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무더위와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 6348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일괄 지급한다. 10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충북 옥천군의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 발행이 늘어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고있다. ‘향수OK카드’의 올해 1∼4월 누적 발행액은 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236억원보다 13.6% 늘었다.발급량은 4만4205장으로 전체 군민 수와 맞먹는다. 대전 등 외지 거주자가 6353명으로 14%에 달한다.향수OK카드는 한 달 50만∼70만원 범위에서 10∼20%의 캐시백 혜택을 꾸준히 적용하고 있다.올해도 설 연휴와 가정의 달은 15%, 그 외 기간은 10% 캐시백을 준다.이
경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의 에너지원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소득기준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가 해당된다. 세대원 특성기준은 해당 수급자 또는 가구원 중 △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노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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