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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사건 충격·상처 받은 분들께 사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아기를 조롱하고 학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병원 측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본원은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방사성 동위원소 전극과 페로브스카이트 흡수층을 직접 연결한 차세대 베타전지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팀은 방사성 동위원소인 C-14 기반 양자점을 전극에 삽입하고..
대구시가 도심 내 국군부대 이전에 따라 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후적지 개발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달 19일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가시화하면서 국민의힘의 막판 경선 구도가 요동칠 전망이다.한 권한대행과 물밑 소통을 하고 있다고 알려진 한 의원은 27일 "한 권한대행이 범보수 진영이 처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형 산불 신속복구를 위해 특별법 통과에 팔을 걷었다. 대선 경선에서 선전해 존재감을 보인 이도지사는 본격적인 현안 챙기기에 나셨다.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은 북·동부권 5개 시·군의 피해복구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의 현지 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 개선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에 위치한 ‘앗바시 학교’를 방문했다. 앗바시 학교는 유아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2차 사고 예방 행동요령인 ‘비트밖스’의 영어 버전인 ‘TOM & Call’을 제작해 국내 도로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이해가 부족한 외국인 운전자들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서울시 캐릭터 해치 탄생 1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해치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팬클럽 '해치즈 1호' 임명식을 가졌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영주시는 천혜관광 자원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벚꽃의 뒤를 이어 연분홍 철쭉과 복사꽃이 반겨주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겨보자.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화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2023년 삼척, 2024년 정선·인제에 이어 2025년 화천까지 3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되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과 농촌 활력 회복에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
충남 호서대학교는 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정서진 연구원이 최근 열린 한국화재소방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연구원이 발표한 ‘연기감지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실화재 기반 성능시험 설계요소 도출에 관한 연구’는 국내 실정에 부합한 실화재 및 비화재보 실험의 설계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논문은 UL268 기준에 따른 화재 및 비화재 실험을 수행함으로써 현재 유통되고 있는 연기감지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간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순방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선다. 3일 족자카르타에 도착해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낭굴란면을 방문해 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한국
‘근로자의 날’인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노동’에 초점을 맞춘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노동정책’ 발표와 한국노총과 정책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이날 SNS에 ‘근로자의 날’ 법정기념일 명칭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을 “정치재판이자 졸속재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제는 법원의 시간이 아닌 국민의 시간”이라며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조 대변인은 “이번 판결은 명백히 정치적인 재판이었고, 졸속으로 이루어진 판단이었다”며 “대법원은 대선을 앞두고 부당하게 개입했다. 국민주권과 국민의 선택을 사법이 빼앗으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12.3 내란 당시 침묵했던 대법원이 이제 와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을 두고 “이쯤 됐으면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밝혔다.이 고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법원 판결을 “상식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상식의 실종을 자주 경험했던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준 대법관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그는 파기환송을 일찍이 예상했다고 밝히면서, 그 배경에는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법부의 분발을 바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총리직 사퇴를 발표하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약 6분 분량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저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이번 시즌 K4리그에서 8경기 5승 3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4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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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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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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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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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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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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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대·미래 공존’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경북도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관은 천년을 마주하는 내일의 미술관 비전 아래, 경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과 미래 문화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이전신도시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전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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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사립유치원聯·포항시골프協, 산불 성금 기부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 포항시골프협회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42개의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 지역 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최이순 회장은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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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녹색성장포럼 성공개최 막바지 준비
포항시가 마이스 산업 역량을 키우며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선도할 국제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리는 본행사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운영계획, 세션 구성, 국내외 연사 초청 상황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 동선, 교통·숙박·안전 대책 등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 간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또한 이번 포럼으로 도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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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일상, 작은 공간부터 다시 채워지길”
경북도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입주한 세대 전원에게 부속 창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인 경북형 모듈러주택을 공급해 나가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닌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다방면의 주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속 창고는 약 3m×3m 규모로 생활용품, 농사 용품, 계절 도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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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공급망구축 기업 설명회 개최
경북도는 4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건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을 비롯해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 경남 등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설명회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원전기업 지원사업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