주철현 국회의원의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자리를 두고 도내 동서 지역간 경쟁을 벌인다. 21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도당위원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김원이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하고 "전남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경기아트센터가 도민들에게 가을 밤 연극 한 편 감상하기를 권유하는 기획을 시작했다. '경기 연출가전'이라는 이름의 이번 사업은 중견·원로 연출가 7인의 창작극을 10월 21일부터 12월까지 도내 6개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중심의 공연 생태계에서 소외된 지역 연
넥슨재단이 마비노기와 함께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진행한다. 넥슨재단은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서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행사는 푸르메재단과 협업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성과 자립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보다 가깝게 장애 인식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여·야 양당이 지방의회법 제정에 한 목소리를 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일 경기도 국정감사를 준비 중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예방해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이날 예방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전자영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에서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이 함께 했다.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 행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창원간첩단 사건 재판이 여권과 언론 의혹 제기 탓에 늦어진다는 취지로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회의원은 21일 창원지방법원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개별 판사를 공격하는 사태가 굉장히 심각하게
삼성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10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마트공장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삼성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에 따라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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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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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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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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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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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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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표 이다은 명창 전국대회 '대통령상'…"한계 넘은 도전의 개가"
전북자치도 익산을 대표하는 차세대 소리꾼 이다은 명창이 다시 한 번 판소리의 진가를 입증하며 전국에 익산의 이름을 알렸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다은 명창은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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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한국투자 벨기에 펀드, 납득할 결과 나오도록 조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전액 손실이 발생한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 2호’와 관련해 “조금 기다려보시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금감원의 형식적인 심사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바로 벨기에 펀드”라고 지적하자 “전적으로 동감하고, 현업에 다시 보완 조사를 지시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김 의원은 “벨기에펀드는 공모형태로 약 900억 원이 판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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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SM 시세조종' 무죄…카카오, 리스크 해소로 경영 정상화 속도
법원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게 1심 무죄를 선고하면서 카카오가 한숨을 돌렸다. 이번 판결로 그룹 전반을 짓눌러온 사법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 특히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과 신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는 평가다.◆검찰 중형 구형 뒤집혀…"시세조종으로 보기 어려워"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21 오전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카카오 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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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정보원, 역사전문가 최태성 강사 보훈특강 진행
한국재정정보원은 남산에 설치된 위인 동상과 연계해 시민들이 SNS로 참여할 수 있는 '기억하는 정원'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지난달 30일, 역사전문가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국가보훈부와 보훈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재직자 보훈의식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2025 차이 나는 보훈특강'도 개최했다.윤석호 원장은 “위인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라며, “한국재정정보원은 공공 디지털 재정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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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청소년 AI 채팅 논란 대응…부모 통제 기능 도입
메타가 내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10대 사용자의 AI 캐릭터 채팅 기능을 제한할 수 있는 '부모 통제 기능'을 도입한다.2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유출된 내부 문건에서 메타의 챗봇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하거나 연애 감정이 섞인 대화를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새로운 기능이 적용되면, 부모는 자녀가 특정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또 자녀가 챗봇과 주로 어떤 주제를 이야기하는지 요약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