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3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만 놓고 보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특히 제주지역 1월 출생아 수는 2023년 1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증가세는 뚜렷하다. 1월 출생아 수는 2만6916명으로 전년 대비 2817명 늘었으며, 1월 기준으로는 2019년(3만271명...
이성재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연동 로얄쇼핑 건물을 공공매입 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연계한 신사업 및 AI 기반 4차산업 오피스 공간을 조성하는 공약을 8일 발표했다.이 후보는 “누웨모루거리를 중심으로 한 연동 상권은 제주의 대표 상업지역이지만, 최근 공실 증가와 유동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고 있다”며 “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비 확대에 머무르는 접근이 아니라,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해 구조를 바꾸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로얄쇼핑은 누웨모루거리와 연결된 핵심 상업공간으로, 공공이 매입해 기업이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도 무형유산 ‘제주 호상옷’ 신규 보유자 송희순씨에게 인정서를 수여했다.제주 전통 수의를 일컫는 ‘제주 호상옷’은 역사성·학술성·대표성을 고루 갖춰 지난해 8월 4일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송씨는 약 74년간 수의 제작에 종사해온 장인이다. 제주도 무형유산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심의를 거쳐 송씨를 ‘제주 호상옷’ 신규 보유자로 인정했다.
미국·이스라엘-이란전쟁이 8일 2주간 휴전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불확실하다. 경제·안보 측면에서 미래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원유의 대부분을 중동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한국으로서는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기도 하다.이에 따른 충격파는 한국 경제에서 가장 빠르게 체감될 것으로 예측되는 휘발유·전기·가스 가격의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물가의 전반적 상승, 농어업을 비롯한 제반 산업의 생산비 증가로 수익 악화가 우려된다. 나아가 세계경제의 둔화로 주로 수출에 의존하는 한국의 경우 수출 감소, 반도체·자동차·
제주의 ‘미니 월드컵’ 백호기 축구대회가 주말 제주를 뜨겁게 달군다.‘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9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중앙중학교와 서귀포중학교 경기로 스타트를 끊었다.제주중앙중과 서귀포중 전후반 1-1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결국 제주중앙중이 5골을 성공시키며 4골을 넣은 서귀포중을 물리치고 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이 경기에 이어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오현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 간 고등부 예선전은 제주중앙고가 오현고를 1-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 구조 개편, 에너지 소득 환원, 생활밀착형 민생 행정을 담은 ‘3대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위 후보는 “관광과 농업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에 AI와 첨단산업을 결합하고,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 유치, 국가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통해 제주를 ‘글로벌 AI 허브’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제주의 바람은 도민 모두의 공공재로서, 해상풍력 수익이 특정 기업 이윤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에게 돌아가는 에너지 배당 구조를 만들고 해상풍력 슈퍼그리드를 통
김덕홍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식목일을 맞아 조천체육관 일대에서 ‘조천의 미래를 심는 희망나무 심기’ 활동을 하며 조천읍민과의 소통 행보에 본격 나섰다.김 후보는 “조천읍은 농어업 경쟁력 강화, 교통과 생활 편의 확충, 지역 균형 개발, 아이와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이주민과 원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지역”이라며 “선거사무소를 주민과 함께 지역 해법을 찾는 생활정치 소통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 후보는 신촌
노인을 성폭행해 복역하고 출소 3개월 만에 또다시 같은 범행을 일삼은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또 10년간 아동ㆍ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6월 충북 괴산에서 길을 걷다가 마주치거나 농사일을 하던 80대 여성 3명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는 2022년 2월 일면식 없는 80대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부평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박종규 재인천충북향우회 서구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최봉선 후원회 대표를 비롯해 지역 교육계 인사와 시민, 지지자 1,000 여명이 참석했다.최봉선 후원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인천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서 이대형 후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으로 인천의 미래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김왕준 경인대학교 총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 김실 인천삼락회 회장, 최성해 전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본경선에서 탈락해 재선 도전이 좌절된 오영훈 지사가 12일 위성곤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가운데, 위 후보도 오 지사와 손을 잡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위성곤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서른 번의 봄과 겨울을 함께 건너온 사람이 있다"며 "때로는 앞에서 끌어주고, 때로는 뒤에서 밀어주며 30년 세월을 ‘제주’라는 이름 하나로 묶어온 동지, 오영훈 후보와 저는 오늘 두 개의 길을 하나의 물줄기로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40대 여성분과 상담 중 이런 말을 하였다.