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충주삼원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충주발명꿈나무잔치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미래의 발명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발명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부문별로 참가했다.대회는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골드버그 장치, 배를 띄워라, 나무젓가락 공성전, 탁구공 수송 진동카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과학적 지식에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