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수원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 개최

21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지난 31일 일월수목원에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개최했다.‘자연과 연결된 삶, 회복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원·생태·도시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정원의 미래를 모색했다.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은 ‘식물이 이끄는 민주주의, 식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의 기조강연과 전정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장,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식물...
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3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비즈니스 상담 133건을 통해 1941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 캐나다 CFIA 등 비관세장벽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
경기 화성특례시는 수도권 남부 핵심 노선축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시, 용인시를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3㎞ 구간으로,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화성시는 이 노선이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한사위2지구’를 내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 뒤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한사위2지구는 올해 사업지구였던 한사위1지구와 인접한 단원구 대부남동 1143번지 일원이다.단원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 재조사 측량비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4100여만 원을 전액 확
SPC삼립이 28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겨울 대표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삼립호빵’의 시즌을 알리는 행사를 했다. 올해는 겨울철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스테디셀러 제품 4종을 비롯해 총 14종의 제품을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0월 31일 야간,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APEC 기간 중 軍 경호·경비작전을 수행하던 장병들이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구하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방첩사령부 심원창 준위와 육군 제50보병사단 포병대대 안선근 상사, 신현태·이효욱 일병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 안전을 위한 軍 경호·경비작
구리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구리시청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회와 구리시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 주관했다.행사는 구리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
코스피가 다시 한번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 중심에는 엔비디아와의 AI 협력 효과를 등에 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가 있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8% 상승한 4221.87포인트에 마감했다. 개인이 6528억원, 기관이 1841억원을 쌍글이 매수했고 외국인이 7949억원 순매도했다. 그러면서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4200포인트를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1만원, 60만원을 넘어섰다. 현대차는 3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삼성전자는
iM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0월 29일 출시한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이 3일 만인 10월 31일 기준 1700억 원의 1차 모집 한도를 모두 채우며 소프트클로징 됐다고 3일 밝혔다.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인 이 상품은 사전 설정된 투자한도를 단기간에 채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iM에셋 타이거포커스 펀드는 iM에셋자산운용과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이 1년간 협의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두 운용사는 사모펀드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공모펀드에 적합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고난도 상
코스피가 3일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대 급등하며 사상 처음 4,200선을 넘어섰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37포인트 오른 4,221.87에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장 초반 4,123.36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국내외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에 10.91% 급등, 처음으로 62만원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도 3.35% 오르며 사상 첫 11만원대를 돌파했다.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4.13포인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일 탄광역사와 문화를 따라 걷는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했던 ‘재판중지법’에 대해 헌법상 이미 정지 조항이 있으므로 입법이 불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법안 추진을 공식 중단했고, 여당은 이같은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정치적 공방 가능성을 경계했다.3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헌법 제84조에 따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 재판은 자동으로 중지된다는 것이 다수 헌법학자의 견해이며, 헌법재판소도 같은 취지로 해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정부의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현재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인 매각 건도 전면 재검토한 뒤 시행 여부를 다시 결정하라고 각 부처에 긴급 지시했다.최휘영 정부 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은 불필요한 자산을 제외한 매각은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매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당시 국유재산이 헐값에 매각됐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배경은 4일 오전 기획재정부가 별도 브
1시간전
국민의힘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3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철강관세 협상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박의원은 “미국의 고율 철강 관세로 인해 포스코 포항 제철소와 협력업체들이 수출길이 막히면서 일자리가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며 “최근 한·미 통상관세
‘외유성 국외출장’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9월 상임위별 국외연수를 다녀온 창원시의회가 최근 국외출장보고서를 냈다. ▶9월 17일 자 4면 보도국외출장보고서를 살펴보니 선진 사례를 창원시정에 접목하려는 시도도 엿보였지만, 방문지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 나열이거나 사진 위주로 국외출장을 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니언파크, 유기동물 입양 촉진·인식 개선 캠페인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는 지난 26일 울산대공원 동물광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촉진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종닭협회, AI 확산 차단 총력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시의회, 2024년 지역화폐 경제효과 580억·취업유발 84명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 가 지난달 2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지역화폐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실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의회, 참전 유공자·국가보훈 대상자 지원 의결
광주시가 내년 1월부터 참전 유공자와 국가보훈 대상자의 명예 수당을 기존 금액에서 월 3만원씩 증액한다. 앞서 시의회가 지난달 27일 이런 내용의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임시회를 열고 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상생·공감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립예술단 구성원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2025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상생․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으로 거듭나는 도립예술단’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소 함께하기 어려웠던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소속 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아동 학대 대응 협력의 장 열다
경상북도는 3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외래관 6층 대강당에서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아동 학대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을 비롯해 경북 지역 시군 새싹지킴이병원, 지자체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광역 새싹지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레이첨단소재, PPS 수지 증설 준공식 개최, 고기능소재 시장 확대 박차
도레이첨단소재가 지난달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군산공장에 연산 5,000톤 규모의 PPS 2호기의 증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등 시·도 관계자들과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외국계 기업 최초로 새만금에 투자한 도레이첨단소재는 2016년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