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지 않으면 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누군가 나를 험담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것이 단순한 농담이든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비난이든 그걸 안 순간 마음 한구석에 불쾌한 감정이 생긴다. ‘내가 뭘 잘못해서 나한테 이러는 걸까?’ 이런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길을 가다 강아지가 짖었다고 해서 ‘그 강아지는 왜 나에게 짖었을까?’라고 하루 종일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짖었을 뿐이다. 우리가 받는 비난과 험담도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629돌 세종 나신 날을 맞이해 ‘제11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경남도 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이다.공모전의 주제는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이다. 구체적으로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 ▲한글의 제자 원리와 우수성 ▲한글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한글의 아름다움 ▲바른 언어생활 등의 의미를 표현하면 된다. 한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대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 주식회사와 새로운 손님 경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금융 서비스와 리디만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 리디의 웹툰·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손님이 금융과 디지털 문화
우주항공청은 10일 오후 4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부위원장 및 민간위원들과 국가 우주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국가우주위원회는 우리나라 우주정책을 총괄하는 최상위 심의·의결 기구다. 지난해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위원장이 대통령으로 격상됐으며, 기존 정부 부처가 맡던 부위원장직도 민간위원 호선 방식으로 전환돼 민간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 폭이 넓어졌다. 우주항공청장은 간사위원으로서 참여 부처와 민간위원의 의견을 조율하고 위원회 운영을 지
롯데건설이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 분양을 앞두고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식목일과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7일 롯데건설은 해당 단지 분양 관계자들이 지난 5일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견본주택에서 인근 청석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과 공원 내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
지난해 경기 침체 속 수익성 저하 임기 만료 따라 이사 9명 선출도 서울우유가 경기침체와 우유 소비둔화 등으로 우유와 유제품판매실적이 부진하여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5억9천500만원에 그쳤으며, 효자 역할부서는 신용사업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 관
전국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오는 8월 광주에서 개최된다.'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상업 분야 학생 경진대회다.올해 대회에는 학생 1천700여 명, 관계자 600여 명 등 2천300여 명이 참가하며, 회계실무·창업실무·ERP·금융실무 등 경진 12종목과 경제골든벨·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4종목 등 16종목이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경리실무 종목과 AI를 활용한 전자상거래실무 종목 등을 운영해 디지털·AI 시대에 부
충북 청주의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1500만원을 넘어섰다.분양가 1000만원을 넘긴 지 4년여 만이다.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213 일원 분평·미평 지구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씨엘리체'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0만원으로 결정됐다.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2029년 4월 입주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3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전용면적별로는 △84㎡A 491가구 △84㎡B 164가구 △84㎡C 168가구 △114㎡A 316가구 △114㎡B 104가
속보=최근 드러난 공군사관학교 가혹행위가 각 사관학교에서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혼인·음주·흡연을 금지하는 ‘3금 제도’를 비롯한 인권침해 관행이 각 사관학교에 여전히 뿌리 깊게 남아 있어 근본적인 근절 대책이 요구된다.1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안보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6∼8월 진행한 ‘사관생도 인권상황 및 인권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관생도들은 여전히 군사적 훈련과 전통을 빌미로 한 폭력과 통제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10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으로 총 4조7930억원이 확정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70%의 국민에게 지급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수도권의 경우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에게는 55만원을, ‘차상위계층’에게는 45만원을 지급한다. ‘한부모가족’에게는
지난달 개관한 충북도청 ‘그림책정원 1937’이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충북도에 따르면 그림책정원 1937 누적 방문객은 개관 10일 만에 1만5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하루 1000여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경험으로 이어져 호응을 받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 역시 인기를 더하고 있다. 3층 교육실에서는 그림책 장면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고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