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 10명 이상에게 정맥 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전국 의료기관 599곳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희연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병원 입원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의료서비스의 적정성 유지와 합리적인 병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결과는 2023년 하반기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영상검사 질과 환자안전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 MR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과 심평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최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이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분야를 발전시키고, 지역보건 향상 및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은 국민보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심평원의 다양한 업무에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제주지역 완결형 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참사랑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전국 요양병원 1325개소를 대상으로 요양병원 2주기 5차에 대해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지표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문 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요양병원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욕창, 당뇨 관리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산정된다.참사랑요양병원측은 “환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보호자들도 안심하고 환자를 맡길 수 있는 참사랑
구미강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주요 적정성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심평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의 적정성, 검사 실행률, 약물 처방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산정한 것으로, 구미강동병원은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등 3개의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심평원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캠페인이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다 함께 해법을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 “인구구조 변화는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보험제도 지속가능성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
충남 홍성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CT, MRI, PET 등 영상검사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의 진료분을 바탕으로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등 3개 평가지표로,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효과성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으로 시행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고, 울산 지역 최고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CT,,MRI, PET 등 주요 영상검사에 대해 전국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영상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다.울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9.5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67.6점과 종별 평균 86.8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울산 최고점을 달성했다.특히 △조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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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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