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한 전방위적인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를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시 시민안전실을 필두로 소관 실·국,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취약시설 총 1803곳으로 ▲급경사지 1272곳 ▲산사태 취약지역 356곳 ▲건설현장 64곳 ▲옹벽 건축물 57곳 ▲도로 35곳 등이다. 특히 안전등...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최근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황계영씨를 선임했다.황계영 신임회장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명예 퇴직한 고위 공무원이다.횡 회장은 서울대 사업학과 학사 및 법학석사, 법학박사를 비롯해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법학석사를 수료한 엘리트로서 33년간의 환경부 공직생활동안 인품과 덕망이 훌륭한 환경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1992년 행시 36회로 환경부에 입직한 황 회장은 주케냐 대사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가스·수소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현지시각 지난 9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 인터텍의 Sunny Minhas 수소 글로벌 부문 이사와 가스·수소 분야 시험·인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인터텍 주요 임원이 참석해 한·미 간 시험·인증 협력을
코스피 5000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미래 산업 중심지로 손꼽히는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주택 수요를 증가시키며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일반적으로 대기업이나 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아파트는 주택 수요가 안정적으로 뒷받침되는 경우가 많다. 상시 근로자와 협력업체 종사자, 관련 서비스업 종사자까지 유입되면서 배후 수요가 두텁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또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3040세대와 고소득 근로자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환금성도 다른 곳보다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국석유공사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알뜰주유소 경유 가격 급등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석유공사는 11일 「경유값 상승 전국 1위 알고 보니 알뜰주유소... 단속 엄포에 하루 600원 내려」 보도와 관련해 “공사가 뒤늦게 가격 급등을 인지하고 인하를 요청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공사에 따르면 중동 사태 이후 고유가 대응을 위해 전국 알뜰주유소 가격을 대상으로 일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자영 알뜰주유소의 지역 대비 가격 수
시민단체들이 국적 원양선사 HMM의 부산 이전을 국가 해양전략의 핵심 과제로 규정하며 정부와 부산시에 조속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와 해양수도해양강국 시민과함께, 분권균형,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는 10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MM 부산 이전을 계기로 해양산업 집적을 완성하고 글로벌 해양수도권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신경수 해양수도해양강국 시민과함께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고압가스 시설 시공업체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시공능력 인정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 설명에 나섰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 서울광역본부에서 고압가스시설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고압가스 시설 시공능력 인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압가스 시설 시공능력 인정제도’는 내압·기밀시험을 공사와 시공자가 각각 실시하면서 발생하던 중복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시공업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제도가 시행되면 공사는 시공업체의 시
외교전문가인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 등 5개국을 콕 집어 '호르무즈해협 군함 파견'을 요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속내를 정확히 파악하기 전까지는 '지연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직은 미국의 이란 선제 공격 명분이 정당성을 얻지 못한 데다 전쟁 장기화 조짐도 보이는 상황에서 파병에 나서면, 한국군도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파병 여부 결정 자체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는 뜻이었다.문재인 정부 시절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 의원은 16일 CBS라디오
포항 부동산을 볼 때 흔한 실수는 전국이 같은 속도로 움직일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수도권은 일자리와 인구 유입으로 수요 기반이 두텁고, 거래가 얼어붙어도 선호 지역부터 다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 포항 같은 지방은 지역 산업과 인구 흐름, 입주 예정 물량의 시기·규모에 따라 시장 온도가 크게 달라진다.같은 도시 안에서도 중심 생활권과 외곽, 신축과 구축,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의 차이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포항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포항 집값이 오를까, 내릴까?” 만으로는 부족하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조건에
제주4·3 역사 왜곡에 대응할 법률자문단이 구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이용혁·백신옥·전주영·김정은·안홍모 변호사 5명을 4·3 역사 왜곡 대응 법률자문단으로 위촉했다.법률자문단 구성은 4·3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소송 등 법률 대응 자문과 유족회 등 4·3 관련 단체의 법률 지원, 자문 역할을 맡는다.4·3 역사 왜곡은 제주4·3특별법을 근거로 한 진상조사 결과와 다른 허위 사실을 유포·발언·선동하거나 현수막과 온라인에 게시하는 행위다.4·3 역사 왜곡은 2023년 2월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제주에서 열린 합동연설
충남 천안지역 시민단체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선거공보물 규격 통일을 촉구하며 선거관리 규칙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장에서는 공보물 규격이 제각각이어서 선거 업무에 큰 혼란과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천안시새마을회와 천안시이통장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공동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가 제대로
