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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5 ESG 평가’ 상장 계열사 전원 A등급 획득

동원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동원산업과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계열사 모두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동원산업은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받았으며,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B+등급을 기록했다. KCGS는 동원산업이 주주들에게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안내하고, 사외이사 참여율 공개 등 이사회 운영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지배구조 평가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또한 동원산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를 10...
[코리아데일리 국세청이 올해 세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단체와 개인의 명단을 일제히 공개했다.이번 공개에는 500억 원대 탈세로 실형이 확정된 강남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 강범구 씨가 포함됐다.국세청은 12일 조세포탈범 50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24곳,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4명,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위반자 22명의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허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임직원의 특수관계자 고용 등 상속세·증여세법을 위반해 세금이 추징된 단체가 대상이다.올해 공개된 단체의 대부분은
한국마사회가 미래 말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교육기관과의 협력에 속도를 낸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단법인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와 10개 말산업 전문교육기관과 함께 ‘우수 말산업 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말산업 분야의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 정호익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부회장, 김
교보생명은 청각장애 아동을 둔 가정을 초청해 ‘2025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 교보생명과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단편영화 ‘액션, 리액션’을 함께 관람하며 청각장애 아동이 겪는 일상과 감정을 공유했다.이어 탁평곤 우송대학교 교수가 특별 강연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교육 및 재활과 관련된 정보를 설명했으며, 참여 가정은 서로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최근 통일교 관계자가 여야 인사들에게 폭넓게 접촉했다는 이른바 ‘통일교 게이트’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자신에게도 유사한 접근이 있었다고 공개했다.한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힘 당대표로 있을 당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면담을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총재 비서실 쪽에서 특정 장소로 오라는 요청을 했지만, 부적절한 요구라고 판단해 단호히 거절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저와 달리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 통일교 총재를 만나고 싶어한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 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에 부과되는 과태료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정부 기관에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형사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은 사회적 비용이 크다며, 경제 제재를 현실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라고 법제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강제 조사권 부여 여부도 검토 지시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도 강제 조사권 보유 여부와 실제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기술보증기금과 ‘AtoF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미래성장 분야로 선정한 6대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정부가 제시한 AtoF 전략산업은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문화, 방산, 에너지, 첨단 제조 등으로, 국가 성장엔진 역할을 맡게 될 핵심 분야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생산적 금융을 제공해 그룹 차원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악기 연주가 결합된 공연 ‘그림책의 감정, 음악으로 만나다’를 선보인다.‘그림책의 감정, 음악으로 만나다’는 그림책을 낭독하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높은 몰입감을 높이는 공연이다.이날 그림책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을 활용해 취향의 차이와 이해의 과정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애월도서관에서는 이에 앞서 21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
"영화 '하얼빈'에서 잠깐 만나긴 했지만 현빈과 이렇게 길게 호흡한 건 처음이었어요. 처음엔 굉장히 조심스럽고 긴장됐는데, 점점 텐션이 무르익어가는 것이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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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이행숙·황효진 전 정무부시장과 백석두 전 인천시의원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시는 유정복 시장이 15일 이들 3명에게 특보단장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지낸 이행숙 특보단장은 문화복지 분야 자문 역할과 현장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인천도시공사 사장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출신인 황효진 특보단장은 공공기관의 운영과 조직관리,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정책 조율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백석두 전 인천시의원은 시민 소통 분야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늘 양주시 산업단지 조성 지역 인근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약 1,500만원 규모의 ‘사랑의 온 up!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GH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GH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동절기 나눔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쿤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15일 오후 5시경 진행되고 있는 '쿤달'관련 문제는 "1,220만개 판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7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자체 개발한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0개 순위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올해 미래에셋증권은 작년보다 5단계 상승하며 종합 순위 17위를 차지했다. 전체 금융투자업계 가운데 1위다. 미래에셋증권은 2016년 미래에셋대우 출범 후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후, 상승세를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농촌에서 시작한 ‘기본소득 실험’이 2026년 끝으로 종료된다. 내년 1월부터 새 정부 정책과 본격 결합하기 때문이다. 실험 무대가 지방에서 중앙으로 옮겨가며, 다양한 숙제도 생겨나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도는 2022년 3월 연천군 청산면 주민에게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전남 보성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철우 현 군수가 타 후보들을 큰 폭으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XRP 1만개면 상위 2%…경제적 자유의 열쇠 될까XRP 1만개를 보유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암호화폐 전문가 에도아르도 파리나는 "XRP 1만개 보유자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매우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전문가들은 최근 XRP의 가격 조정을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해석하고 있다. XRP는 한때 3달러를 돌파하며 고점을 찍었으나, 현재는 1달러 후반대까지 내려앉은 상태다.시장 분석업체 R2CTrading은 최근의 하락세를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 비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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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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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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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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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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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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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 성료
넷마블은 수집형 RPG 의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과 메인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용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세븐나이츠 IP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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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2주택지구, 토지 목적대로 사용 안 하면 '이행 명령'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화북2공공주택지구 토지 거래에서 이행 지연 사례가 발생했다.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 결과, 2건, 2필지가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아서 이행 명령이 내려졌다.용도별로 보면 사업용과 농업용 각 1필지로, 해당 토지에는 각각 사업용 또는 농업용 창고가 설치될 계획이었지만, 건축허가가 늦어지면서 용도에 맞게 사용되지 않았다.올해의 경우 8건, 29필지가 이행이 지연된 것으로 조사됐다. 용도별로 보면 사업용 26필지, 주거용 3필지다.시는 29필지에 대해 목적대로 이용하도록 이행 명령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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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영화 '하얼빈'에서 잠깐 만나긴 했지만 현빈과 이렇게 길게 호흡한 건 처음이었어요. 처음엔 굉장히 조심스럽고 긴장됐는데, 점점 텐션이 무르익어가는 것이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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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악의 태동에서 오늘까지 이야기 한 권에...
제주관악이 태동하기 이전인 일제강점기에도 제주에서 보통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관악대 활동이 있었다. 당시 관악대는 대부분 신호나팔과 드럼을 사용하는 고적대와 비슷한 형태를 취했다고 한다.애월보통학교 관악대는 1937년 전후 신호나팔 1~2개와 북으로 간단한 활동을 하다 1942년 12인조 악대로 출범, 1944년까지 활동한 기록이 남아있다.실질적인 제주관악인 1세대가 등장한 것은 제주초급중학교 관악대가 창설한 1947년 3월부터다.제주초급중학교 관악대는 9인조로 창설된 이후 1949년부터 30인 조로 확대됐다. 이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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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 출입.안전관리 강화
속보=최근 제주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중국인 남성이 들어가 교실을 촬영한 사건이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시간 외부인이 사전 허가 없이 학교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 출입·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대책은 ▲교육활동 시간대 출입문 잠금 및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외부인 방문증 패용 및 출입 기록 관리 절차 강화 ▲폐쇄회로TV 사각지대 점검·보완 ▲학교 외부 경계 안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