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과 경호 당국이 세계 각국 정상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보안 태세에 돌입했다. 행사 당일인 31일에는 ‘3선 경호 체계’가 가동되고 개막 3일 전인 28일부터는 경찰이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관 휴가를 전면
APEC 정상회의 개회를 열흘 앞둔 20일 경찰이 경북 경주에서 각국 정상 등 차량의 안전한 이동을 확보하기 위한 경호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엔 서울 등 전국에서 모인 경찰 순찰차와 사이드카 등 300여 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김해공항, 보문단지 등지에 마련된 숙소에서 회의장까지 정상들이 탄 차량 이동을 경호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경찰서별로 각국 정상 경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동 경로에서 수차례 반복 훈련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역대 가장 안전한 행사를 위해 역량을 집중, 최고의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경호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종 경호·안전 점검을 위한 FTX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경호안전통제단은 경주 APEC을 앞두고 지난 25일과 27일 이틀간 경주와 부산 일대에서 최종 FTX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대통령경호처를 비롯해 국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호 안전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 병력 규모가 2600여명에서 3900명으로 늘어났다.국방부는 28일 "지난주 APEC 정상회의 군 지원 인력을 2600여 명으로 알렸으나, 지원 인력이 일부 증가해 현재 군 지원 인력은 약 3900여 명"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군은 현장 경호 업무와 주변지역 경계 작전 등 종합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병력을 추가 투입 했다.또 대통령경호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호안전통제단에 병력을 파견했다. 파견된 병력은 참가국 주요 인사를 위한 운전 지원
홍종오 기자 =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경북 경주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중부뉴스통신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24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군 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오는 31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일부 참가국 정상들이 경주 대신 부산을 숙소로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 일대의 숙소 부족과 경호...
해양경찰특공대원들이 15일 APEC 2025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보문호수에서 특수기동정을 이용, 경호작전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해경은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각국정상들의 숙소가 있는 보문호수 주변에서 경호 및 대테러 작전을 수행한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국정감사에서 공직기강 해이 문제로 지적을 받던 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파견됐던 경남 경찰관들이 음주 물의로 복귀한 사실이 드러났다.경남경찰청 감찰계는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 인력으로 파견됐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을 2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씨를 과잉 경호해 논란이 된 40대 사설 경호원과 경호업체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경비업체 B사에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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