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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무인점포 화재안전관리 대책 추진

7시간전
경기광주소방서는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무인점포는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1인 소액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소방 관련 법령 범위 밖에 있어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교육 등 법적 의무가 없는 실정이다. 특히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아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피해 확산 우려가 높다.이에 광주소방서에서는 관내 무인점포 222곳에 안전관리 서한문을 발송하고 위험도가 높은 점포를 선정해 화재안전조사 및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할 계획이...
광주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인성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3월 임곡초등학교를 광주 첫 ‘인성교육 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인성 연구학교는 학생의 바른 인성 발달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이 놀이, 수업, 가족 연계, 지역사회에서 인성 덕목을 체험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임곡초는 인성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교실 등을 가치·덕목을 연계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텃밭 조성, 벽화·책·소파 등으로
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33명을 대상으로‘2025 신규교사 미래 해양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진 해양교육 특색사업과 연계하여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을 지원하고, 학생 진로체험 안내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 해양교육 특색사업과 해양 연계 수업 사례 공유, 수상 안전교육, 체험 활동을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교사들은 직접 해양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신규 임용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과 장기근속 의욕 제고를 위해 ‘신규공무원 소통협의회’를 열어 공직 안착 지원 패키지 「어서5公」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어서5公」은 “어서와, 공직사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와 함께, 공무원·공공·공직의 정체성을 담아낸 신규 브랜드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이 임용 초기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공직사회에 조기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 소속 회원들이 10월 2일 오전 10시 의회 청사 앞에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의원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어,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정복순, 김새롬 여성 의원과 공동 성명을 대표 발표하며,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가해 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시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성명서를 전달받은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우선 시민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라며, “
가을이 오면 봉화군은 한 해의 결실을 축제로 엮느라 분주해진다. 내성천의 맑은 바람과 청량산 자락의 신선한 기운이 어우러지는 이 계절, 올해로 29회를 맞은 ‘봉화송이축제’가 그 중심에 선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봉화송이축제는 단순한 향토행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청정 봉화의 명품 송이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
부여군은 지난 10월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홍보 서포터즈 「부여와랑」 발대식’을 열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홍보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부여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부여와랑 100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개별 위촉장 수여 대신 전원이 한목소리로 ‘위촉선언’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위촉선언, 선서식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부여와랑 전원이 참여한 특별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퍼포먼스는 부여군 군화인 연을 상징하는 연꽃카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요구 사항"이라며 "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대응해 달라"고...
여야는 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의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리로 한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리더십 부재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박덕흠 의원은 "사고 발생부터 피해 복구까지 총체적 난국"이라며 "세월호 당시 '대통령 어디 있나'라며 힐난하던 분이 바로 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이달희 의원은 "공적 리더로서 신뢰를 주지 못했고, 추석 민심을 노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다.고동진 의원은 "화재 당시 대통령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 유튜버에게 협박당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두렵고 막막했다”고 ...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조성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이 매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지역 일부 시군은 예산을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한 곳도 있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행
찌는 듯한 무더위가 끝나고 성큼 가을이 다가오면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넌더리 나도록 지겨워하던 여름이었건만, 손꼽아 기다리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올해도 끝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아쉬웠던 일들만 부쩍 떠오른다. 강렬한 모든 것은 잔상을 남긴다고 했던가, 뜨겁게 작렬하던 여름은 푸른 잎을 붉게 물들이며 단풍이라는 선물을 두고 떠났다.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잠깐이나마 쓸쓸함이 가시고 풍요로움이 가득 차오른다. 곱게 물든 단풍에 올 한 해도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은 기분마저 드는 이 계
우리는 여가시간에 누군가를 만나 공통된 관심사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다. 학교에서 친구와 수다를 나누고, 가족과 식사를 하며, 연인과 영화를 본다. 그렇게 서로에게 스며들고 닮아간다.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자주 만나는 사람, 자주 머무는 환경의 평균에 가깝다. 뇌 과학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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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통해 허위거래를 꾸미는 수법으로 코스닥 상장사 및 자회사 자금 총 43억 원을 횡령하고, 상장폐지를 초래케 한 상장회사 경영본부장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A사 전 경영본부장 B(49
레이어1 블록체인 모나드 공동창업자가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 등장한 피싱 광고에 대해 경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4일 보도했다. 케오네 혼 모나드 공동창업자는 소셜 미디어X를 통해 "공식 채널에 사기 광고가 등장했다"며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광고는 모나드 프로젝트 에어드랍 포털을 가장해 사용자들을 속이려는 의도로 게재됐다. 혼은 "텔레그램이 특정 채널에 외부 광고를 삽입하는 것은 문제"라며 보안 취약점을 지적했다.이같은 상황은 모나드가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에어드랍을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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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동해시 등대오름길 벽화 정비’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이번 사업은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6천만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됐다. 정비 대상은 총 14개 벽화로, 대형 벽화 리뉴얼과 기존 벽화 재도색이 이뤄졌다.논골담길 벽화는 2015년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전면 보수된 이후, 2024년 논골 1~3길 리뉴얼에 이어 올해 등대오름길 구간까지 정비를 마치며, 논골담길 전 구간이 한층 완성도 높은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특히 등대오름길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는 청주공장 안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12월31일까지 안전 강화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청주공장 안전대책위원회는 근로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고위험 작업 대응력 강화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최근 동종 업계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안전보호구 착용 미흡과 현장 의견 반영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깨끗한나라는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근로자가 주체가 되는 안전 실천과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주요 활동은 △노사 합동 안전점검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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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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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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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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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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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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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시민의 자치 3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가을 축제를 연다. '제30회 밀양시민의 날'과 '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이 함께 열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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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14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감장 곳곳에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잇따라 거론되며 여야 간 설전이 벌어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도 김 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이 해산된 통합진보당 계열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계돼 있으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 교체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국감 출석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김 부속실장에 대해 근거 없는 흠집 내기와 ‘악마화’에 나섰다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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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스마트 기술로 미래 농업 길을 열다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농가 고령화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경남 함양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단순한 재배 기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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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의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리로 한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리더십 부재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박덕흠 의원은 "사고 발생부터 피해 복구까지 총체적 난국"이라며 "세월호 당시 '대통령 어디 있나'라며 힐난하던 분이 바로 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이달희 의원은 "공적 리더로서 신뢰를 주지 못했고, 추석 민심을 노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다.고동진 의원은 "화재 당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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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희망찬 창녕 만들겠다"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