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금가면 마사마을회관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순회전문봉사단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 이혈건강봉사단, 충주발사랑봉사단, 으뜸이봉사회, 힐링원예봉사단, 캘리원정대봉사단, 금가면향기누리가 함께 동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순회전문봉사단
울산 청소년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창의적 활동을 펼치는 특별한 행사가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이 주관하고 다양한 민간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울산시가 지원하는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 ‘그래! 역시! 울산사람 복지! 별의별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행사는 손덕화 단장을 중심으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한국전기기능장회, 심미안포토포럼, 우아의료재단 등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들이 공동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아의료재단 산하 반구동·달동 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
함안군이 칠원읍 양정마을과 칠북면 령서마을에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군은 기존 시멘트 담벼락의 어두운 골목 담벼락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탈바꿈해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3월부터 벽화 거리 조성을 진행했다.마을 2곳의 벽화거리는 도시민들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소속 46명과 함께 의성군 점곡면 사촌1리·동변1리를 방문해 소도구 농기구 꾸러미 50세트와 희망편지, 공기정화 화분을 임시 거주 중인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달 말에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마을에도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기존 시멘트 담벽의 어두운 골목담벽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탈바꿈시켜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화사한 분위기의 벽화거리 2개 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금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벽화마을은 칠원읍 양정마을과 칠북면 령서마을 2개 마을로 도시민들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부족함을 채우는 재능나눔 활동지원을 통해 벽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마을주민 참여를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 유도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했다.양정마을은 선비정신을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이 지난 7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중구 복지박람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와 인재 육성에 나섰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인 ‘그래! 역시! 울산사람 복지! 별의별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을 중심으로 우아의료재단 산하 반구동·달동 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이 함께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이 진행돼 미래 영재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경기환경대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인천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경기환경대상은 맑고 푸른 경기도를 지키기 위해 기관과 시민들의 환경 보전 의식을 정착시키고 환경 개선에 힘쓴 숨은 공로자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