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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꼭두광대, 쌀·라면 기부 문화좀도리나눔 공연

‘극단 꼭두광대’는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충북 괴산에서 기부 물품을 지역에 환원하는 ‘문화좀도리나눔’ 공연을 한다.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꼭두광대는 26일 오후 2시와 5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탈놀이극 ‘달강달강 우주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찾아 떠나는 아이 ‘우주’의 신비한 여정을 그린 창작 판타지다.인형극, 탈놀이, 춤, 연희를 결합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무대를 구현하며 예술가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깊은 메시지...
대한민국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지난 `18~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진행하고 성료됐다.충남 천안시는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20여만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올해는 빵 마켓 참여업소 및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공연을 늘리면서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충북도는 18일 도청 문화광장 815 잔디밭에서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을 열었다.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맘스커리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버블쇼·태권도 시범·뮤지컬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과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문화광장 815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미소로 가득한 모습을 보니 매우
국내 최대 종합체육축제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구호로 내걸고,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앞서 13일 부산시청에서 점화돼 시 전역을 순회한 성화는 이날 주경기장에 도착, 전국 선수단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개막식의 절정인 성화 점화식으로 열기를 더했다.박칼린 총감독이 연출한 이번 개회식은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했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코스모신소재㈜의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체계 수직계열화가 관세전쟁에 경쟁력 우위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미·중 간 관세전쟁이 주요 희토류로 확산되는 상황에 이차전지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양극활물질 생산체계를 대주주인 코스모화학과 연계해 수직계열화를 완료한 코스모신소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코스모화학이 폐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해 원료를 정제하고, 이를 활용해 코스모신소재가 전구체와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구조다. 공장은 리사이클과 전구체는 효율성을 높이고자 코스모화학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안면도로 향했다. 복잡한 마음이 가볍지 않을 때면 나는 언제나 훌쩍 떠난다. 차창을 두드리는 빗길을 조심스레 달린다. 빗에 젖은 풍경이 맑게 다가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생각의 가지에 걸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안전 운행한다.할매바위와 할배바위 너머로 노을이 붉게 물들기를 기대하며 꽃지 해변에 섰다. 바다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내 마음에 파문을 그린다. 노을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마음 한쪽에 긴 여운으로 남는다.집으로 향하는 길 우연히 샛별해수욕장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다. ‘샛별’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방향을 틀었다. 좁은 해변 둔
양양군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사업장 및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 발생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총 149개소로, 폐기물처리업소 63개소, 폐기물배출사업장 86개소이다.군은 분야별로 점검반
경북 경산시가 ‘메노나이트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을 급하게 서두르는 바람에 법 적용의 미비점은 물론, 형평성을 잃는 등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모든 절차가 적법했다고 설...
부산항만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항만 전문성과 첨단 기술력이 결합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는 23일 현대자동차와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 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혼합 목초지에서 우유 생산량 증가, 메탄 배출량 감소? 젖소들이 연중 상당 기간 탁 트인 목초지에서 신선한 풀을 뜯도록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것처럼 보이며, 또한 환경에도 입증된 이점이 있다. 안정적인 초원은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을 보호하며 탄소 저장을 지원한다.그러나 농장은 날씨와 계절에 크게 의존하기
핀테크 기업 리볼트가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암호화폐시장법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3일 보도했다.이번 승인으로 리볼트는 유럽경제지역 30개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6500만명 이상 글로벌 고객을 보유한 리볼트는 이번 라이선스를 통해 '크립토 2.0'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다.리볼트 행보는 MiCA가 EU 전역에서 시행됨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및 지갑 제공업체들 운영 방식이 변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코스타스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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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47분께 포항시 남구 지곡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해 수색을 벌였다. 목격자는 멧돼지가 인근 산에서 내려와 지곡초등학교 후문 쪽으로 이동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100주년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진그룹은 창립 80주년 기념일을 앞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정·재계 및 언론계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1945년 11월 한진상사 창업으로 시작된 한진그룹의 역사는 '한민족의 전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창업주의 수송보국 경영철학의 기틀과 선대 회장의 헌신 속에서 새로운
김만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약 일주일 앞두고 10월 23일과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계를 강조하며 무역 갈등을 일축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평화조정자"로 환영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건축물인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광명테크노파크는 광명소방서에서 지정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서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에 약 5,000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이다. 지하 비상발전기용 경유 저장시설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도 입점해 있는 등 복합적인 화재 위험요인이 상존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자연발화, 전기 과열, 담배꽁초 등으로 5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위와 같은 화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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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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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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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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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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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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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서울역에서 강릉 관광 홍보 캠페인 추진
강릉시의회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23일, 서울역 광장 일원에서 “강릉의 물길을 잇는 관광, 여행으로 힘을 주세요!”를 구호로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강릉의 가을축제를 홍보하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가뭄 재난사태 선포 및 장기화된 가뭄 피해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지역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일원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최익순 의장은 “솔향, 바다향, 커피향의 강릉을 방문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시길 바란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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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현대자동차와 AI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위해 협력
부산항만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항만 전문성과 첨단 기술력이 결합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는 23일 현대자동차와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 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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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혼합 목초지에서 우유 생산량 증가, 메탄 배출량 감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혼합 목초지에서 우유 생산량 증가, 메탄 배출량 감소? 젖소들이 연중 상당 기간 탁 트인 목초지에서 신선한 풀을 뜯도록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것처럼 보이며, 또한 환경에도 입증된 이점이 있다. 안정적인 초원은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을 보호하며 탄소 저장을 지원한다.그러나 농장은 날씨와 계절에 크게 의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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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했다”는 경산시…메노나이트 사업 논란은 현재진행형
경북 경산시가 ‘메노나이트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을 급하게 서두르는 바람에 법 적용의 미비점은 물론, 형평성을 잃는 등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모든 절차가 적법했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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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폐기물 처리 및 배출사업장 현장 지도점검 나서
양양군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사업장 및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 발생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총 149개소로, 폐기물처리업소 63개소, 폐기물배출사업장 86개소이다.군은 분야별로 점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