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11월 14일 14시 비급여 적정 관리를 위한 논의기구인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7일(금
우리나라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함께 지자체 중심의 재가돌봄정책을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공적 서비스만으로는 재택 고령자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송윤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본의 비급여 재가서비스 활성화 정책과 시사점’ 보고서에
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일부 보험소비자의 도덕적 해이와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비급여 보험금 확대에 따른 문제점을 살피고, 향후 건강보험 재정 확보 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고위험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정읍시는 조기진통, 당뇨병, 자궁경부무력증 등 19종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한 임산부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이며, 상급 병실료와 환자 특식 등 일부 항목은 제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 젬백스가 12월 5일 삼성제약과 진행성 핵상마비 치료제로서 GV1001의 국내 판권 등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은 대한민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지역에서 진행되며,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약물감시, Modeling/Simulation 수행 및 위탁, 품목허가의 신청 및 보유, 지역 내 제품의 수출입·판매 및 그 위탁, 급여 또는 비급여 신청, 제품명 및 로고 사용을 목적으로 한다.계약금액은 115억원의 업프론트 피와 2085억원의
삼성제약이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젬백스앤카엘과 진행성 핵상 마비 치료제 GV1001의 국내 판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인 젬백스앤카엘은 삼성제약의 최대주주다.계약은 대한민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지역에서 진행되며,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약물감시, Modeling/Simulation 수행 및 위탁, 품목허가 신청 및 보유, 수출입·판매 및 위탁, 급여 또는 비급여 신청, 제품명 및 로고 사용 등이 포함된다.계약 체결일은 2025년 12월 5일이며
정읍시보건소가 고위험 임신으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정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조기진통, 당뇨병, 자궁경부무력증 등 19가지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범위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되는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다. 단, 상급 병실 이용료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영유아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유아 건강검진 심화평가 권고 대상자를 위한 검사비 신청을 당부했다.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최대 20만원까지다.단, 동일 유형의 발달장애로 이미 등록돼 있거나 동일 영역의 발달지연 확진을 받아 치료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로 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이 포함된다. 치료비, 장애인진단서 발급
비급여 진료비 증가가 의료비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비급여 관리 없이는 내년 도입 예정인 5세대 실손의료보험도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보험연구원이 개최한 ‘공·사 건강보험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의사가 불필요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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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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