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세워져 90년의 역사를 간직한 충북도청 본관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충북도는 도청 본관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 오는 31일 문화공간 `그림책정원 1937'을 공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관은 근대 관공서 건축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도민의 일상 속 문화거점으로 탈바꿈되는 역사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충북도청 본관 자리는 90여년 전, 스케이트를 타고 운동을 즐기던 휴식 공간이었다. 이후 1937년 도청 본관이 세워졌다.붉은 벽돌 외관과 좌우 대칭 구조를 갖춘 이 건물은 지난 200
지난달 개관한 충북도청 ‘그림책정원 1937’이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충북도에 따르면 그림책정원 1937 누적 방문객은 개관 10일 만에 1만5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하루 1000여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경험으로 이어져 호응을 받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 역시 인기를 더하고 있다. 3층 교육실에서는 그림책 장면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고 평일
1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만의 독자적인 힘으로 `강한 충북'을 만들 것을 주문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가 국회에 계류 중인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의 조속한 제정을 재차 촉구했다.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와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인 충북도민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조속히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과 강원·전북특별법 개정안이 통과했다”며 “부산·제주 특별법도 조만간 통과될 전망인데 충북은 특별자치도 지위조차 얻지 못한 채 `국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홀로 남겨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방 주도 성장으로 나아가고
속보=김영환 충북지사의 금품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 `정치공작' 논란에 휩싸인 충북경찰을 향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김영환 충북지사가 수사권과 공천권이 뒤엉킨 노골적인 정치공작이라고 비판을 쏟아낸데 이어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충북경찰청장 직무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등 4개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를 무리하게 수사해 선거에 개입했다”며 “공무상비밀누설,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충북청장 직무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단체들은 “충북경찰청은 국민의힘 충북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서 기사회생해 경선에 복귀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방선거 승리를 약속했다.김 지사는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압도적 승리를 이뤄 국민의힘 지방선거 승리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컷오프라는 죽음의 터널에서 생환해 도민 곁으로 돌아왔다”며 “뒤돌아보거나 누군가를 탓하지 않고 기다려준 분들께 실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박덕흠 공관위원장과 위원들의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다른 후보들과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선택을
법원의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기사회생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방선거 출마 강행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당내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장동혁 대표께서 잘 헤아려 저에게 공천 경쟁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선거에 나가지 않는 일은 없다”며 “제 정당성은 검찰에 의해 한 번, 법원에 의해 한 번 증명됐다. 도민들은 이해해 주실 것이라 생각하며 어떻게든 이번 선거에 꼭 나갈 것”이라고 밝혔
충북 행정의 중심이었던 도청 본관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도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본관에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정원 1937'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개관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공간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변화된 모습을 체감했다.`그림책정원 1937'은 전시·열람·교육·체험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약 1만4000권 규모의 그림책과 전시·체험기능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1층은 열린 열람공간, 2층은 기획전시 공간, 3층은
충북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들의 안전과 공정경쟁을 결의하는 선서식이 30일 충북도청 여는 마당에서 열렸다. 선서 대표로 나선 박정필, 신아리 학생은 공정한 경쟁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대회 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숙련기술은 국가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고 참가 선수들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이라며 “그간의 노력이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북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 발굴과 기능 향상을 위해 1966년부터 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자신을 허위 공직신고자라고 주장한 명태균씨에게 맞고소를 예고했다. 신 예비후보는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명태균씨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논한 가치도 없다”고 일갈했다.그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자신에게 보낸 공문을 예로 들며 “권익위에 일정한 절차를 거쳐 공익신고를 했고 이 요건에 갖춰짐에 따라 공익신고자 요건도 갖춘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며 “당내 경선에 개입해 저를 낙선시키려는 다분한 의도를 가진 자의 주장에 부화뇌동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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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고용 인프라가 형성된 곳은 상시적인 근로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점에서 주거지로서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매매시장뿐 아니라 임대시장에서도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근로자 수요가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확인된다. 주거지를 옮긴 이유로 '직장과의 거리'를 꼽은 비율은 30대에서 40%를 웃돌았고, 40대 역시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일수록 근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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