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제주형 기초단체 도입’ 재시동…탄력 붙나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제2공항, 신항, 탄소중립, 상급종합병원 등 제주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주일보는 이 대통령의 주요 제주 공약을 분석하고, 임기 내 실현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주】지난 정부의 기초자치단체 간 통합·광역화 기조와 탄핵정국 등으로 안갯속에 빠졌던 도내 최대 현안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기사회생하게 됐다.이 대통령은 제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에서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해 지역 주도의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올해 ‘디지털 들불’로 치러진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정체성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불이 없는 행사이지만 ‘들불축제’ 명칭을 계속 사용하는 게 맞느냐는 의견과 함께 ‘불 놓기’에 대한 장·단점이 엇갈리면서 축제의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어서다.제주시는 지난 5일 김완근 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이날 경기대 연구팀이 공개한 평가보고서를 보면 올해 제주들불축제에는 4만4368명이 방문해 49억9400만 원의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방문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3.86점으로 2023년보다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으로 28명이 단속됐다.제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기간 단속된 선거사범 28명 중 3명을 송치하고 2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대선 관련 선거사범은 제20대 대선 선거사범보다 5명 늘었다.선거사범 유형별로 보면 벽보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 3명, 선거폭력 2명, 불법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으로 확인됐다.주요 검거 사례는 본투표 당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삼도2
제주시는 애조로 시작 구간인 애월읍 구엄교차로에 1.5㏊ 면적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과 도심 내 고온지역·포장공간 등을 녹지로 전환해 도시 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대규모 녹지공간이다. 완공 목표는 이달 말이다.구엄교차로 도시숲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도로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기후변화로 쇠퇴하고 있는 한국 고유종 제주 구상나무의 보전과 생물주권 확보를 위해 유전체 분석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구상나무 종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유전분야 연구는 활발하지 않았다.한국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인 구상나무 종자는 1920년대 해외로 반출돼 크리스마스 트리로 개량된 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2010년 나고야 의정서 체결 이전에 반출돼 현재 생물주권에 대한 권리는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구상나무 유전자 지도(참조유전체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저속노화쌤’으로 불리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저속노화는 마인드셋이다’ 특강을 개최한다. 정희원 교수는 ‘유퀴즈 온 더 블록’,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구독자 4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를 운영하며 저속노화의 방법과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은 노화를 늦추는 건강한 삶의 실천법을 쉽게 풀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 교수는 다양한 임상 사례와 연구를 바탕으로 누구나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객 안전사고’를 대비해 연안특성을 잘 아는 권역별 수상레저사업체와 구조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귀포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95건으로, 이 중 여름철에 발생한 사고는 5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서귀포해경은 표선, 하효, 중문, 사계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4개 권역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6개 수상레저사업체와의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구조 협력 체계는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일,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복지과, 가족과, 민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했다.이창수 의원은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최근 2년간 공모사업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의 공모사업 동향을 면밀히 살펴 올해는 공모사업에 더 신경 써서 실적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정동수 의원은 복지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장애인 종합복지관 설립 지연과 추진 불가 상황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명하는 한편, “장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정보서비스 품질 관리에 발 벗고 나선다.해진공은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본사에서 선주사, 화주사, 해운중개업체 등 7개 분야 청년 종사자 12명으로 구성된 KOBC 해운정보서비스 청년자문단 'MY Link' 발대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MY Link'는 'Maritime research Youth Link'에서 앞 글자를 따 이름을 붙인 것으로 유관 산업 젊은 종사자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해진공의 의지를 담고 있다. 당일 위촉
제주패스파인더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호텔시리우스에서 성장공유회 'Hi, path: 너를 응원해'를 개최한다.이번 성장공유회는 2025년 상반기를 맞아 제주패스파인더 참여자와 제주 도내 청년들의 힐링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성장공유회는 도내 은둔·고립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은둔·고립 청년 사회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진로 탐색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은둔·고립청년 사회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일하는시민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올해 여름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전국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제주삼다수 20만병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동노동자는 택배·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설치·수리기사 등 주로 외부를 이동하며 일하는 이들을 말하며, 폭염이나 폭우 등 열악한 기상 환경에 직접 노출돼 있어 적절한 보호 조치와 물품 지원이 필요하다.제주개발공사는 11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2025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캠페인’에 참여하고 이날부터 여름 기간 시원한 제주삼다수를 10만병 지원키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진입로 봉쇄가 11일부터 전면 해제됐다. 동복리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당시 행정이 약속한 지원사업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7일부터 진입로를 봉쇄, 쓰레기 수거 차량의 진입을 막은 지 5일 만이다. 이는 제주도와 동복리 마을회가 지난 10일 저녁 동복리 마을회관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쓰레기 처리 정상화에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양측은 11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합의문을 공개했다.합의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동복리는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
디지털포스트 PC사랑이 뉴스레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위한 PC사랑 매거진 정기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PC사랑 매거진 1년 구독료를 30% 할인, 73,000원에 구독할 수 있으며, '브리츠 사운드바 BZ-AK45'를 수량한정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브리츠 사운드바 BZ-AK45는 온라인 판매가 39,900원인 제품으로 레인보우 LED 조명이 적용된 게이밍 스피커다. 이번 행사는 브리츠 사운드바 BZ-AK45의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할인가 구매는 디지털포스트 PC사랑 홈페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10일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월성원자력본부는 1998년 온배수 이용 양식장 준공 이후,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부터 올해까지 타 본부 지원분을 포함하여 어류 970만미, 전복 330만미 등을 방류했으며, 누적 방류원가
의성군이 경북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지정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를 지원한다.이번 의료급여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해 부상을 입었거나 주거시설이 상실되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402가구이다.의성군은 오는 2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실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간 병원 및 약국 이용 시 의료급여 1종 혜택이 적용된다.입원 시 본인부담금은 면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과 ‘2025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70여명의 참가자들은 제2 땅굴과 철원평화전망대를 견학하며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겼다.여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오는 19일에는 능북초등학교 학생들과 전쟁기념관 견학을 실시할 예정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비렉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서 운영된다.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현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 리더십을 생각한다
지난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는 전임 대통령이 계엄 선포로 인해 국회에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의결·소추되었고, 헌법재판소에서 최종 탄핵 결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치러진 선거였다. 헌법 규정에 보장된 5년 대통령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소위 탄핵정국에 직면한 보궐선거였다.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존중하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정치체제를 채택·운영하고 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을 중시한다. 결국 국민들의 참여에 의해 민주주의는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일,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복지과, 가족과, 민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했다.이창수 의원은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최근 2년간 공모사업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의 공모사업 동향을 면밀히 살펴 올해는 공모사업에 더 신경 써서 실적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정동수 의원은 복지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장애인 종합복지관 설립 지연과 추진 불가 상황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명하는 한편, “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제역 제로 25년…세계동물보건기구 인증 기념 선포식
제주도는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이다.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간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온 제주도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은 제주산 축산물의 국제적 신뢰를 의미한다”며 “자랑스러운 성과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더 큰 도전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마봉 함께 걸어요"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 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도내 5개 시군 친환경 지역축제 조성... 협력체계 구축
속초시는 11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도내 5개 시군 및 원주지방환경청과 친환경 지역축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축제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운영 기준을 공동으로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축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속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등 환경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1회용품 사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