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열고, 14일 오전에는 안강분관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모두 44명의 강사가 참석했다. 복지관은 오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반기 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취미·교양·건강·정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실시된다. 금년도에는 기초 지자
영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특판행사에 참여할 지역 농가 및 업체를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올해 12월까지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매주 주말 동안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신선한 영주 농산물을 직접 홍보
경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 배포하였다. 안내문에는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유의 사항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한눈에 알기 쉽게 담겨 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영주시는 지난 8월 13일 열린 청년정책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워크숍에는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지역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최대호 안양시장이 체코와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는 도시정책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목민관클럽 10개 지자체와 함께 23일 출국했다.연수는 오는 31일까지 7박 9일간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든 과제 ▲복합 위기 대응 도시구조와 철학의 전환 ▲사람 중심 도시 전략 등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주
23일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체감온도가 35℃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35℃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울산 앞바다 파도는 0.5~1곒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가 사실상 '반탄파'로 구성되게 됐다.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은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최종 득표 결과 '반탄파' 김문수, 장동혁 두 후보가 '찬탄파' 안철수, 조경태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 선거 결선에 올랐다. 책임당원 투표 결과 80%,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가 반영된 본 경선에서 1·2위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위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해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결선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결선 투표를 한 번 더 거쳐야 하는데, 누
고령군의회가 올 하반기 군정 현안을 다루기 위해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추경 예산 심사와 각종 안건 처리뿐 아니라, 최근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제기된 농·축산물 추가 개방 문제에 대해 ‘결사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라진 금목걸이의 범인은 검시 조사관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일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인 A씨를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시신에서 20돈상당의 금
SPC그룹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총 1억 3000만 원 상당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SPC그룹은 지난 달 2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폭염 속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상품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당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AI+로봇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로봇 산업에 특화된 현장형 AI 전문가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 과정은 제조, 로봇, 헬스케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AI+X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최근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제조·로봇·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자동화·최적화·예측 분석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도메인
암호화폐공개 혁신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텁 리전이 반에크와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 주도 아래 500만달러를 투자를 유치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전은 기존 기업공개에서 소외된 소규모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 토큰 판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코인리스트나 에코 같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유사한 모델로, 온체인 자본 조달을 혁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최근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울산 중구는 내년부터 3년 동안 구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중구는 기존 구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구 금고 1곳을 새로 지정할 방침이다.구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울산 중구 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업무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업무 △기타 금고 업무 취급상 필요하다고 지정한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구 금고는 연간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신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가 사실상 '반탄파'로 구성되게 됐다.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은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최종 득표 결과 '반탄파' 김문수, 장동혁 두 후보가 '찬탄파' 안철수, 조경태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 선거 결선에 올랐다. 책임당원 투표 결과 80%,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가 반영된 본 경선에서 1·2위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위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해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결선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결선 투표를 한 번 더 거쳐야 하는데, 누
명덕생활문화센터는 9월13일까지 주민 참여 콘텐츠 ‘동백꽃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수집된 울산 동구와 관련된 주민들의 기억을 담은 작품 25점을 선보인다.울산 동구의 삶과 문화, 정서가 담긴 ‘이야기 꽃’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고 표현한 글, 사진, 영상,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 자리에 펼쳐 보인다.‘동백꽃 컬렉션’은 울산 동구의 구화인 동백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동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해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명덕생활문화센터 관
23일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체감온도가 35℃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35℃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울산 앞바다 파도는 0.5~1곒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지방법원은 모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임야를 처분하기 위해 친척의 분묘를 무단으로 발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5월 양주시 소재 임야를 매각하기 위해 포크레인 기사에게 작업을 지시, 해당 부지에 있던 B씨 부모의 분묘 1기를 파묘하고 토지를 평탄화했다. 이 과정에서 분묘 후손인 B씨 가족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재판부는 A씨가 무단 분묘 발굴 행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나이와 생활환경, 범행 동기 및 수단 등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