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4일‘서귀포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市 상설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강정항 크루즈 준모항 운영에 대비한 관광상품 연계 및 수용태세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오는 5월 1일부터 연말까지 상해-제주-일본 노선에 총 33항차의 준모항 크루즈가 운항될 예정이며, 내국인 승객 약 2,500명이 탑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회의에는 서귀포시 관계 부서장을 비롯, 제주도 해양산업과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도관광협회,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제주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