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전라남도의원이 1일 목포를 다시 살릴 핵심 경제 프로젝트로 '목포 경제 리뉴얼–10대 분야' 중 첫 번째 분야인 '일자리 리뉴얼'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전경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RE100 산업단지와 해상풍력 OM을 통해 지역 일자리 3000개를 직접 창출하고, 연간 약 6000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며 "산업...
전남 여수시는 최근 '2025 여수시 유니크베뉴' 5곳을 새롭게 선정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한옥호텔 오동재 △여수시청년지원센터 △미디어아트 녹테마레 △담쟁이교육치유농장 △농업회사법인 고마리주식회사 등 총 5곳이다.
선정된 곳은 현판 수여와 더불어 행사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경기도가 2026년도 본예산으로 39조9046억 원을 편성했다. 1년 전보다 1조1825억 원 늘어난 규모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다. 세입 여건은 둔화되고 복지·돌봄·안전 등 필수 지출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경기도는 재정의 본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 재정이 민생과 미래를 지탱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내년 본예산 39조9046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는 35조5725억 원, 특별회계는 4조3321억 원이다.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정부가 전액 삭감한 내년도 한강하구 쓰레기조사 예산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기후생명정책연구원,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3일 성명을 내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한강하구 쓰레기이동 예측모델링' 예산 7억1,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며 “육상 유입 비닐쓰레기가 떠돌면서 자연생태계뿐 아니라 국민들의 밥상까지 위협하고 있는 한강하구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중앙정부의 전형적인 탁상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중앙정부와 국회는 한강하구 쓰레기
경상북도는 3일부터 철새 이동이 본격화하는 겨울철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경북도는 지난 10월 27일 광주광역시 소규모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어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10월 29일 전북 군산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동절기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차단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경북도는 10일까지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지정해 농장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가금농
광주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주민의 생활 편익증진을 위해서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을 조성한다.시는 경기도 배분 계획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1개소의 사
더불어민주당이 3일 법원행정처 폐지를 포함한 사법행정 개혁에 본격 착수했다.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며 대법원장의 인사·예산 권한 분산과 사법행정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TF 출범식을 열고 현행 사법행정 체제가 대법원장에게 과도하게 권한이 집중된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를 개편하는 법원조직법 개정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TF는 이탄희 전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원행정처 폐지 및 비법관 중심 사법행정위 신설안을 참고할 예정이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출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한 번의 모내기로 두 번 수확이 가능한 ‘움벼 재배 기술’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이기작·이모작 기술을 넘어, 한 번 심은 벼에서 두 번 수확하는 ‘초고효율 재배 시스템’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움벼 재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