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 지난 13일 병원 지하1층 로비에서 방문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 FINDing’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 종사자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명 ‘FINDing’은 아동학대 평가척도 FIND에서 착안한 것으로, 의료진이 학대를 발견하고 행동
27일 새벽, 제주대학교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43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오전 4시쯤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사무실 책상이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협력실에서 충전 중이던 LED 흡착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평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근거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가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인간대상연구 및 인체유래물연구에서 윤리적·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심의하고 연구자의 책임 있는 연구수행을 조사·감독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제주대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생명윤리와 연구대상자 보호에 대한 병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평가인증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국립제주검역소는 19일 항공기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국립제주검역소 주관으로 열린 모의 훈련에는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제주도청, 제주보건소,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대학교병원,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훈련은 국제선 항공기가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검역단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환자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이뤄졌다. 유증상자가 확인돈 후, 국립제주검역소 제주지역 검역감염병 대응 매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국립제주검역소는 19일 '항공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대비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모의훈련에는 국립제주검역소 주관으로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제주도청, 제주보건소,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대학교병원, 한국공항공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모의훈련은 검역단계에서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서 검역관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을 맞아 29일 한림민속오일시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도내 6개 보건소, 제주시‧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등이 참여했다.캠페인 현장에 마련된 ‘레드서클 존’에서는 건강수치 측정과 전문 상담이 진행됐다. 각 기관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
27일 새벽, 제주대학교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시간 여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기가 입원 병동과 연결된 1층 로비에 자욱하게 퍼지면서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43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시간 20여분만인 오전 4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제주대병원에는 370여명이 입원해 있었는데, 병원 측은 병동 환자들을 병실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사칭하면서 이른바 '노쇼'를 벌이고 있는 사기 행각이 성행, 제주도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본병원 의료진 사칭한 명함 등으로 물품 대량 주문 또는 식당 단체예약 등의 노쇼 사기 시도가 제주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신원불상자가 제주대병원 모 과장으로 만들어진 명함을 도내 가게나 식당 등에 보내 과일 등을 대량 주문하거나 학회나 행사 등 이유로 단체예약을 한 사례가 현재 3건이 확인됐다.제주대병원 홈페이지 의료진 정보 등을 토대로 가짜 명함을 만든 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업무 관계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자해·자살·충동성·학교폭력·등교 거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연수에는 강나리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위기 개입과 치료’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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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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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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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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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취재본부는 경북 지역 9개 언론사와 공동으로 울릉군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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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업연도 주기적 지정 등 감사인 지정결과 사전통지 실시
금감원은 17일 2026 사업연도 주기적 지정 등 감사인 지정결과를 회사와 감사인에게 각각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년 제10차 사전통지 대비 4사 감소했다.금번 사전통지 대상은 주기적 지정 506사, 직권 지정 724사 등 총 1230사로 전년 제10차 사전통지 대비 4사 감소했다.주기적 지정 대상으로는 상장사 171사와 소유・경영미분리 대형비상장사 8사가 신규 지정되었으며, 직권 지정의 경우 상장예정 202사, 3년 연속 영업손실 등 재무기준 미달 78사, 관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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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0월 17일 유언비어의 출처가 판명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제노사이드​1923년 10월 17일 유언비어의 출처가 판명​〇진재 후의 대소란을 궐기한 유언의 출처가 판명신내천현 고진서장의 입으로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