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에브리존은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 RDR’ 솔루션이 1000여 고객에 공급됐다고 4일 밝혔다.화이트디펜더 RDR은 랜섬웨어 행위탐지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오·미탐 없이 이상행위와 이상징후를 정확하게 탐지·대응한다. 또한 복원 프로세스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암호화된 파일도 복원한다.이 솔루션은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시스템 망분리, 가상화 환경 등에 적용됐으며, 1000여 고객, 55만대 이상 에이전트가 배포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PACS 솔루션 전문기업 태영소프트, IT 서비스 전문기업 카파정보기술과 병원∙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데이터 레이크 및 랜섬웨어 대응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영소프트의 PACS 솔루션 ‘ZeTTA’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를 연계, 폭증하는 의료 데이터의 효과적인 저장∙관리를 위한 데이터 레이크 사업 및 랜섬웨어 대응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기업들을 공개하는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이 총 3998개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올라온 기업들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뒤 공격자들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후 공격자들에 의해 웹사이트에 이름이 공개된 곳들이다.해외 보안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자체 보안 위협 연구 조직인 유닛42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같이 밝혔다.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랜섬웨어의 급증이 보안파일 서버인 '무브잇' 및 '고애니웨어 MFT' 서비스에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태영소프트, IT 서비스 전문기업 카파정보기술과 병원∙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데이터 레이크 및 랜섬웨어 대응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영소프트 PACS 솔루션 ‘ZeTTA’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를 연계, 의료 데이터 저장∙관리를 위한 데이터 레이크 사업 및 랜섬웨어 대응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미국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이 잠재적인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25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파일럿 단계로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약 7000개 조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2023년 1월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CISA는 2049건의 경고를 발령했다. 젠 이스터리 CISA

아키라 랜섬웨어가 1년간 전 세계 250개 이상 조직에 피해를 입히고 4200만달러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로폴 유럽사이버범죄센터, 미국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 FBI, 네덜란드 국립사이버보안센터가 공동 사이버 보안 권고를 발표하고 아키라 랜섬웨어 침해지표와 전술, 기술, 절차를 공개했다.아키라는 지난해 3월 VM웨어 ESXi 취약점을 이용하는 리눅스 변종을 배포하면서 활동이 알려졌다. 처음에는 C++로 작성된

씨큐비스타가 이베이테크와 XDR 구현을 위한 에이전트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씨큐비스타의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파일 탐지 및 대응 보안 솔루션 ‘패킷사이버’와 이베이테크의 에이전트 개발 노하우를 결합한 XDR 에이전트를 개발한다.XDR 에이전트는 EDR 보다 강력한 파일리스 악성코드·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으로 활용되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패킷사이버를 통해 네트워크 위협활동을 정밀 분석하고, 엔드포인트에서 실시간으로 랜섬웨어·파일리스 악성코드 위협에

지난해 랜섬웨어 유출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3998개를 기록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위협 연구 기관 유닛42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무브잇, 고애니웨어 MFT 서비스 SQL 인젝션 결함 등을 이용한 랜섬웨어가 급증하면서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특히 보고서에서는 클롭, 락비트, 알프브이/블랙캣 등의 악성 그룹은 조직이 취약한 소프트웨어를 패치하기 전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을 이용해 집중 공격했다고 밝혔다. 유닛42 연구팀이 검토한 전체

안랩은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는 최적의 보안 방안으로 ‘안랩 MDS’와 ‘안랩 MDS 에이전트’, ‘안랩 MDS 에이전트 관제 서비스’를 제시한다. 각각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는 파일을 수집하고, 실행을 보류하며, 시그니처 기반 정적분석, 평판 탐지, 샌드박스 기반 동적 분석을 통해 악성 여부를 판별한 후 조치한다.안랩 MDS는 미러링 방식의 트래픽 탐지·차단 구성뿐만 아니라 MTA 라이선스를 활성화해 메일 서버 탐지·차단 전용 장비로 구성할 수 있다. 메일 서버 앞 단에 안랩 MDS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보호하며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KISA는 그간 국내 디지털·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사이버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기업의 보호조치 강화에 기여했다.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동원한 사이버공격과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국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범죄가 급증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