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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 17~24일 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예정인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모습 등 경상일보 사진영상부 기자들이 1년간 울산의 취재현장에서 담아낸 현장감 있는 사진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올해 본보 창간 36주년을 맞아 제29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마련된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17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김경우·김동수·김도현 기자 등 본보 사진영상부 기자들이 지난 1년간 사건·사고와 문화행사 등 지면에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사진 60여점을 선보인다. 사건·사고현장,...
울산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우즈베키스탄을 방문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5일 타슈켄트 힐튼 호텔에서 'K-에너지 진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우즈베키스탄=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중구가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양산 유일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가 학생 수 증가로 과밀에 시달리고 있다. 양산희망학교는 개교 당시에 비해 학생 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장애아동들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현재 양산의 특수교육대상자는 2025년 4월 기준 양산희망학교 재학생 318명과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717명 등 모두 1035명이다. 2021년 831명, 2022년 875명, 2023년 936명, 2024년 96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다 결국 올해는 1000명을 넘겼다. 이 가운데 양산희망학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다산홀에서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경비·법인카드 운영 점검과 개선 방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다른 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에서 법인카드 부당 사용과 일상경비 부정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의 일상경비, 법인카드 지출 담당자, 출납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점검 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경비와 법인카드 사용 시 유
울산 동구가 7~9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차 없는 거리’는 운영 구간은 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중 일산청년광장이 조성된 구간으로 인도 포함 전체 폭 30m, 길이 130m이며 7월 첫째 주부터 9월 마지막 주까지 총 13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한다.동구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 구간을 정비해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했다. 양 방향 각 2차
우즈베키스탄을 방문중인 울산 경제사절단은 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우즈베키스탄 투자전략 간담회'를 가졌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순걸 울주군수, 현지진출 기업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김동수기자
한국바스프㈜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중고 노트북 40대를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기증하며 '사랑愛 PC 나눔사업'에 동참했다.기증된 노트북은 서울시아동복지협회가 지정한 보육시설 등에 전달돼 정보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의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기증은 바스프 그룹이 지지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모든 이에게 양질의 교육 보장’을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이다.교육 소외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학습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내 사무공간을 탁트인 바닷가나 초록이 가득한 정원을 품은 창 넓은 공간으로 옮길 수 있다면? 직장인들의 일과 여가를 병행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부안...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지식재산 기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명신여자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해, AI 기술과 지식재산을 접목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체험했다.첫날에는 AI 관련 최신 특허 동향
경기도가 118년 만의 극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긴급 폭염대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선제적이고 유효한 조치 마련' 지시에 따라 11일 공사장 안전 강화, 냉방비 지원, 보냉장구 지급, 이주노동자 보호 등 4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폭염은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명백한 재난"이라며 "경기도는 폭염을 재난 수준으로 규정하고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35℃ 넘으면 작업 전면 중지··· 3000여 개 공공공사 현장 즉시 시행경기도와 경기주
전자여행허가제도는 온라인으로 사전에 여행 허가를 받으면 별도의 비자 없이 입국이 허용되는 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최근 6개월간 전자여행허가와 관련한 소비자상담은 총 3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배 증가했다.소비자상담 38건 모두 전자여행허가 발급 공식 사이트가 아닌 해외 대행 사이트 관련 사례로, 과도한 수수료를 결제했거나 아예 허가를 발급받지 못했다는 피해였다.소비자상담 38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는 대부분 포털 사이트에 ‘ESTA’, ‘ETA’를 검색
한전KDN은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기업 올시데이터와 함께 10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탄소배출 대응 및 공급망 정보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진수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과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 협약서 서명, 관련 기술 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럽연합의 탄소배출권거래제, 디지털 제품 여권,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를 업데이트 했다.11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의 ‘혹한의 날들’편 주요 등장인물로 세계관
관세청은 11일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최영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장 박재선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오해식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 전성배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원희 △부산세관 심사국장 김규진 △용당세관장 문행용 △창원세관장 김기환 △마산세관장 박노명 △경남남부세관장 이옥재 △울산세관장 이민근 △포항세관장 김재철 △목포세관장 석창휴 △제주세관장 정진우 △관세평가분류원장 강병로 △중앙관세분석소장 곽재석
tags :#인사
서울경찰청은 “일상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교통 무질서는 불편과 분노를 일으키고, 나아가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5대 반칙운전 외에도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추가 과제로 정하고, 도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차와 순찰대를 활용해 두 달간(7~8월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 SEMI가 추적 조사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공정 반도체 기업들은 급증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EMI가 최근 발간한 ‘300mm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웨이퍼 생산능력은 2024년 말부터 2028년까지 7%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월간 웨이퍼 생산능력은 2028년 사상 최대치인 1110만 장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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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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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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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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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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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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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행복콜 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 ‘행복콜 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콜택시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4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이 버스 승강장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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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원광대학교 육상부가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1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여줬다. 11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