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6월 1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어윤태 연사를 초청해 ‘인생이 뭐길래 행복이 뭐길래’라는 주
김해교육지원청이 10일 초·중학교 11가정 학생·학부모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지역 제빵 학원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아동복지시설 2곳에 '행복이 소복한 소보로빵'을 전달했다. 이번 체험은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가정과 함께했
양산시 성림목장이 동면 착한나눔가게로 28일 동참했다. 임병철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회성 행사나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각 가정의 행복이 우선시되는 가정의 달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 구청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국가도 행복하다는 말처럼, 미래의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춘천연극제와 함께하는 ‘힐링매직쇼’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춘천연극제에서는 ‘춘천은 공연중’이라는 주제로 지역대표 문화예술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연극제는 이날 ‘힐링매직쇼’에서 저글링&마술공연, 그림자쇼, 비눗방울 공연을 선사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밝은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이 이루어지는 밝은 미래를 위하여, 다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7일 보령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컬처데이 영화관람’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일·가정 양립을 장려함으로써, 직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조 사장이 참석해 직원 가족들과 직접 교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영조 사장은 영화관람 시작 전 인사말에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 실현되고, 그것이 곧 개인과 회사를 위한
오로지 거기에 매달려야 했다. 병원을 오가며 둘이 앞만 보고 걸었다. 옆도 볼 새도 없이 뒤돌아볼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직선으로만 향했다. 벚꽃이 피는지조차도 모르고 두 해가 지나갔다. 올해는 농막의 수수꽃다리가 그윽한 향기로 가슴에 파고든다. 순간, 봄이구나 안다. 그이가 아픈지 오늘로 864일. 자유를 잃었다. 웃음도, 기쁨도, 행복이 저당 잡힌 무채색의 삶이다. 말을 삼키지만 고단하고 지친 둘이다. 층층나무의 연초록 봄이 침침한 생각에 요요히 불을 켠다. 그래, 쉼표가 필요해.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만큼이나 좋은 게 없을 테다.
제주에서 열린 제8차 APEC 교육장관 회의 참석자이 서귀포시지역 한 중학교를 방문한 후 찬사를 보낸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28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 따르면, APEC 교육장관 회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각국 교육장관 대표단 40여 명이 지난 15일 서귀중앙여중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서귀중앙여자중학교의 교육혁신 사례인 교과별 목표관리, 여학생 체육 활성화, 디지털 기반 교육을 직접 살펴보았다. 대표단은 회의실에서 학교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듣고 수업 참관을 위해 이동하던 중, 학생들과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마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Day’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사무실 견학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대전현충원을 찾아 비석 닦기 봉사활동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김용배 충청본부장은 “가정의 행복이 업무에 뒷받침된다”며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직원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사무실 견학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했으며, 현충일을 앞두고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직원들이 철도산업 발전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행복이 든든하게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타, 숏폼 영상 편집 앱 'Edits' 출시…틱톡 캡컷에 도전
메타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를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31일 보도했다.에디트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이디어 ▲인스피레이션 ▲프로젝트 ▲레코드 ▲인사이트 등 5개 탭을 이용할 수 있다.에디트는 ▲그린스크린 ▲타임라인 조정 ▲자동 캡션 ▲오디오 라이브러리 ▲정밀 추적 컷아웃 ▲AI 애니메이션 ▲필터·이펙트 일괄 적용 ▲프레임레이트 조정 ▲정렬 가이드 ▲비트 마커 ▲30종 필터 및 트랜지션 등 다양한 툴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 휴가철 해남에서 머무르면 최대 10만원 지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남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인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 여름시즌을 6월부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남구문화원, 제22회 단오절한마당 개최
울산남구문화원이 마련한 제22회 단오절한마당이 지난달 31일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렸다.식전 공연으로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상초계기 순직 장병 4인 영결식 엄수…“그대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
지난달 29일 해군 포항기지에서 훈련비행 중 발생한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군 장병 4인의 합동 영결식이 1일 오전 8시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엄수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대 대선 선거법 유죄'로 '21대 대선 당선무효' 하겠다는 건가
이재명 대통령은 제21대 대선에서 역대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지난 3년간 그를 옭아맸던 '범죄자 프레임'도 민심의 흐름을 완전히 돌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의 어깨를 짓눌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시대와 전북] “RE100, 이제는 선언 아닌 실천”…전북, 에너지 전환 중심에 서다
1시간전
“RE100,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천”…이재명 정부, 에너지 전환의 시험대에 오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가 균형발전’과 함께 또 하나의 핵심 국정 아젠다는 ‘에너지 전환’이다. 특히 전북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지역이라는 한계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통해 돌파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 지역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소식]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한 여름밤의 축제
2시간전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성남시청 야외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축제 ‘복면끼왕 시즌2’를 열었다.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선 8개 팀이 겨룬 ‘복면끼왕’ 장기자랑 1등은 ‘경고’ 노래를 춤과 랩으로 부른 선남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
1시간전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지난 5일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환율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미국 재무부는 미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지난해 1월부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