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1월1일부터 2025년4월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53%로 잠정 집계됐다.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하면서 연체율 상승세가 다소 완화된 모습이지만, 신규연체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연체채권 정리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이를 상쇄했다. 21일 금융감독원 '2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현대차는 지난 17일 개최된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 50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10㎞ 코스를 달렸다고 18일 밝혔다.'포레스트런'은 올해로 1
광주광역시의 기아차 3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달 16일 오후 6시께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차 3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터졌다.목을 크게 다친 A씨는 공장 의료진이 발견해 응급조치했고, 출동한 소방
경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22일 시민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 2024년 회계 결산 보고 ▲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 운영규약 개정안 ▲ 9월 임시총회 및 신임 회장 선출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시민협의회는 10만 서명운동 캠페인, 군공항 관련 정책토론회 참여, 정기 간담회 등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군공항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제안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이어
23일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련 영화 관람으로 화제가 된 '부정선거 의혹' 네 후보의 난타전이 벌어졌다.이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관위에서 해명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발언하셨더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 답변해 보라"고 몰아붙였다. 그러자 김 후보는 "그건 제가 지금 답할 문제가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저는 한 번도 그런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다"
제주SK 김학범 감독이 23일 "득점력을 보강하면 치고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이날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비 오는 와중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며 "우리가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4연패에 빠진 뒤 김천, 전북에게 무승부를 거두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다. 그는 "선수들이 조금만 더 하면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가 24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이번 의견서는 CFTC가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계약 규제 승인 가능성을 논의하는 가운데 제출됐다. CFTC 서머 머싱거 커미셔너는 최근 "영구 암호화폐 선물 계약이 곧 미국 시장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면서"이들 상품이 미국 내에서 거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포스코퓨처엠이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신고 정정요구에 성실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포스코퓨처엠은 23일 금융감독원이 자사의 유상증자 신고에 정정을 요구한 데 대해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금감원의 요청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국내 게임산업이 글로벌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현실적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심홍순 부위원장은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게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이 자리에서 플레이엑스포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중소게임사에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가 새로운 K콘텐츠 산업 플랫폼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게임 산업이 세계 4위 시장 점유율을
경북 의성군 안계면이 고령층의 실질적인 일상 불편 해소와 건강 관리를 동시에 겨냥한 복지·보건 통합 행정을 시범 가동했다. 안계면은 지난 20일 토매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와 현장 건강 상담을 병행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
영주시가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오후 2시,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2층 강당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변경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조치로, 시는 현재 약 59만㎡ 규모로 지정된 ‘풍기역세권’ 도시재
경기 수원시가 어두웠던 골목길 4곳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대상지 현장을 함께 점검·확인한 후 ▲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 ▲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 ▲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4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