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1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어업인을 돕고 국민에 보답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수협은 "이날부터 최소 3.5% 기본금리에 수협쇼핑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10만 원 이상이면 0.5%p, 20만 원 이상일 경우 1%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바다가득 정기예금 상품을 오는 5월까지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난해 출시된 지 10영업일 만에 조기 완판된 상품으로 창립일을 기념해 재출시됐다"고 밝혔다.수협쇼핑은 수산물 구매고객 대상으로 우대금리뿐만 아니라 추첨...
한국마사회는 24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과천경찰서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는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과천경찰서가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위기 청소년의 상담을 마사회에 의뢰하면, 마사회는 초·중·고교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불법도박에 대한 문제의식이 취약하고 성인에 비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 대통령과 여당은 국민연금 개혁의 ‘하이타임’을 놓치지 말고 민주당의 ‘통 큰 양보’를 받으라"고 밝혔다.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이 주장했던 연금개혁안 ‘소득대체율 44%’를 전격 수용했다. 민주당안 45%를 지키는 것보다 시급한 합의가 국가와 미래에 더 중요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통 큰 양보 앞에 국민의힘은 ‘소득대체율 44%’보다 구조개혁이 먼저라며 뻔한 딴지걸기에 나섰다. 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에서 "특검 거부해놓고 웃으며 김치찌개 퍼주는 대통령, 국민은 끝까지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어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을 촉구하기 위한 범국민대회를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수사 외압의 몸통임이 드러나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기어코 국민과 야당을 뜨거운 아스팔트 위로 나오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게다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를 비웃기라도 하듯 범국민대회 전날 기자들을 모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네이버는 차라리 제평위 해체하고 뉴스제휴 심사 직접하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이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재개를 위한 논의가 시작했지만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 뉴스혁신포럼 논의 결과가 흘러나오자 각 언론 단체들은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제평위 추천단체의 편향성 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는 제평위 구성을 위한 추천단체에 대해 '이 정도 바꾸려고 지난 1년을 썩힌 건지 한
동물권행동 카라KARA 의 노사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카라를 걱정하는 시민모임과 노조가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전진경 대표의 단체 사유화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이들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라의 노동조합 설립 인정을 요구하고 "카라 전진경 대표의 단체 사유화를 중단하고 활동가들의 노조활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단기계약직의 채용 투명화와 정규직 전환 및 단체의 민주적 운영과 구조된 동물들에 대한 복지"
국민의힘은 2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운영될 수밖에 없는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은 아전인수 판결문 해석을 중단하고 방통위원 추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서울고등법원이 민노총 언론노조 YTN 본부 등이 YTN 매각 결정의 위법성을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2인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결정에 법적 하자가 없음을 분명히 하였다"고 밝혔다. 특위는 "그럼에도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세계 최고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Joby사와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는 3D 기반의 원격 제어·감시, 모빌리티 융합, 맞춤형 특화 서비스 제공 등 UAM의 이착륙장 설계단계를 넘어 운영단계에서 적용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제주도 등 UAM 이착륙장 건설과 Joby社의 기체 인증·양산 등 사업 준비 상황을 상호 점검했다.공사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과 함께 K-UAM 드림팀을 구성해 UAM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
경북 울릉도에서 뇌출혈 의심 응급환자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1일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50대 주민 A씨가 급성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지만 뇌출혈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이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본부에 환자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할 긴급 헬기출동을 요청했고, 중앙119구조본부헬기가 야간임에도 이날 오후 8시25분쯤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해 오후 10시20분쯤 포항의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
글로벌 흥행작 '포켓몬GO'가 K팝 아티스트 '에스파'와 만났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게임과 K팝이 함께하는 만큼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이언틱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와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에 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에스파가 출연한 '포켓몬GO'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현실 세계를 탐험하며, 작품 속 다양한 포켓몬 서식지들을 탐색하고 각 지역에 서식하는 포켓몬들과 만남을 갖는 내용을 담았다.이 회사는 최근 '포켓몬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스마트물류과가 지난 29일 실무형 물류 인재양성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에게 국가전략산업인 항공물류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달 31일 서귀포시 소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원예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안덕면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임윤정 센터장은 “협의체 지원을 받아 다양한 원예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센터 이용인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동행 관람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오픈AI가 학교와 교육 단체에서 챗GPT를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챗GPT 에듀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오픈AI는 챗GPT 에듀를 통해 학생을 위한 맞춤형 개인 교습 제공 및 이력서 검토, 연구원 보조금 신청서 작성 지원, 교수진의 채점 및 피드백 지원 등 캠퍼스 전체의 다양한 작업을 도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챗GPT 에듀는 텍스트, 시각 및 오디오 전반에 걸쳐 향상된 멀티모달 기능을 제공하는 더 빠른 GPT-4o 모델을 기반으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달의민족 배민클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6월 1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배달의민족 배민클럽'관련 문제는 "지금 받고 있는 배달팁 할인, 바로 OOOO 혜택이에요!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배민클럽'이다.다른 문제는 "배민클럽은 배달비 할인에 다른쿠폰과 OO 사용까지 가능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중복'이다. 다른 문제는 "배달의민족에서 배민클럽을 오픈했어요! 배민클럽의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경북 상주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돼지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쯤 상주시 공성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돼지몰이를 하던 70대 여성 A씨가 돼지에게 오른쪽 손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세계 최고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Joby사와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는 3D 기반의 원격 제어·감시, 모빌리티 융합, 맞춤형 특화 서비스 제공 등 UAM의 이착륙장 설계단계를 넘어 운영단계에서 적용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제주도 등 UAM 이착륙장 건설과 Joby社의 기체 인증·양산 등 사업 준비 상황을 상호 점검했다.공사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과 함께 K-UAM 드림팀을 구성해 UAM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
경북 울릉도에서 뇌출혈 의심 응급환자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1일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50대 주민 A씨가 급성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지만 뇌출혈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이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본부에 환자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할 긴급 헬기출동을 요청했고, 중앙119구조본부헬기가 야간임에도 이날 오후 8시25분쯤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해 오후 10시20분쯤 포항의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달 31일 서귀포시 소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원예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안덕면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임윤정 센터장은 “협의체 지원을 받아 다양한 원예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센터 이용인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동행 관람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