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한국과 일본 그룹사 최고경영자들이 글로벌 행사에 함께 참석해 그룹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롯데는 지난 10∼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소비재 포럼은 아마존, 월마트, 이온, 네슬레 등이 참여한 소비재업계 글로벌 협의체로 롯데는 지난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올해 포럼 글로벌 서밋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박윤기 롯
NHN은 그룹사 NHN링크가 투자에 참여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과 관련, 향후 잠재력 있는 국내 공연 발굴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NHN링크는 NHN 그룹사 중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공연과 전시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NHN링크가 제작 및 투자에 참여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지난 8일 진행된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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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3일 포항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원성섭 경정을 초빙한 가운데 직원 및 그룹사·협력사 등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강을 가졌다. 제철소 내외에서 근무 중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차량과 운전자의 통
신한금융그룹이 오는 7월 1일 개최 예정인 하반기 경영포럼 'AX 신한-Ignition'을 앞두고, 그룹사 CEO 및 임원, 본부장 등 총 237명을 대상으로 6주간의 AI 관련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진행 중이다.1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AX-점화(Ig
삼표그룹이 ‘안전포털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각 현장 사업소별 일일작업현황을 전산화해 통합 관리하기 위해서다.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레미콘, 골재, 몰탈, 콘크리트, 레일웨이, 건설소재, 환경자원 등 전 그룹사 사업부별 69개 현장에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삼표그룹은 ‘안전포털시스템’을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포털은 작업자의 다양한 산업활동에 따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표준화된 매뉴얼을 전
신한금융그룹이 하반기 경영포럼에 앞두고 전 그룹 경영진 대상 인공지능 교육에 돌입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7월 1일 개최 예정인 하반기 경영포럼 'AX 신한-Ignition'을 앞두고, 그룹사 최고경영자 및 임원, 본부장 등 총 2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6주간의 AI 관련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AX-점화, 신한의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AI 기술이 초래하고 있는 산업 전반의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로 편입되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본격적인 '기강 잡기'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최근 동양생명과 ABL생명 부서장급 인원을 본사로 소환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그룹사 편입에 따라 기존 법인 카드와 임직원들의 급여 계좌, 연금·대출 등을 우리금융 계열사로 전환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동양생명·ABL생명 노동조합은 우리금융이 고용 승계 보장과 근로 조건 논의에는 뒷짐을 지면서 실적 올리기에만 급급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
현대차그룹이 신규 사회공헌 사업 발굴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CSR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그룹사 CSR 담당자와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비정부기구와 소셜벤처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총 5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7월 1일 개최 예정인 하반기 경영포럼 『AX 신한-Ignition』을 앞두고, 그룹사 CEO를 포함한 임원 및 본부장 2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6주간에 걸친 AI 사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AX-점화, 신한의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과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전환과 기술 주권이 주요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7월 1일 열리는 하반기 경영포럼을 앞두고 그룹사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경영포럼은 ‘AX-점화, 신한의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그룹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방향성을 정립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진옥동 회장은 "금융을 넘어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민간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경영진의 실전형 AI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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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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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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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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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당권 도전 여부 고심 중”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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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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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이란 곧 평화 이룰 것… 美 개입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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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 가능성을 제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은 머지않아 평화에 이를 것이며 많은 통화와 만남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무력 충돌 위기를 빠르게 수습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중재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분쟁 중재 사례로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갈등을 언급하며 "당시 내가 개입해 전쟁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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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사동항 간이역 포토존 제막식 개최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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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6월 13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 조성한 ‘울릉역’ 간이역의 제막식을 개최하고,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사동 여객선터미널에 조성된 ‘울릉역’은 철도역의 디자인을 반영한 간이역 형태로 꾸며졌으며, 벤치형 쉼터와 포토존이 함께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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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특례시시장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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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지난 12일 서신면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화성시는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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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안동서 관광기부 캠페인 전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안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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