류은규 사진작가의 사진전 '오마이 갓!'이 3월 13일부터 4월 40일까지 인천관동갤러리에서 열린다.류 작가는 중국에서 수집 및 촬영한 5만 장의 사진 아카이브 작업을 하고 있고, 인천광역시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사진 아카이브 강의를 하고 있다.1995년부터 연변대학교 민족연구소에 적을 두고 ‘사진으로 보는 조선족 100년사’ 작업을 위해 사진 자료 및 개인 소장의 오래된 사진을 수집해왔다. 중국 연변대 사진과, 대련의과대학교 사진과, 남경시각예술대학 사진과, 하얼빈대 사진과에서 강의도 했다.이번 전시는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서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1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계약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이다. 이번 계약에는 향후 상호 협의를 통해 공급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포스코퓨처엠은 계약사와 관련해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종료 시점까지 공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대상이 미국 테슬라가 유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공시에서 계약 상대 공시 유보 기간이 2038년 9월 30일로 적시
부산시가 노인일자리 정책을 환경정비 중심 공익활동에서 ‘돌봄 중심 일자리’로 전환하는 ‘세대통합 돌봄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부산시는 16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리본 프로젝트’ 비전 선포와 함께 1만 명 규모의 ‘내편돌보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정현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 김양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시니어클럽 수행기관 관계자, 내편돌보미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리본 프로젝트’는 기존 환경정비 중심의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보험료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범죄 피해 우려 소상공인과 공모사업 선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제사업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강원대학교는 손길 해외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대학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한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이 가운데 강원대학교 손길 해외봉사단은 2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오는 19일 서울역 세브란스빌딩에서 표창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물건 사는 방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 후에 미리 보아두었던 곳으로 가서 더 이상의 불상사 없이 옷을 지어서 입을 천과 문방사우, 농기구와 그릇 등 내원마을에서 필요한 것들을 빠짐없이 구입한 후에 서둘러서 돌아갈 채비를 하였다.만약을 대비하고자 다시 우회하여 돌아가는 길을 택하여 가다가 보니 금광이재를 넘을 때에는 이미 날이 어두워서 바람막이 등에 불을 붙이고서야 겨우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 여기저기서 살쾡이를 비롯한 산짐승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다섯 명은 만약을 대비해서 검을 꺼내들고 걸었
XRP가 웨이브 5에 진입하며 1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지난 2022년 테라 생태계 붕괴 이후 5단계 엘리엇 웨이브 구조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현재 조정 국면인 웨이브 4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시장 전문가 다크 디펜더는 최근 분석에서 XRP가 하락세를 벗어나 반등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XRP는 지난해 7월 3.66달러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는 5단계 웨이브 구조 중 4단계 조정 구간과 일치한다. 웨이브 1은 2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다음달 25일까지 `2026 충북 AI 미디어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AI 미디어 전문가를 육성해 교육과 제작을 동시에 주도하는 자생적 생태계를 확립할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7주간 총 56시간의 실습 위주 수업으로 진행된다.프롬프트 설계와 스토리보드 제작을 시작으로 영상 제작, 고해상도 업스케일링, 배경음악 제작 및 최종 편집까지 AI 미디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 수료자는 평가를 통해 `
충북도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존 주행거리 대비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배출 감소 시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이번 모집은 전국 권역별로 순차 진행되며 충북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충북 발전 구조를 새로 설계하는 `충북 균형발전 3대 전략'을 제시했다.노 예비후보는 16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연 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충북은 북부권과 남부권을 중심으로 지역 소멸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균형발전 구조 자체를 새롭게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노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확대 개편 △북부권 공공기관 이전 및 충북형 혁신권역 조성 △남부권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 유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충북 수출이 여전히 반도체라는 특정품목 의존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는 150%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한 다른 품목들을 부진을 대체하면서 충북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16일 청주세관은 2월 충북 전년 동월 대비 충북 수출은 69.6% 증가한 35억6000만달러, 수입은 9.3% 증가한 6억2000만달러로, 무역수지 29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2개월 연속, 수입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수출은 반도체가 큰폭 증가한 반면 다른 품목들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없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16일 시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 출자·출연 공공기관장 임금 삭감 움직임에 불만을 드러냈다.최 시장은 이날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세종시의회가 발의한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조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시의회에는 최저임금 월 환산액 12개월 총액의 7배 이내로 책정한 공공기관장 임금을 6배 이내로 줄이는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개정안은 매달 200만원가량의 임금이 삭감되는 안을 담고 있다.이에 대해 최 시장은 “시 재정이 어려운데 의원들이 의정 활동비는 한 푼도 깎지 않고 해마다 올리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