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시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생한방병원에 유리한 방향으로 행정 결정을 내렸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17일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야외활동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실천 확산에 힘썼다. 또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 등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 이용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다양한 캠페인과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2곳에 나눔활동을 했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아동양육시설 돈보스코의집, 대전시노인복지관 등에 직원 자율모금 성금과 함께 친환경 수건 220개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 및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심사·운영 투명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지적했다.17일 국회 본관 601호 전체회의장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박주민 위원장이 이끄는 보건복지위원회는 양 기관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건보공단에 대해서는 ▲사무장병원 단속 강화를 위한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장기요양기관 내 노인학대 및 관리 부실 방지를 위한 평가 기준 강화, ▲재난적의료비 지원제도의 실효성 제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동행 선포식’을 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을 위해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주관으로 대전시 약사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 YMCA,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참여했다. 심평원은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및 기대효과, 정기수거 일정 및 담당기관 역할 분담,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국민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또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해 환경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급여위원회 제약사 로비 사건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이 약평위 위원장 선출 방식을 손보는 등 운영 규정을 과거로 회귀해 논란이 일고 있다.심평원 약평위 로비 사건은 2017년 제약사가 심평원 약평위 위원을 대상으로 한 금품 공여, 특혜 제공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으로 당시 심평원 약평위 상근심사위원 출신이었던 최모씨가 구속기소됐고 당시 상근심사위원이었던 김모씨는 불구속기소됐다.당시 심평원장이 위원장을 지명하는 방식 등 약평위 운영에 있어서 공정성이 취약해 운영 규정을 개정해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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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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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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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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