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이 입사 초기 피싱 공격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난달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보안 기업 킵넷의 '2025 신입 사원 피싱 취약성 보고서'에 따르면, 신입 직원의 71%가 입사 후 90일 내 피싱이나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에 속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37개 기업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신입 직원들이 기존 직원보다 피싱 공격에 44% 더 취약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는 내부 시스템 미숙지, 지시 사항 준수 욕구, 경험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