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률적인 농업 관련 지원사업이 오히려 영세 농가의 농업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는 24일 제4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운용결산 승인의 건' 결산심사를 진행했다.
홍인숙 의원은 제주도의 농업 지원사업 실효성을 위해선 현장 여건을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초등학생 24명 대상으로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울릉도 및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추진하였다.
프로축구 K리그2 단독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포FC와 대결에서 0대 1로 밀리다 추가시간에 터진 골로 겨우 무승부를 만들었다. 인천은 29일 김포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김포FC와 대결에서 1대 1로 비겼다. 인천(14
진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2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등 55명이 참가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첫날인 26일에는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하고, ‘우리동네 리더, 나는 어떤 리더인가?’라는 주제의 주민자치 리더를 위한 실천 리더십 교육과 함께 각 읍면동의 특성화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둘째 날에는 아미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주민자치 운영 현황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주거·여가·교통·복지 기능이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 ‘경기 기회타운’의 제2호 사업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에 따라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 해당 부지와 건물 등을 현물출자 할 수 있게 되었으며 GH는 이를 기반으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현물출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 있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포항스틸러스가 서울 원정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3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절대강자로 돌아온 전북의 힘에 밀려 무릎을 꿇었다. 포항은 2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경기서 1-4로 패하고 말았다. 포항으로서는 전반
29일 오후 6시 8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부두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A호가 타기 고장으로 인해 정박 중인 B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호 우현 선수 수면 위 약 2m 지점 외벽에 파공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 선박은 이중 격벽 구조로 인해 선체 내부 손상 및 가스누출 등 위험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기획재정부 고위 관료 출신이자 현직 원전기업 CEO인 김 후보자는 산업부 장관직에 오르는 첫 민간 원전기업 경영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김 후보자는 기재부 요직을 거쳐 2018년 두산그룹에 합류한 뒤 그룹 전략조직과 두산경영연구원 원장을 지냈으며, 이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마케팅 총괄을 맡아 가스터빈과 소형모듈원전 수출, 체코 원전 수주 협상 등 주요 사업을 이끌었다.최근까지 사장직을 수행하며 원전 산업 회복에 실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본격화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기반 설루션 개발·실증 등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울산TP는 협약을 통해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행
민선 8기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 3년간 군정을 돌아보며 숙원사업이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을 때 가장 보람 있었고, 올해 3월 온양과 언양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남은 1년 동안 군민들의 염원인 군립병원 설립과 함께, 그간 추진한 사업들을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혁신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이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울주군이 지역경제 혁신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1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가 이뤄졌고, 250여명의 일자리가
울산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과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손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노인 곁을 지켜주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올해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울산~중국 광저우 간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유력한 운항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중국남방항공 본사 및 광저우시, 현지 관광업계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부정기편 운항에 대한 협조 의사를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울산시와의 면담에서 운항 의사를 밝혔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세부 협의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