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4일, 폐광지역 아동들에게 조기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사회적경제 기업 더나은생활연구소 퀸비스토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폐광지역 아동들을 위한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커피박이라는 친숙한 폐자원을 활용해 아동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3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의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지영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과 입법 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대한노인회 춘천시 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 강의장에는 장마를 앞둔 무더위에도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어 면학 분위기가 넘쳤다. 송 회장은 취임 이래 시니어 시설에 대한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었다.2025년도 춘천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에는 월요 반에는 학생 80명이 출석하여 ‘교양, 시사,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품위 향상은 물론 자기 계발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노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실현을 목표로 출발한 민선8기 원주시가 1일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원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첫 일정으로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민선8기 원주 시정을 공유하고, 이어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안 브리핑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오후에는 부론일반산업단지, 문막 앞뜰 등 민선8기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며 사업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30일, 이탈리아 남티롤 도청을 방문하여 자치분권, 산악 케이블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아르노 콤파처 도지사는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지고, 강원도 방문단을 남티롤에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또 자치분권을 비롯한 양 지역의 도정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양 지역의 지형 및 주요산업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교류 분야를 모색하고 실질적 협력을 해나가자고
동해시는 출산가정이 산후조리비 지원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산후조리비 보조금24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동해시 산후조리비 지원 제도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출산 후 산모와 가족은 신체적 회복과 신생아 돌봄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이에 시는 기존 방문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24시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산가정의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 진행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라면 기부 캠페인 결과 총 460만원 상당의 라면 5305개 및 식품 170여개를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함께라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식품기부 캠페인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기부된 물품은 제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인춘 제주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산을 찾아 ‘러브버그’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유 시장은 5일 계양공원사업소에서 금한승 환경부 차관,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 김동건 삼육대 교수 등과 ‘러브버그’ 대책회의를 갖고 계양산 정상에 직접 올라 현장을 확인했다.이날 유 시장은 환경부에 러브버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 대응과 중장기 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러브버그’에 이어 대벌레, 동양하루살이, 미국선녀벌레, 깔따구 등의 대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한명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 영화 ‘무죄~형법 325조’가 지난 6월3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 작품은 정의의 이름 아래 희생된 한 남자의 극적인 인생 역전을 다룬다. 주인공 장민호는 물류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젊은 사업가였지만, 경쟁사의 조작된 사건으로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법정에 선다. 1심과 항소심에서 연이어 사형 판결을 받고, 형이 집행되기 직전까지 내몰리지만, 대법원의 무죄 판결이 사형 집행 1분 전 기적처럼 도착하며 그는 가까스로 생명을 구한다. 영화는
LG유플러스가 전국 1800여개 매장을 통해 제공하는 스미싱·피싱 예방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2주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16일부터 전국 매장을 'U+보안전문매장'으로 개편,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 중이다. U+보안전문매장은 1명 이상의 직원을 U+보안 전문 상담사로 지정해 스미싱·피싱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과 악성 앱 탐지, 휴대폰 결제 차단 등 조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보안전문상담사 직원 역량을 높이는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양산시가 명동공원 일대를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취임 3년을 맞아 진행한 민생안정 현장점검에서 명동공원 내 실내수영장과 전시형 수장고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동부양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그동안 서부양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다.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
횡성군이 ‘제20회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 제고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는 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제3회 횡성군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립 의지를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자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총리 지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나흘째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농성장을 찾았다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국회 로텐더홀을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갔다.김 후보자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묻자 나 의원은 "어떤 일로 "고 되물었다.김 후보자가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하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제주에서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발생을 초래한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제주시는공사장과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비산먼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소음·진동관리법 또는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0개 업체를 적발, 52건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처분 내용은 조치명령 5건, 개선명령 3건, 경고 8건, 과태료 36건 등이다.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총 674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공사장 소음 민원 438건, 사업장 소음 민원 147건, 비산먼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센터가 사람과 동물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통해 동물 입양률이 점차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물보호센터 시설 개선은 보호동물과 방문객 간의 교감을 높이고, 입양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이를 위해동물보호센터를 밝고 친근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개선이 진행됐다.동물병원과 로비의 바닥재를 위생적인 유크리트 방수재질로 교체했다. 어두웠던 벽면과 바닥은 밝은 색으로 바꿔 방문객에게 더 좋은 첫인상을 주도록 했다.동물병원 입원
한명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 영화 ‘무죄~형법 325조’가 지난 6월3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 작품은 정의의 이름 아래 희생된 한 남자의 극적인 인생 역전을 다룬다. 주인공 장민호는 물류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젊은 사업가였지만, 경쟁사의 조작된 사건으로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법정에 선다. 1심과 항소심에서 연이어 사형 판결을 받고, 형이 집행되기 직전까지 내몰리지만, 대법원의 무죄 판결이 사형 집행 1분 전 기적처럼 도착하며 그는 가까스로 생명을 구한다. 영화는
5일 이뤄진 제117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6282만1097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6, 18, 24, 40,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1'.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6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7438만2737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동홍서로 소재 판매점과 서귀포시 일출로 소재 판매점에서 각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 진행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라면 기부 캠페인 결과 총 460만원 상당의 라면 5305개 및 식품 170여개를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함께라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식품기부 캠페인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기부된 물품은 제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인춘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