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가족형 물놀이시설이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19일 시범운영 형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해당 시설은 석우동 654번지 일원 동탄1신도시 2단계 문화공원 1호 부지 내에 조성됐으며, 총 면적 7만4232㎡ 가운데 물놀이 관련 공간만 약 1만9000㎡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 공원이다.동탄 패밀리풀, 오는 19일부터 6주간 무료개방… 아쿠아풀, 유아풀, 힐링온수풀, 탈의실, 샤워실, 파라솔, 그늘막 완비동탄 패밀리풀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편의 공간을 갖춘 가족친화형 복합 공원이다.오는 19일부터...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과 재정정책 정상화의 첫발을
경기 화성특례시가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지역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 인명 구조 ▲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이래 응급실로 온 온열질환 누적환자 수가 가장 이른 시기인 7월8일 1000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3일 이후 처음으로 하루 온열질환자가 200명 이상 발생했다. 온열질환이 급등한 6월28일 이후 전국 평균최고기온이 31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5월15일~7월8일 온열질
조은석 내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10일 새벽 발부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재입소했다.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뒤 124일 만이다.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종료 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대기하던 윤 전 대통령은 바로 수용동으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윤 전 대통령은 일반 구속 피의자와 똑같은 입소 절차를 밟게 된다.먼저 인적 사항을 확인받은 후 수용번호를 발부받는다. 이어 키와 몸무게 등을 재는 신체검사를 받는다. 소지품은 모두 영치한다.이후 카키
경기도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민 그림책 도슨트 교육’에 나선다. 교육 수료자는 경기도 8개 공공도서관에서 기후·환경·생태 전시 ‘깃털과 이끼’의 도슨트로 직접 활동하게 된다.도는 지난 6월 서부인접권, 남부임해권, 동남내력권, 북부내륙권 등 총 8개 권역 공공도서관 가운데 모두 8곳을 공모로 선정해 7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민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교육은 ▲ 온라인 이론 교육 6회 ▲ 공공도서관 8곳에서의 대면 실습 4회로 구성된다.그림책 개념과 역사, 도슨트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SGI서울보증의 시스템 복구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SGI서울보증은 백업 데이터를 이용해 최근 거래를 복구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 실행 후 보증'이 가능한 상품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증을 유예하고, 이행보증보험 등 일부 상품은 지점에서 수기로 발급 중이다.15일 금융당국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전날 랜섬웨어 공격으로 SGI서울보증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휴대전화 할부 개통 등의 보증 업무가 현재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전날부터 현장점검을
오베르단과 이태석, 이동경, 카이오 등이 팀 K리그 '팬 일레븐'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 나설 팀 K리그 '팬 일레븐' 명단을 15일 발표했다.팬 일레븐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명단을 바탕으로 연맹 기술위원회가 포지션별 4배수 후보를 선정한 뒤 4∼13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 투표를 통해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을 최
정부 부처 이전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부산 일대 분양시장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부산은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서 핵심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첫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신속한 이전을 지시하며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정부는 해수부 이전은 물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조선과 해양플랜트, 국제물류와 해양관광 등의 해양 관련 업무를 해수부로 통합해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 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강상수 대표의원은 오는 16일 제주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 도시계획을 활용한 원도심 등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상수 대표의원은 “제주 원도심의 주차난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가 고민된다”라면서 “어려운 민생경제에 주차 문제 해소를 통해 도민분들의 걱정거리 하나라도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인트랜 조항웅 대표는 ‘서귀포시 주차실태 및 원인과 해결 방안’을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케이뱅크는 인천시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으로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동행 협약보증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는 지역 상생 금융을 위한 보증재원 3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4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케이뱅크가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연 1%이며, 대출기간은 5년으로 운영된다.
경기 화성특례시는 14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6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표창 시상식은 ▲ 국가재난관리 유공 ▲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 경기도지사 자랑스러운 공무원 ▲ 화성시 모범공무원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수상자로는 국가재난관리 유공자에 이상길 도시정책실장 등 3명,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에는 이영희 도세관리과 세무조사팀장 등 8명, 도지사 자랑스러운 공무원에는 양경숙 축산정책과 동물방역팀장 등 4명, 화성시 모범공무원에는 박종민 감사관 주무관 등 5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수상자들은 ▲ 아
최근 제주에서 교도관,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을 성당 직원, 가톨릭 신부라고 사칭한 사기 행각이 확인됐다.15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제주교구청 소속 신부'라고 사칭한 사람이 생필품 납품업자에게 접근한 뒤, 교구내 특정 본당에 폭염 응급키트 85세트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다행히 수상함을 느낀 납품업자가 이를 천주교 제주교구청에 알리며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자신을 성당 직원 혹은 신부라고 사칭하며
금융감독원은 15일 최근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와 관련, 실손보험 보장 여부에 대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보험가입자는 병원 치료에 앞서 실손보험에서의 보장 여부를 꼼꼼히 살펴 보험금 청구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실손보험 관련 주요 분쟁사례를 통해 보험가입자가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을 안내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유의사항을 유형별로 안내한 것이다.소비자 유의사항 주요 내용을 보면 첫째, 신경성형술의 경우, 입원의료비가 아닌 통원의료비만 보상
보험 가입자가 병원 치료에 앞서 실손보험에서의 보장 여부를 꼼꼼히 살펴 보험금 청구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와 관련해 실손의료보험 보장 여부에 대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실손보험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SGI서울보증의 시스템 복구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SGI서울보증은 백업 데이터를 이용해 최근 거래를 복구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 실행 후 보증'이 가능한 상품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증을 유예하고, 이행보증보험 등 일부 상품은 지점에서 수기로 발급 중이다.15일 금융당국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전날 랜섬웨어 공격으로 SGI서울보증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휴대전화 할부 개통 등의 보증 업무가 현재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전날부터 현장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