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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 지급

2개월전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경남지역 중소기업 홍보 지원 △말레이시아 하이브리드 전시ㆍ판촉전 참가 지원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운영 △경남 수출클럽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혁신 벤처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
주짓수 국가대표를 꿈꾸던 10대 소년이 뇌사장기기증 후 하늘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9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박유현 군이 간장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군은 지난달 16일 귀갓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가족들은 박 군 몸의 일부라도 이 세상에 남아 더 오래 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창원시에서 3남 중 첫째로 태어난 박 군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다정다감한 아이였다고 한다.운동을 좋아하던 박 군은 5살 때부터 태권도를
브라질 대표 상징물인 리우 예수상이 빛으로 만든 ‘진주실크 한복’으로 장식됐다.진주시는 지난 7일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이자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인 리우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행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누적 관람객 11민2242명을 동원한 브라질 상파울루의 ‘진주의 빛 특별전’에 이은 두번째 빅 이벤트이다. 당시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주말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특별전을 선정하기도 했다.특히 이번에 브라질 상징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오후 산청군에 위치한 환경교육원과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위원회에서 방문한 ‘환경교육원’은 경남도의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라 폐지되고 ‘경남도 환경재단’으로 새롭게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했고, 6월 중에 연구장비 및 생산장비 구축을 완료해 약용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관련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위원들은 “지리산 최적의 입지환경을 활용한 실효성있는 환경교육 업무추진과 함께 ‘경
함양교육지원청은 12일 함양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에 의거, 맡은 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 이익을 증진하는 청렴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힘썼다.이번 활동은 환경의 달을 맞이해 지구 환경을 살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청렴 활동을 실시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과 청렴도를 제고했다.전 직원은 청렴 어깨띠를 매고, 양손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챙겨 들고 함양읍 내 도로변, 상림공원,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에
합천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소득향상, 안전한 먹거리 를 제공하기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식이 지난 10일 열렸다.개장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회 의원,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로컬푸드 입점업체 및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882.4㎡, 부지면적 1,902㎡ 지상 2층 규모의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을 지난해
부동산시장 침체 분위기 속 분양시장 쏠림 현상이 6월 경남 도내에서도 나타났다.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살펴보면, 이달 경남에서 공급된 민영 아파트 단지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너스 웰가 진주' 등 2곳이었다. 각각 지난달 24일, 31일에 모집 공고해 이달 첫째
청송군 진보면 배연정 씨가 지난 14일 대구 남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화상 대상’을 수상했다.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매년 대구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배 씨는 30여 년간 간호사로
‘서해안 최고의 여름 휴양지’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관광태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기관별 협업을 통한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태안군에서는 6월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만리포의 경우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에 돌입한다. 해수욕장 운영 종료일은 8월
4년 만에 대전 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했다. 대전은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획득, 승점 15로 1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포항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8승 6무 3패가 됐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맴돌던 대전은 이민성 감독과 결별한 뒤 지난
제주해양경찰청의 제주해역 관제구역이 8.7배 확대된다.제주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를 8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범운영 이후 제주광역VTS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제주해양경찰청의 제주해역 관제구역은 기존 제주항만 중심에서 제주도 전체 연안으로 확대된다. 면적으로는 896㎢에서 7804㎢로 무려 8.7배 늘어난다.제주해양경찰청은 시범운영 기간 제주광역VTS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한 후 오는 9월부터 선박 교통량이 많은 제주 북부해역을 중심으로 관제구역을 우선 확
대국해저관광가 ‘따뜻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대국해저관광는 프로젝트 첫 발걸음으로 16일 도내 보육원 소나이나눔터 초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잠수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국해저관광 임직원들은 원생들과 함께 서귀포잠수함 체험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기념선물을 증정하며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대국해저관광는 앞으로 분기별로 '따뜻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정용 대국해저관광 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
당정대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회를 독식에 대해 "다수당인 야당께서 마치 국회의 모든 의석을 차지한 듯한 전횡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공세를 펼쳤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
1시간전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가 지난 14일 오후 디지털콘텐츠 실습실에서 캡스톤디자인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캡스톤디자인 작품발표회는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전공 이론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의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
1시간전
벚꽃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 일대가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부터 전농로 일대를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을 최근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민선8기 제주도정이 핵심 추진하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과 연계된 조치다.지구 면적은 남성로~전농로~중앙로 일대 48만1495㎡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전농로 1007m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차량 통행 속도를 낮추고, 서사로 17길과 서사로 18길의 보도와 차도를 분리한다. 또 고원식 횡단보도와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이면도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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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수원시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영통청명단오제에 참석했다.이날 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윤명옥, 이재형, 이희승, 채명기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축제 주요내용으로는 ▲대동제 ▲주민공연 ▲체험부스 및 먹거리장터 등이 있다.김기정 의장은 “단오어린이공원에 남아 있는 540년 역사의 느티나무 그루터기처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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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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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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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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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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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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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에서 우수 소공인 장터 연다
대전시가 8월에 열리는 ‘0시 축제’ 기간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오픈마켓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9~17일까지 목척교 일원에서 열려 17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픈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며, 수공예품·액세서리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선정된 소공인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부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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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전·세종 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세종지역에는 충남대·한밭대 창업보육센터 등 16개 기관에 55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세종지역 10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10명과 주관기관 센터장 6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엘리오 안경섭 대표는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비용 지원을, ㈜에드코스 김성진 대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간 확대를 건의했다.이에 대해 대전세종중기청은 관련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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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3년 연속 예비창업패키지 성과 ‘최우수’
국립한밭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전년도 창업지원 성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 사업관리 성과에 대해 이뤄졌다.국립한밭대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로 사업이 전환된 이후에도 계속 주관기관으로서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2023년에도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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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 배연정 씨, 보화상 대상 수상
청송군 진보면 배연정 씨가 지난 14일 대구 남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화상 대상’을 수상했다.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매년 대구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배 씨는 30여 년간 간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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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 산업기사 13명 추가 취득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월 실시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2회차에서 13명의 학생들이 산업기사를 취득했다.취득 분야는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자동화설비산업기사이며 각각 6명, 7명의 학생들이 산업기사에 합격했다.이에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합격생에게 총 130만원의 기술지원 장려금을 지급했다.지홍기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조언과 지도가 있어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앞으로도 학생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미래사회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