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장지동 현 청사와 신 청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등 총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영재 위원장과 전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봉숙, 김호재, 김성호, 최옥주, 장원만 의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일 먼저 장지동 청사를 방문하여 시설 및 이전 현황을 보고받고 신 청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주차공간...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9월 30일 밝혔다.시는 전 직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여수시는 지난 9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 및 방송국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20여 개 여행사·관광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COP33 여수 유치 홍보, 여수 관광·마이스 인프라 소개 등이 진행됐다.앞서 2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를 방문해 여수의 마이스 기반 시설과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향후 관광·마이스 홍보를 위
시골에 살면서 밭농사만 지으니 허전했다. 몇 마리의 가축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들에 있는 우리 집은 이웃과도 떨어져 있다. 현관문을 열면 밭이고 논이다. 밭에는 들고양이가 다니고 가끔씩 고란이란 놈이 출몰하여 쑥대밭을 만들어 놓는다. 하늘에서는 비둘기, 까치, 참새 떼가 밭으로 내려와 한바탕의 잔치로 입을 즐기는가 하면, 지난해 왔던 황새가 올해도 찾아와서 목을 길게 빼고는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매달 5일 간격으로 오는 장날에 계란 한 판을 샀다. 집에서 닭을 키우면 신선한 달걀을 먹을 수 있고 생활비도 절약될 것 같다. 다른
부산시는 1일 자로「목조지장보살좌상」 문화유산을 부산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시 유형문화유산은 동래구 소재 상륜덕화사 소장 '목조지장보살좌상'이다.이 불상은 조각승 자규 조성, 합천 해인사 희랑대 목조지장보살좌상 중수 등에 참여한 기록이 있다.)가 제작한 불상으로 17세기 후반 조각승의 활동과 양식적 특징 등 조선 후기 불교
◇ 임직원 2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상생 캠페인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부터 나흘간 ‘희망을 나누는 추석맞이 상생 캠페인’을 전 그룹사 차원에서 확대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2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으로,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여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총 1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이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지 시각 9월 30일 오전 10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환경 전시회 ‘웨프텍 2025’에서 클리블랜드 워터 얼라이언스와 ‘물산업 글로벌 테스트베드’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물산업 혁신 기술이 미국 현지 무대에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에 나선다.클리블랜드 워터 얼라이언스는 미국 오대호 중 하나인 오하이오주 이리호를 기반으로 2014년 설립된 물분야 협력 기관이다. 21개 이상 공공·민간 기
제주에서 오토바이가 도로변 연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숨졌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13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컨벤션센터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연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119 출동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정치적 이해관계나 진영 논리를 넘어 국민 생활의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발언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
글로벌 불확실성이 날로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극대화됐다.7일 스팟 금 가격은 한때 트로이온스당 3977.19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04시 46분 기준으로는 전날보다 0.4% 오른 3974.09달러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 기준으로는 1돈당 70만원을 기록했다.올해 들어 금값은 꾸준히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누적 상승률 51%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2026년 12월 금 가격 전망치를 종전 4300달러에서 4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온라인 중개업체 오안다의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중 쓰러진 경우, 이를 직무로 인한 재해로 봐야 할까? 아울러 이를 자세히 평가할 때 상해로 볼 것인지, 질병으로 봐야할 것인지 우리 사회는 어떻게 정리해야 옳을까?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치료비 청구 소송에서 원고
행정안전부는 행정정보시스템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이어간다고 밝혔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상황실은 10월 6일 대전센터에서 복구작업에 전념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데 이어, 10월 7일 11시 김민재 차관 주재로 점검 회의를 열어 시스템 복구 진행 상황과 필요한 장비 도입 현황을 논의했다.김민재 차관은 10월 8일 14시 대구센터를 방문해 시스템 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전되는 시스템의 재구축에 필요한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의 준비 상황을 살핀다. 민간 클라우드 활용
대한민국 축산의 메카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성한우가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에서 최종우승을 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형식을 도입한 MBC‘전국1등’에서 홍성한우, 안성한우, 제주흑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여 ‘홍성한우’가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3일 본방송 기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이 3.2%를 기록했으며 특히, 홍성 축산인 가족들과 대형 그릴에 구운 한우 바비큐 맛보는 장면은 4.3%를 기록하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25년 IT 산업을 이끌 10대 핵심 트렌드’ 가운데 9개가 AI와 연관된 것을 보면 전 세계 IT 시장은 AI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AI는 정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며 공공을 비롯한 금융과 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제 AI는 단순한 도입을 넘어 각각의 환경에서 얼마나 최적화해 구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AI 모델 학습과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인프라 환경
자유언론기자협회는 7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여러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모든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앞서 보수 성향 한 시민단체는 지난 6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나이와 학력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직권남용"이라며 김 부속실장을 직권남용·강요·업무방해·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자유언론기자협회는 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김현지 제1부속실장 논란은 이재명 정부 공직윤리 붕괴의 상징적 사건"이라고 지적했다.그라면서 "김현지 실장은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대한민국 축산의 메카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성한우가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에서 최종우승을 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형식을 도입한 MBC‘전국1등’에서 홍성한우, 안성한우, 제주흑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여 ‘홍성한우’가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3일 본방송 기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이 3.2%를 기록했으며 특히, 홍성 축산인 가족들과 대형 그릴에 구운 한우 바비큐 맛보는 장면은 4.3%를 기록하는
제주에서 오토바이가 도로변 연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숨졌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13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컨벤션센터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연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119 출동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가 주요 행정정보망이 불탄 지 12일째, 정부가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더딘 상황이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핵심 업무 22개를 포함한 159개 시스템이 복구됐다. 전체 복구율은 24.6%다.전날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와 2020 e-Census 경제총조사 등 2개 시스템이 추가로 정상화됐다.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는 지난달 26일 화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제64회 탐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사전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본 행사 개막 전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올해 사전 행사는 제주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탐라퍼포먼스 경연’과 ‘미리보는 탐라문화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돼 제주 문화예술의 뿌리와 창의적인 표현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경 126° 38', 북위 33° 55'에 위치한 섬에 대한 관할권한이 청구인에게 있음을 확인한다."2008년 12월 26일 이뤄진 헌법재판소 전원 재판부의 '북제주군과 완도군 등 간의 권한쟁의' 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 주문이다. 해당 지점의 섬은 제주도와 완도군이 해상경계 분쟁을 빚어온 '사수도'이다. 동일한 지점에 위치한 섬을 두고 제주도에서는 '사수도', 완도군에서는 '장수도'로 각각 명명하며 소유권 다툼을 벌여왔는데, 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