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9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에서 제주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전국 2위, 10월 전망지수가 전국 1위를 기록했다.2일 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9월 체감 BSI는 83.3으로, 전월보다 10.7p 상승했다.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10월 전망 BSI는 94.6으로, 전월 대비 13.1p 올라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10월 전망지수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제주 소상공인들이 향후 경기 회복에 가장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보...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5. 달빛 아래 피어난 기적의 비자란학명
새마을지도자 안덕면협의회는 지난 1일 안덕면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덕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동전모으기 등으로 1년간 조성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일권 회장은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통해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안덕면 관내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소
서귀포시 영천동안전협의체은 지난 30일 안전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유괴예방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오창림 위원장은 “최근 전국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학교 주변 안전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늘어나는 크루즈 기항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크루즈 터미널 내에 글로벌 현금자동입출금기와 흡연부스를 설치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ATM기 설치로 외국인 관광객과 승무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 관광도시로서 제주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정항 내 흡연부스 설치로 흡연자의 편의 및 비 흡연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그동안 크루즈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불편사항 중 하나가 ATM기 부족과 환전의 어려움이 있었다.외국인
제주시 연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석 맞이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연동장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내 음식점을 찾아 단체 식사를 진행했다.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문성조 연동장은“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전체가 활력을 되찾고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가 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여러 차례나 개정을 추진한 조례의 효력에 대한 판단을 결국 법원이 하게 됐다. 민선 8기에서 도가 끝까지 도의회를 통과한 조례를 공포하지 않아 의장이 직권 공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가 대법원에 제소한 것도 마찬가지다.10일
멕시코 의회가 아시아 국가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표결을 잠정 연기했다고 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이번 관세안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정부가 지지하는 법안으로, 자유무역협정 미체결국인 한국, 중국, 인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자동차·철강·부품·완구·가구 등 약 1400개 품목에 10%에서 최대 50%에 이르는 수입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의원과 경제학자들은 급격한 관세 인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광범위한 품목에 대한 관세는 생산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에서 조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양평군 면장인 50대 A면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면장이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직원들이 자택으로 찾아갔다가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A면장을 발견해 결찰에 신고한 전해졌다.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부과 업무를 담당했던 부서의 팀장이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조
SPC그룹이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한다.SPC그룹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13개 법인, 27개 공장, 31개 물류센터에서 제각기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하고, 전 계열사가 표준화 된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SPC그룹의 차세대 ERP는
이봉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93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이봉창 의사 묘전에서 거행됐다. 사단법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보훈 관련 인사와 일반시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서울시가 202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 사회적 고립가구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2022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총 10만296건의 안부 확인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전화와 문자 확인이 8만2380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장 출동은 718건, 기타 미수신·결번 등은 1만7198건이었다.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는 전력, 통신 등 일상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윤석열 정부 당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업종 기준을 완화했지만 가장 수혜를 본 업종은 병·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연 10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을 올린 병원도 1년 새 5곳이나 나와 이는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인 김원이 민주당 의원이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업종 기준이 완화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업종 완화 신규 가맹점은 모두 3654개, 결제 금액은 457억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즐거운 보드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 게임 ‘부루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했다. 이 때문에 처음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빠르게 규칙을 숙지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폭력성 및 선정성 요소 등이 적은 점도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이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전북 순창군민 대다수가 정부의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순창형 보편복지 확대에 힘을 실었다.
순창군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군민 5154명을 대상으로 ‘농촌기본소득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5.7%가 시범사업 참여에 찬성 또는 매우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조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에서 조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양평군 면장인 50대 A면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면장이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직원들이 자택으로 찾아갔다가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A면장을 발견해 결찰에 신고한 전해졌다.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부과 업무를 담당했던 부서의 팀장이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조
전북 전주시가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학습비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 사회보장기금을 활용한 ‘기초학력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학교 2~3학년 학생 80명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