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년 만에 2만여 명의 어린이 환자를 치료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속적으로 운영비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고공어린이재활병원은 개원 당시 병상 70개를 갖춘 충청권 최초의 건립형 소아재활 전문병원으로 로봇치료실·수치료실·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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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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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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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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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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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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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한백트레이딩 대표이사, 100만원 상당 쌀 기부
이호준 한백트레이딩 대표이사는 9일 자녀 결혼식을 기념해 받은 100만원 상당의 쌀을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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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가수 하하․배우 한상진 홍보대사 위촉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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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봉수로 차량 통제
울산 동구가 오는 14일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도로 구간을 달리는 오전 8시20분부터 10시30분까지 봉수로 일대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회는 동구가 주최·주관한다. 대회 코스는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 도로 구간과 염포산 일원 6㎞의 산악 구간으로 이뤄진 총 11.2㎞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등 4개 부문에서 사전 신청한 1500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전 8시20분 서부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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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5일, 시골에서 2일!
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하여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의 일환으로 5도 2촌 상주편을 9월 6일 ~ 7일 1박 2일동안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5도 2촌 상주편은 도시 청년과 상주 청년이 함께 먹고 자고 느끼며 진짜 ‘지역에서의 삶’을 살아보는 이틀간의 상주 라이프 스타일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에도 25명 모집에 256명이 신청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속에 인기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스테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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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 서둘러요” 울산 갱신율 57% 불과
올해 울산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많은 대상자들이 수검을 받지 않아 연말 4~5시간의 극심한 대기시간이 예상된다.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온라인 적성검사·갱신을 독려하는 동시에 서둘러 수검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9일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울산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11만6957명 중 8월 말 기준 56.87%인 6만6514명만 수검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25일부터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주기가 7년에서 10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