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관리급여가 시행된 7월, 손해보험사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가 잇따라 발표됐다. 한 대형 손보사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7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됐고, 그 중심에는 보험 본업 손익 반등이 있었다. 환자는 진료권을 빼앗기고 물리치료사는 일자리를 잃는 동안, 실손보험 부담을 안고 있던 손보사들의 장부에는 회복의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증권가는 여기에 더해 정부의 비급여 관리 정책을 하반기 실적의 추가 동력으로 지목한다. 복수 증권사 전망을 종합하면 대형 손보사의 2분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바다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제주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 제주시 한림 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도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나오지 않았다.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오르는 시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10월 환자가 집중되는 감염병이다.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다.감염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낚시나 갯벌 체험 도중 조개껍데기·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도평화대교, 개통과 함께 마비… 예견된 인재 아닌가
5일전
지난 14일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통한 영종~신도 평화대교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평화로운 섬 여행을 꿈꾸며 영종도를 찾은 방문객들, 일상적인 이동마저 차단당한 지역 주민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개통 4일 만의 전면 통제, 삼목사거리 마비17일 오후 2시, 영종도 운서동 삼목사거리는 말 그대로 ‘교통 마비’ 상태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 10여 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신도 방향으로 향하려는 차량들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있었다.평화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 행렬이 삼목사거리로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천대교나 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장천배 증평군의장 제명 수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장천배 증평군 의장에 대해 제명 절차에 돌입했다.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전날 윤리위원회를 열어 ‘장 의장 제명의 건’을 의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도당 윤리위원회는 장 의장이 당내 합의에 반해 국민의힘과 야합하는 해당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의결 통지 받은 이후 일주일 내 중앙윤리위원회에 이의신청하지 않으면 제명이 확정된다.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장 의장의 제명 의결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4명 발표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4명을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교육행정 등 4개 직렬에서 최종 2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515명이 원서를 접수해 405명이 응시했다. 평균 경쟁률은 16.9대 1을 기록했다.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21명, 교육행정 1명, 교육행정 2명, 전산 3명, 사서 4명, 공업 3명 등 총 34명이다.성별로는 남성 10명, 여성 24명이 합격했다. 교육행정 직렬은 양성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른도 아이도 물놀이
연일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7일 서울 등 내륙 곳곳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에도 체감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보당 윤종오 “부동산 대토론회, 무주택·세입자 주거기본권 중심 돼야”
6시간전
진보당이 23일 열리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무주택자와 세입자, 청년의 주거기본권을 보장하는 주거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했다.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김재연 대표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금융규제 강화, 공공주택 확대, 세입자 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4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윤 원내대표는 “집이 막대한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상품이 된 원인은 부동산 불로소득을 묵인하고 조장하는 왜곡된 세제에 있다”며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적용해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포랩스, SK스토아 인수 자진 취하…방미통위 "재신청시 엄격 심사"
SK스토아 인수를 추진하는 라포랩스가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신청을 취하했다. 라포랩스는 인수를 철회한 것은 아니며 SK텔레콤과 계약을 보완한 뒤 변경 승인을 다시 신청한다는 입장이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2일 제24차 전체회의에서 'SK스토아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신청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고 심사 절차를 종료했다.라포랩스는 지난해 12월 SK텔레콤과 SK스토아 주식 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방미통위는 세 차례 보완 요청과 시청자 의견 청취를 거쳐 이달 8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차문화 속에 담긴 삶의 태도
김포다도박물관은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순회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전 ‘차, 삶이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차박물관에서 첫선을 보인 후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이어 개최되는 순회전시로, 지역 간 문화 교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모델 허깅페이스 해킹 충격..."샌드박스 격리 실패 때문" 지적
오픈AI 모델이 테스트 중 허깅페이스 시스템을 해킹한 사건은 AI 자체보다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되지 않은 시험 환경 설계가 핵심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2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보안 전문가들은 오픈AI가 '고도로 격리된 환경'으로 설명한 샌드박스가 실제로는 외부와 연결돼 있었다고 보고 있다.오픈AI는 블로그 글에서 해당 테스트 환경이 내부에서 호스팅한 제3자 소프트웨어를 통해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된 네트워크 접근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모델은 이 패키지 설치 시스템에 있던 공개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와대, “이 대통령, 근저당 이자 안 받기로…증여세는 규정따라 처리” 
6시간전
청와대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에 보유했던 아파트 매도 과정에서 17억7000여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것과 관련, 매수인에게 이에 대한 이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유튜브 프로그램인 ‘팩트 방앗간’에 출연, 한문도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와 이 대통령 자택 매도에 대한 방송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근저당을 설정한 채 잔금을 치르는 날짜를 10월께까지 유예하는 것과 관련해 “몇 달 유예를 하면 액수가 큰 만큼 이자가 상당할 텐데, 이자를 받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