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문상초등학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 17일 김경구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해 ‘그림책과 글쓰기 진로 연계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글감을 찾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해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작가라는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경구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와 그림책을 집필해 온 아동문학 작가로, 이날 수업에서 작가로서의 삶, 글을 쓰는 과정, 그리고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 2층 어린이책방에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그림책 창작 강좌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료생들이 창작한 그림책과 원화를 통해 지역 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 일대에서 ‘도서관을 달리는 아육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그림책과 신체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창의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리는 이진경 그림책작가의 ‘나의속도’ 북토크 및 함께 달리기 ▲지형지물을 자유자재로 뛰어넘는 파쿠르 워크숍 ▲몽키클라이밍, 짚라인, 로프브릿지, 스윙그네 등의 밧줄놀이터 ▲돌다리, 바람길, 소리길의 트랙을 걷
캐릭터 기반 AI딥테크 스타트업 ㈜비글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에서 ‘New Zoo Revue’의 판권 소유주 Frank A. O'Donnell과 AI 상호작용 굿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1970년대 미국에서 방영된 대표적 어린이 뮤지컬 코미디 프로그램 ‘New Zoo Revue’의 IP를 활용해, AI 기술이 접목된 그림책과 봉제인형 등 인터랙티브 굿즈를 공동 개발·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New Zoo Revue’는 교육·음악적 가치로 재조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구미혜당학교와 연계해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9회에 걸쳐‘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면서,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 및 사회적 소통 능력 및 언어 표현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뿐 아니라 신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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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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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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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폐지폐 활용 알람시계 증정 이벤트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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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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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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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방지 대작전…영등포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총력
영등포구가 여름철 국지성 집중 호우,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민 안전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빗물을 빠르게 배수할 수 있도록 33개소의 1칸 규격 빗물받이를 5칸 연속형으로 교체하고, 하수관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침수 취약지역 2개소에는 도로 수위계를 추가 설치하여 실시간 수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침수 위험을 예‧경보한다. 중형양수기 운영 용역을 실시하여 침수 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하여 배수 작업을 진행한다.특히 구는 안양천 수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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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방문 구강관리 지원
중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년기에는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거동 불편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이 많다. 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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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주택인접 위험수목 처리, 걱정마세요”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로, 구는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수목의 정비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그 외에 사유지 내 수목은 소유자가 직접 관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는 업체 선정과 비용 적정성 검토 등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4일 녹지사업 특수법인 서울시 산림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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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노인·국가보훈대상자’ 포함
성남시는 장애인에게만 적용하던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 대상에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새로 포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등록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보훈대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받는다.이를 위해 시는 앞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한화손해보험과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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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 개최
용산구가 지난 17일 이태원초등학교와 성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18개 학교를 순회하며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6월, 5개 학교에서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6곳 총 18개 학교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간담회에서는 구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육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